2023년 1월 15일 오후4시 평촌교회 영광홀에서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가 있었다.
김소리 목사님 담임목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평촌교회 교육관에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부임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플랜카드가 걸려 있었다.
온누리교회, 안양노회, 새중앙교회등에서도 축하화환이 와 있었다.
온누리교회 박현규 장로님 화환도 보인다.
온누리교회 송파B공동체에서도 대형 화분을 보내 오셨다.
교회 로비에 많은 축하 화환들이 놓여 있었다.
축하 화분도 여럿 와 있었다. 나도 조그마한 화분을 하나 준비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평촌교회 제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 순서지가 고급 스럽게 인쇄되어 있었고 안내 위원들이 전달해 주신다.
오후 4시가 되자 평촌교회 최희수 목사님의 인도로 제5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시작한다.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다 함께 찬양했다.
시온성과 같은 교회 그의 영광 한없다 허락하신 말씀대로 주가 친히 세웠다
반석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아멘.
대표 기도 : 남상철 장로님 (평촌교회)
성경봉독 : 여호수아 14장 6~15절
찬 송 : 평촌교회 호산나 성가대 "빛으로 살아가리라" 찬양해 주셨다.
말씀선포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귀한 교회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평촌 교회의 5대 담임 목사로 김소리 목사님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귀한 평촌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목회자이며 또한 우리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귀한 목회자가 이렇게 58년 역사에 우리 대한예수교 장로회 교단의 귀한 지도자의 역할을 담당했던 우리 평촌교회 담임으로 부름을 받게 된 것은 우리 온누리 교회 성도들의 또한 기쁨과 자랑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존경하는 림형석 목사님의 목회의 뒤를 이어서 담임 목사가 됐다는 것 그것은 또한 영광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지역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실 때는 보이지 않는 많은 기도와 눈물의 헌신과 희생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5대 담임 목회로 부름을 받은 우리 김소리 목사님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실 것이지만 그 목회자의 함께 동반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는 데 있어서 우리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 장로님들의 협력과 기도가 없이는 그 목회는 쓰임 받지 못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희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 말씀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여호수아라는 이 지도자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었던 갈렙이라는 한 인물의 신앙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여호수아라는 인물을 통해서 앞으로 담임 목회자가 어떻게 교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하여 설교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정반대로 이제 5대 담임 목사로 부름을 받은 우리 김소리 목사님이 목회의 여정에서 이 갈렙과 같은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과 후원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다라는 생각에서 갈렙의 믿음에 초점을 두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갈렙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나 모세나 아브라함이나 이렇게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많은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짧은 순간에 몇 장면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영원토록 기억될 믿음의 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의 모습이요. 교회의 일꾼의 모습이요. 또 오늘 이 시대에 한국 교회에 필요한 귀한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평촌교회가 오늘 이렇게 주님께서 쓰시는 교회가 되기까지는 갈렙과 같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이 분명히 있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역사나 혹은 교회 역사 책에도 기록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역사에는 반드시 기록 되고 하나님은 기억하시며 그리고 그 갈렙과 같은 믿음의 성도들의 헌신을 주께서는 반드시 기억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갈렙의 고백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늘 이 시대 한국 교회를 섬기는 일꾼들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고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탐꾼 중에 한 사람이 있어요. 12명의 정탐군 중에 한 사람으로 선발이 되어서 가나안을 정탐했던 사람입니다. 그 12명은 단지 신체가 건강하고 또 적진을 잘 다닐 수 있는 그러한 재빠른 기술을 가진 사람으로 택한 것이 아니라 각 족속의 지도자급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 민족을 이끌어갈 수 있는 대표급 지도자들 중에 한 사람들을 뽑은 것입니다. 그 가운데 유다 족속 중에 갈렙이 선발되어 정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12명의 정탐꾼이 그 땅을 두루 살피고 헤브론 산지를 봤을 때 그 땅에 있는 족속이 기골이 장대하고, 그리고 강력한 모세와 같은 그 산지를 보고 모두가 다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10명의 정탐꾼들이 우리는 이제 죽었다. 우리는 여기가 끝이다. 절망이다. 희망이 없다. 불신앙의 보고를 했습니다. 그때 여수아와 갈렙이 아니다. 그들이 우리의 밥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땅이기에 우리는 그 땅을 취할 수 있다. 믿음의 보고를 하였습니다. 기록을 정확하게 살펴보면 앞서 말한 사람이 여호수아가 아니라 갈렙이였습니다. 갈렙이 여호수아보다도 그 상황 속에서 더 믿음의 보고를 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한 사람이 여호수아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이 갈렙은 그 이후로부터 45년간 85세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충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가난한 정복이 대략적으로 다 이루어지고, 이제 대세를 다 장악한 시점에서 이제 땅을 분배하여서 각 지파별로 남은 땅을 정복 하는 바로 그 시점이 여호수아 14장의 시점입니다. 바로 그 때에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와서 건의한 내용이 우리가 함께 읽은 이 본문에는 그때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할 때 그 산지는 바로 헤브론 산지요.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간담을 녹였던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간 광야를 방황하게 했던 바로 그 땅, 출애굽 1세대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다 광야에서 생을 마무리해야만 하도록 만들었던 그 강한 족속이 있는 그 땅, 바로 그 산지를 내게 달라는 겁니다. 그 땅은 가장 강력한 족속이 있기에 많은 희생이 필요한 땅이요 그리고 여전히 강력한 족속이 주장하고 있는 땅에 이기에 승패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러한 땅이었습니다. 그 땅을 그 산지를 내게 주고 우리 족속이 정복하게 해달라는 말입니다. 바로 이런 갈렙의 요청사항에 어떠한 믿음이 담겨 있습니까?
첫째로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온전한 충성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충성. 이것이 갈렙의 인생 전체를 꿰뚫는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오늘 본문 8절에도 보면 하나님께 충성한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했고, 9절에도 보면 내 하나님께 충성. 10절에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실 때, 12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또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마지막에 이 갈렙의 신앙을 평가할 때 14절에 이렇게 평가합니다. 이는 그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습니다. 갈렙이 왜 이런 요구를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 대한 충성.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는 간절한 소원, 그가 이스라엘 지도자로서 더 부각되기 위함도 아니고, 사람들에게 더 칭찬받기 원한도 아니고 오직 그의 마음속에는 이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백성들, 하나님의 그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그의 가장 간절한 소원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갈렙의 신앙은 무엇입니까?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것을 함께 소원하고 하나가 될 때 교회는 다툼과 분열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가 어찌 담임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성도들 간에 분열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그 뜻에 충성한다면 어찌 교회가 능력을 잃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몇 주 전에 저희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우리 김소리 목사님처럼, 지방에 어느 교회의 담임 목회로 부름을 받아서 이제 몇 년째 사역을 잘하고 있는 그러한 교회에 부흥회에 초청을 받아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교회에서 사역하던 목회자가 이렇게 담임 목회자로 가면 가급적 이제는 온누리 교회를 잊어버리고 그 교회에 적응하는 게 좋다. 그래서 가급적 제가 사양하고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실 이 자리에서 제가 설교하는 것보다는 다른 목사님이 낫지 않으셨는가? 여러 번 사양했는데 하여튼 김소리 목사님이 간절히 부탁해서 제가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습니다. 하하하. 몇 년 만에 목회하고 있는 그 후배 목사님 또 함께 동역했던 목사님 이제는 다른 교회에 목회를 잘 하고있는 이 교단의 참 그래도 귀한 목사님입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담임 목회자로 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몇 개월 되지 않았어 교회에 아주 오래된 정말 원로급 지도자분이 찾아오셔서 중요한 말씀을 하시겠다 하셔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그 후에도 여러 번 담임 목회자가 바뀌었습니다. 평촌교회는 5대면 딱 알맞은 것 같은데 그 교회는 담임 목사님이 더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여러 분의 담임 목회자가 교체가 됐는데 목사님이 오실 때마다 강조하는 이 세 가지가 저는 너무 싫습니다. 그 세 가지가 뭐냐 하면 첫째는 다음 세대. 목사님이 다음 세대, 다음 세대 하시는데, 우리 같은 올드 세대는 어디가라고 다음 세대만 합니까? 우리가 얼마나 많이 희생하고 헌신했는데 왜 이렇게 다음 세대라고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두 번째는 땅 끝. 땅 끝 가보지도 않은 땅 끝. 땅 끝. 예루살렘이 중요하고 우리가 사는 곳이 중요하지, 왜? 땅 끝을 자꾸 얘기하는 걸까? 가보지도 못했는데.... 세 번째 새 신자. 담임 목회자들은 왜? 이렇게 새 신자를 좋아하는지? 우리 같은 구신자는 왜? 챙기지 않고 새 신자가 왔다고 하면 그렇게 뛰어가서 열심히 돌보면서 구신자는 돌보지 않느냐? 이 세 가지가 저는 너무 싫습니다. 제가 사실이 충격적으로 들어서 진짜냐고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진짜 이 세 가지가 자기를 너무 싫어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부터 교회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보다는 새 가족 다음 세대에 더 신경을 쓰시니까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것 같으니까 서운한 마음이 있었겠죠. 그러나, 교회 어른이라면 그 세 가지가 싫어져야 되겠습니까? 섭섭하다고 해서 그 세 가지는 하나님의 뜻과 너무나 연결 돼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시대 교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복음이 잃어버린 영혼에게 전해져서 구원받는 것, 우리의 다음 세대에도 전해져서 계속 신앙이 이어지는 것, 열방의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데 쓰임 받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충성도 없고, 오직 나를 얼마나 받아주느냐? 제가 마이너스의 소지를 항상 하나님의 뜻에 대한 충성 없이 그저 나를 얼마나 알아주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이것이 한국 교회의 모습이라면 참으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지요. 사실은 저도 미국에서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을 시작할 때 그와 비슷한 얘기를 들은 적이 사실 있어요. 오래 된 안수 집사님이 한 번 찾아오셔서요. 목사님 저는 새 신자가 좀 많아지는 거 원치 않습니다. 주차할 데도 없고, 앉을 자리도 없고, 우리는 비좁은데 왜 새신자 자꾸 오게 합니까? 그때 새 신자들이 막 이렇게 늘어나니까 불편한 거예요. 그러더니 어느 날 따지러 오셨어요.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서 와서 따지는 말씀이 목사님 제가 3주차 교회에 안 나오면, 어찌 신방도 안 하고, 전화도 안 하십니까? 그분이 좀 안 보인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안 보인다.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제가 또 온누리교회에서 목회하다, 미국에 유학 갔다가 가는 바람에 이렇게 사실 성도들도 거의 2천 명 정도 되고 예배도 4주 예배까지 출입구도 여러 군데고 그런데 제가 다 기억할 수는 없죠. 사실 그 분이 좀 안 보인다는 생각을했죠. 제가 뛰어가야 된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한 주에 주재원들이 많은 교회여서 한 주에 100여 명 정도는 항상 비행기 타고 어디 출장가 있거나 또 파견이 있거나, 다른 나라에 있거나 그런 분들이 한 100여 명 평균 되는 것 같으니까 어디 가서 현장 예배 하시고 계시겠지 그렇게 생각을 한 거죠. 이분이 첫째 주에는 아프셨는데 아팠는데도 담임 목사가 연락이 안 왔어요. 그런데 제가 아픈 줄 알았죠. 마음이 상한 그 다음 주에는 저를 테스트하려고 안 나오신 겁니다. 내가 본인이 결석한 거 알면 3주차까지 결석을 해보다가 4주차 때 나왔습니다. 뽑지 이럴 수 있냐 이렇게 말하는 저는 세가 그렇게 너무 싫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데 어떻게 저렇게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로 신앙을 하고 있을까 충격을 받았죠. 그런데 사실 내심 오래 신앙생활 하신 분들 새 가족보다는 나를 더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분의 입장을 헤아려보면 옷까지 오르는 말은 그러면 내주 출석 부를까요. 막 이렇게 따지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었지만 그랬다가는 큰일 나죠? 제가 목회 경험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넘어갔는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니까 그분은 조창기 맴버였어요. 개척 때부터 초기 멤버였으니 한 30명 모이면은 출석부를 필요가 없죠. 어느 집사님 안 나오셨네요. 바로 연락을 , 어디 아프세요. 바로 심방하고 그럴 수 있는 규모인데 이제는 열배 이상 켜진 그런 큰 교회가 되었으니 이제는 사실은 그런 돌봄을 못 받으니까 서운하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새 가족이 싫습니다.
말을 합의되는 것은 아니지 않 교회는 세 가지 종류의 교회가 있습니다. 사도행전교회에는 Movement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 운동력은 뭘까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운동력이 교회 안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운동력은 앞서 그 어느 교회 지도자가 말한 그겁니다. 다음 세대를 향하고, 땅 끝을 향하고, 새로운 영혼이 구원받는 일에 운동력이 있을 때 그 교회는 사도행전적인 교회입니다. 이 운동력이 없다면 두 번째 단계에 넘어가는 교회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또 M으로 시작하는데 Maintenance Church 그냥 유지하는 교회, 항상 유지하는 Maintenance 하는 거예요. 그냥 기계를 설비하듯, 기계가 돌아가듯 조직은 돌아가고 또 운영은 되지만 1단계 이 Movement가 일어나야 되는 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잃어버린 영혼이 구원받고,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가 계속 복음을 전수 받고,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세워지는 일에 그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력이 없는 교회다 그렇다면 두 번째 Maintenance Church로서 그런데 Maintenance만 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Maintenance Church는 머지않아 세 번째 단계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것은 Museum Church, 박물관 교회가 되어 Museum이 되는 과거 속에, 역사 속에 남아 있는 미래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과거에 기록으로만 남아 있는 한 때, 이 교회는 이런 교회였다. Museum Church는 언제나 의사 결정이 과거가 기준이 됩니다. 우리는 과거에 이랬다. 우리는 이렇게 과거가 기준이 되고, 항상 과거가 될 때 그 교회는 Museum Church입니다. 미래에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 될 것인가? 미래의 사회 환경은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에 우리 교회는 어떤 기회가 될 것인가?를 준비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기회가 과거에 머물러 있고, 과거의 습관을 지키고, 과거의 전통을 보존하는게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는 그것은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것은 과거 내가 얼마나 기여를 많이 했는가?를 따지며, 자기를 알아달라는 호소가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내가 끝까지 충성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대한 충성, 이것이 바로 갈렙의 신앙이었던 겁니다. 우리 평촌교회가 귀한 목사님을 통하여 귀한 교회를 이곳에 이루어 진 것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앞으로 5대 담임 목사를 통해서도 우리 성도들이 모두 갈렙의 신앙으로 하나 되어 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에 충성을 다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 고백 속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희생이 담겨 있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땅은 가장 강한 아낙 자손이 있는 곳으로, 10명의 정탐군이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던 그 땅입니다. 지금 이 갈렙의 위치는 어떤 위치입니까? 여호수아와 동등한 위치입니다. 출애굽 1세대들은 다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만 남았습니다. 그러면 이 여호수아와 갈렙의 관계를 생각하면, 여호수아는 절대로 갈렙을 무시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갈렙은 쉽고 넓은 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17장에 가보면 요셉 자손이 땅을 요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갈렙과 정반대의 요구를 요셉 자손이 이렇게 요구합니다. 우리 족속이 알다시피 인원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에게 배분된 땅이 너무 좁습니다. 그들은 더 넓은 땅을 주십시오라고 요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뭐라고 대답했습니까? ‘개척하십시오’, ‘스스로 개척하라’ 삼림이라도 너희들이 개척하라, 개척해서 땅을 넓혀라. 그러면서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갈렙을 보십시오’. 갑렙은 누구도 가길 원치 않는, 바로 그 원치 않는 그 산지를 가겠다고 자원했지 않습니까? 여러분 교회의 생명이 어디 있습니까? 가장 하기 싫어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가장 경험이 많고 또 가장 자신의 입지가 있는 그러한 권한이 있는 분들이 앞장서 나갈 때 그 교회는 생명력이 있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갈렙이 요셉 지파가 원하는 대로 가장 넓은 땅을 주십시오라고 해도 인간적으로 여호수아는 주어야 됩니다. 당연하죠. 당신이 나와 함께 이렇게 오랜 세월을 광야에서 백성들을 이끌었고 함께해 준 그걸 생각하면 이제 당신은 쉬어도 됩니다. 이제는 당신은 싸움을 해야 하는 땅으로 가라고 하기에는 제가 너무 미안합니다. 그러니 이제 싸우지 않아도 되는 땅을 내가 배정해 드릴 테니 그냥 쉬십시오라고 해도 됩니다. 갈렙은 안 가도 돼는 그런 땅을 그런 분이 그런데 갈려면 가장 희생이 요구되는 산지에 자원하여 ‘내가 아직 싸울 기력이 있습니다.“ 내 나이 40세와 같이 아직도 나는 강 건 합니다. 사실 이것은 약간 거짓말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40세의 기력과 85세의 기억이 동일할 수 있겠어요. 정신이 동일하다는 거죠. 정신이. 그렇죠 정신이 동일 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소위 기득권을 주장하지 않고 가장 힘든 희생을 하겠다고 하는 주님의 몸된 교회에 이런 일꾼들이 있다면 주님은 그 교회를 반드시 귀하게 사용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세 번째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이 갈렙의 고백에 포함된 것은 하나님의 종에 대한 순종과 그리고 하나 됨을 고백하는 것 입니다. 모세의 경우를 보면 그 가족 미리암이나 아론이나 이런 사람들 때문에 리더십의 위기를 오히려 겪었지 않습니까? 아론은 우상을 신뢰했죠. 또 그 모세가 구스 여인을 아내를 취했다고 비방했죠. 주변 사람들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 때문에 리더십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반해 여호수아를 보면 리더십의 위기를 겪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갈렙입니다. 어쩌면 여호수아에게 리더십의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갈렙이고, 갈렙은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그리고 하나님의 종을 지원하는 그러한 협력자였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리더십의 위기를 겪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대에 갈렙과 같은 인물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사실 한국 교회에 귀하게 쓰임 받는 많은 종들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일컬음을 받는 한경직 목사님같은 귀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그렇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갈렙과 같은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함께 지지해주고 격려해주고 함께 손발을 걷어붙이고 희생으로 나온 그러한 장면들, 그런 성도님들이 계셨기에 그 시대에 한경직 목사님으로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시대에 여호수아라는 인물이 세워지기까지는 갈렙과 같은 인물이 반드시 존재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김소리 목사님이 평촌교회 5대 담임 목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림형석 목사님을 갈렙처럼 도왔던 성도들이 이제 김소리 목사와 함께 갈렙 때처럼 동역자가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김소리 목사님 성도들이 볼 때 젊은 목사님 왔다. 그러는데 안 그렇습니다. 나이를 정확하게 알고 보니까 46입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제가 목사님보다 3살 어릴 때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로 부름을 받았씁니다. 젊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갈렙 같은 동역자들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습니다. 저희 온누리 교회 장로님들이 여기 여러분 참여 하시고 계셔서 좀 말씀드리기 쑥스럽지만 43 때 저를 담임으로 세워놓고 얼마나 마음 조리 시면서, 얼마나 마음 졸이고 기도하셨을까? 생각해 보면 제가 세월이 흘러갈수록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제가 40대 초반에 제가 담임 될 때, 또래 지금 부 목사님들을 보면 내가 저 때 담임이 그러니 참 장로들이 저를 보고 얼마나 한편으로 참 못마땅한 점도 있었겠고,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얼마나 갈렙처럼 이렇게 협력해 주려고 애쓰셨을까? 생각해 보니까 뉴저지 최대 교회 담임 목사는 36살에 담임이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때 장로님들은 더 제가 죄송한 거예요. 아니 43에도 이렇게 부족했는데 얼마나 부족할 때 제가 목회를 한다고 막 바꾸고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고 했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을 해보면 그래서 제가 그때 미국에서 목회할 때 도왔던 장로님들도 감사하면서 책도 보내드리고, 인사도 드리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목회 여정에서 갈렙과 같은 그런 장로님들, 성도님들이 반드시 하나님께서 붙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세워진 거 그리고 또 저는 다른 교회 갈 때가 늘 자랑하는 게 저에게 있어서 갈렙과 같은 분이 계세요. 지금 서빙고를 맡고 계신 박종길 목사님이시죠. 이분은 저하고 같이 담임 목사 최종 후보였습니다. 마지막 최종 후보. 담임 목사 최종 후보 두 사람이 같이 목회하는 교회 있습니까? 하하하. 저와 같이 최종 후보에서 장로님들이 1차 투표에서 제가 근소화 차이로 앞섰는데, 이제 그 당시에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님 임시 당회장이셨는데, 1차 투표에서 제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결정 내리기에는 너무 비슷한 표였기 때문에, 2차 투표를 해야 됩니다. 저는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랬는데 제 옆에 앉아 있던 박종길 목사님이 손을 번쩍 드셨어요. 그때 장로님들이 무슨 생각으로 두 사람을 앉혀놓고 투표했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면에서 좀 잔인하셨어요. 일차 투표 결과가 나오니까 제 옆에 있던 박종길 목사가 손을 들고, 목사님 제가 이재훈 목사님을 지지하니까 1차 투표로 끝내주십시오. 그렇게 저를 지지하는 장로님들도 박수를 쳤어요. 김진홍 목사님이 당황하셨어요. 이거 박수 치고 끝낼 일이 아닌데요. 그러면서 한 분이라도 반대하면 2차 투표해야 됩니다 했는데 한 분도 반대 안 하셨어요. 그래서 박수 치고 끝났습니다. 2차 투표 안 하고 그리고 미국에 계신 박 목사님을 제가 모셔와 우리 같이 목회 합시다 그래서 인사위원장으로 모시고, 설교도 교대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11년째 교대로 제가 한 주 박 목사님 한 주 교대로 서빙고에서 그렇게 설교도 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님이 저에게는 갈렙이죠.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이 시점에서 누가 더 훌륭합니까? 여호수아가 훌륭합니까? 갈렙이 훌륭합니까? 갈렙은 그냥 구원 받았기 때문에 리더가 된 거지 사실은 여호수아 옆에서 돕는 갈렙이 훨씬 더 수고한 거예요. 그래서 김진홍 목사님이 저희 교회에 오시면 저한테 먼저 인사 안 하고, 박 목사님한테 먼저 갑니다. 박종길 목사님, 김진홍 목사님은 그 상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저보다도 훌륭한 분이라는게 김진홍 목사님이 그러니 최종 후보였던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사역을 하니까, 우리 장로님들도 하나 되시고, 성도님들도 하나 되고, 또 제 설교 마음에 안 드는 분은 박 목사님 통해서 만족을 합니다. 그런 분들은 어떻게 다 만족시키겠어요. 그래서 저희에게 하나님이 붙여주신 이 갈렙과 같은 목회자 분들이 계세요. 한 목사님들 많이 한 목사님 이런 달랠 것 같은 목사님 장로님들이 계시니까 제가 젊은 나이에 담임이 되었지만 오늘 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이렇게 쓰임 받을 수 있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평촌교회도 갈렙이 많이 계신 줄로 믿습니다. 85 이상만 갈렙이 아니라 젊으셨든지 또 연세 드셨건 간에 담임 목회자 외에는 모두 갈렙이 되는 그런 마음이 있을 때 담임 목회는 더 힘을 내고 더 사역을 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모세처럼 아론과 같이 다른 우상숭배 짓하고 또 비방하고 하면 모세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나 여호수아처럼 이렇게 가나안 정복 시대에 쓰임받았던 여호수아를 만드는 그래서 사실 담임 목회는 목회자가 성도들을 만들어 가는 것 같지만 성도님들이 목회자를 세워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세월이 흘러갈수록 우리 김소리 목사님이 더 귀한 평촌교회에 목회자이면서 동시에 한국 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여러분들이 목사님을 잘 세워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워드리는 그런 은혜가 충만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귀한 교회 영적인 축복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58년간 평촌교회를 통해서 영광 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귀한 림형석 목사님을 통하여 귀한 은혜의 목회 참된 목회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5대 담임 목사로 김소리 목사를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좋은 귀한 목회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하옵시고 모든 성도들이 갈렙의 믿음으로 함께 동역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축 사 : 김운용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평촌 교회를 잘 섬기셨던 림형석 목사님을 대신하여 제5대 담임 목사님으로 김소리 목사님 취임하는 이런 자리를 갖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 평촌교회에 큰 기쁨의 축하를 드립니다.
목회자들의 가장 큰 소원이 있다고 한다면 좋은 교회의 좋은 성도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의 가장 큰 소원은 좋은 목회자 만나는 것이다 라고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김소리 목사님도 참 행복하신 분이고 평촌교회에서 참 행복한 교회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담임 목사가 된다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양무리를 평촌 지역에 있는 양무리들을 목사님께 위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고 한다면 우리 김소리 목사님이 사역 하실 때 잊지 말아야 될 것은 내 양무리가 아니라 내 교회가 아니라 예수님의 교회이고 예수님의 양무리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늘 예수님으로부터 지혜를 구하고, 또 우리 목사님 설교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목회 할 때 교회도 행복하고 우리 목사님도 행복한 그런 사역으로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어떤 말씀으로 권면을 할까 하고 기도하고 생각하는데 오늘 이창기 시인의 ‘시의 시대’라고 시가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내용의 시 입니다.
“라면이 끊는 사이 냉장고에서 달걀 하나를 꺼낸다.
무정난이다. 껍데기에는 붉은 핏자국과 함께 생산 일자가 찍혀있다.
누군가 그를 낳은 것이다. 비좁은 닭장에 갇혀 애비도 없이.
그가 누굴 닮았건, 그가 누구이건,
곧장 가격표가 붙고 유통된다
그는 완전한 무엇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날아오르기를 꿈꾸지 않았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누군가를 애끌게 사랑했던 기억도 없다.
그런데 까보면 노는 자도 있다.
진짜 같다."
다 부화할 수 없는 무정란이라고 하는 이것을 원리로 해서 ‘시의 시대’를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시답지 않는 시가 넘쳐나는 시대 그 시의 외침이 가슴 아프게 만듭니다. 시 같지 않은 시가 생명 없는 무정란이 판을 치는 시대. 시인의 그 외침이 더 깊게 와닿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가 바로 무정란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생명을 외쳐야 할 설교가 죽어 있고, 교회가 죽어 있고, 사역이 무기력해지는 것, 그것이 더 큰 문제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시로 형상화된 단어에 설교를 넣어도, 교육을 넣어도, 예배를 넣어도, 사역을 넣어도, 설교를 넣어도, 가슴이 쿵하는 소리가 무정란의 설교, 무정란의 예배, 무정란의 사역, 무정란의 교육, 그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말씀이 무정란과 유정란이 분간되지 않고, 생명 보는 것이 팔을 치던 시대에 어쩌면 김소리 목사님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무정난의 시대 속에 생명을 불어넣을 것인가? 이것이 담임 목사님으로 취임하시면서 가장 큰 과제이고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실입니다. 자기 욕심에 사로잡혀 이름 드러내기에 분분한 시대, 거룩한 사역마저도 자기의 야망과 자기의 명예와 자기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인간의 욕심의 도구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그런 시대, 거짓이 판을 치고 거룩한 자리에도 세속의 가치관이 들어와서 판을 치는 시대, 그 시대 가운데 목사님은 부름받았고,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초대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는 무정란의 시대를 향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문을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세상 속에 부여하는 사명을 교회가 받아 왔습니다.
교회가 그 삶을 힘 있게 감당할 때 그 시대는 생명의 복음으로 생명의 영광으로 넘쳐났었고, 교회가 그 사역이 희미해졌다고 한다면 사역자들이 그 한 사역을 힘있게 능력있게 감당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 시대는 생명력이 힘을 잃게 됐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되셔서 이제 많은 사역을 감당하셔야지만, 가장 중심 사역은 생명을 살리는 사역이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사역이고, 사람들을 생명의 감각을 불러세우는 사역이라고 하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곡식은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란다 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긴 여름 햇살과 가을의 신선함으로 사람을 먹일 과일과 곡식을 익히셨던 하늘 아버지의 그 마음, 우리 아버지 세대와 어머니 세대에게 한 톨의 곡식이라도 떨어지면 이삭을 주어서 새끼를 먹이려고 그 하나라고 배고프던 시절에 있었던 우리 부모님 시대에 그 마음을 가지시고 사역하십시오. 예배를 준비하십시오. 설교를 준비하십시오. 성도님들을 목자의 심장으로 목양하십시오. 그때 생명력이 넘쳐나게 될 줄 믿습니다. 큰 것 화려한 것 이런 드러내는 일에만 마음을 두지 마시고 한 영혼에 집중하는 목회자가 되십시오.
저는 김소리 목사님이 신학교에 다닐 때 담임 교수를 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지만, 그 동안 온누리교회에서 교육전도사부터, 부목사로 19년을 사역 했다고 해서 안심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재훈 목사님 말씀 전해주셨지만 한 영혼에 집중하는 목회자 아래에서 목회를 배웠고, 그런 교회 속에서 함께 땀 흘리고 몸부림치면서 신학교를 졸업한 이후 거의 한평생을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가슴 치는 사람들 복음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 울고 있는 사람들,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님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했느냐? 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감당하는 사역은 예수님께서 감당하시는 그 사역을 생생하게 기억나게 하는 리빙 리마인드 그렇게 설 때에 우리는 온전히 사역을 감당하는 일일 것입니다.
귀한 목사님을 담임으로 모신 평촌교회에 깊은 축하를 축하를 드리면서 축하와 함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장로의 신학대학교에서 긴 시간 동안 경험과 훈련을 받으셨습니다. 1907년 졸업생 7명을 배출한 이래로 지난 작년 2월달까지 해서 115기까지 3만 9,720명을 배출했습니다. 현재 85개국에 흩어져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땀 흘리며 달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3만 9천720명 가운데서 가장 탁월하고 가장 주님을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목사님을 여러분들의 담임 목사님으로 모셨다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잘난 사람 많아도 세상에 똑똑한 사람은 많아도 세상에 외모가 화려하고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있어서 여성 중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 제 어머니이고 제 아내입니다.
세상에 똑똑하고 잘나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 많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김소리 목사님이 가장 최고의 목사님이다 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목사님을 여러분 사랑하십시오. 목사님을 도와주십시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언젠가 저희 교단의 중년 교회 목사님이 어느 교회로 옮겨 가신 다음에 목사님을 모셨는데 목사님이 오래 목회하지 못하고 교회를 사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박사 논문을 실어가고 있는 제자가 그 교회를 응시하고 싶어서 추천서를 썼습니다. 장로님들이 스피커폰을 켜놓고 목사님하고 사모님하고 면접을 하셨습니다. 추천한 교수하고 면접을 하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기꺼이 제자를 위해서 응했습니다. 거의 1시간 동안 스피커폰을 켜놓고 제가 인터뷰를 다 당했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뭔 줄 아십니까? 교수님 교수님의 제자를 추천하셨는데 우리 교회에 가장 적합한 목사님이라고 교수님이 개런티 할 수 있습니까? 그게 마지막 질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답하기를 할 수 없습니다.
조 목사님은 굉장히 흠집이 많은 목사님입니다. 약점 너무 많은 목사님입니다. 현미경을 들이 대지 않아도 돋보기를 들이 되지 않아도 석 달만 지나면 약점 투성이라고 하는 것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목사도 다 약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발견하고 팔 비틀고, 발 걸고, 하는 일들마다 반대하고, 그러면 저 목사님은 그의 약점대로 아무것도 못 할 것입니다. 팔을 비틀고, 발 걸고 하면 아무리 훌륭한 목사도 오래 못 합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약점이 있다고 한다면 내가 고치는 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목사님을 도우려고 하고, 하나님의 종임을 기도하고,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는 도움을 믿는다고 한다면, 목사님은 가장 훌륭한 목사님으로 사역을 감당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마치 회사에서 고용 사장을 영입하듯이 가장 뛰어나고 학벌도 좋고 좋은 곳에서 훈련받았고 설교도 잘하고 인품도 좋고 키도 크고 정말 잘 생기고 그런 목사님을 여러분들이 교회에 고용 사장님처럼 모셨다고 한다면 김소리 목사님도 아무것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종이 우리에게 가장 많은 기도할 때 가장 많은 목사님을 보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목사님의 사역을 돕고, 목사님과 의논하시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 뜻을 찾아간다고 할 때 목사님은 가장 훌륭하게 사역해 간 줄 믿습니다.
평양 부흥이 일어났던 1907년에 1기 졸업생을 배출했고, 2007년도에 평양 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는 에 목사님은 저희 장로의 신약 대학을 평양 부흥 100주년을 기념하고 있던 2006년도에 목사님 기수들은 과감한 도전을 했습니다. 졸업 여행을 제주도 가는 것도 학교가 말릴려고 하는데 백두산으로 졸업여행을 가겠다고 했습니다. 교수회가 반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여행 가는 학생들이 수업을 못 가기 때문이고, 백두산까지 가게 되면 2박 3일로 안 끝나니까 4박 5일 정도는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학생들도 우리는 평양에서 시작됐던 저 평양 땅을 바라보면서 백두산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려고 일어납니다. 압록강변에 북한 쪽에다가 바짝 대고서 그곳에서 주님께서 이 민족을 하나로 만드시는 그 성찬식을 거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국 땅을 가고 싶습니다. 교수들이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때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었는데 반 이상이 가면 허락하겠다. 그래서 그 학생들이 반 이상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버스 6대에 올라타면서 중국 단둥에 내려서 백두산에 제가 그때 저들의 지도 교수였는데 그때 제가 좀 몸이 안 좋아서 해외 출장을 할 수가 없었고, 만약에 그 증상이 나오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오라고 하는 텐데 제가 반드시 가야 된다는 건 다른 지점일 수도 있으니까 그분하고 저한테 그렇게 방법을 하게 나중에는 그렇습니다.
왜 나를 꼭 데리고 가려고 하느냐? 일학년 오리엔테이션 할 때 제가 성찬 집례를 했는데 그때 눈물 펑펑 쏟으면서 그 성찬식을 중국 땅에 가서 북한 땅 바로 앞에서 그걸 하고 싶다고 해서 가보자 같이 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갔습니다. 백두산 천지에 오르는데 아시는 것처럼 중국 공안들이 지키고 있어서 종교 행사할 수 없습니다. 올라가다가 버스가 한 대가 올라가는 길에 바퀴가 빠졌습니다. 늪에 빠졌는데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2시간 3시간을 지체해서 공안이 내려오는 시간 오후 5시에 그 앞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다 내려오는데 어둠이 깔리는 시간에 저희는 올라가서 공안들 다 철수하는 그곳에서 애국가도 부르고 찬양도 부르고 그렇게 우리 이재훈 목사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신약을 공부했고, 사역의 현장에서 훈련받은 목사님이 바라기는 평촌교회에서 정말 생명력 있게 힘차게 힘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김소리 목사님 사역에 여러분 기도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김소리 목사님은 생명 사역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목양의 현장에서 힘차게 힘차게 펼쳐가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 김소리 목사 (평촌교회 담임목사)
먼저 가족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내 김미정 성도입니다. 딸 희엘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정말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었던 저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귀한 말씀 전해 주신 이재훈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그동안 저에게 정말 많은 기회 주셨고 사랑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목사님 밑에서 많이 배웠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또 김운용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대원 다닐 때 저희 스승님이셨고,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될지? 어떤 예배자가 돼야 될지?
어떤 설교자가 돼야 될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귀한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 임형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목사님의 뒤를 이어서 이 귀한 교회에서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이 귀한 공동체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영광입니다. 도로 목사님께 자주 지혜를 구하고 또 목사님께 배움을 받아서 귀한 공동체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특순 맡아주신 우리 윤형주 장로님 또 온누리교회 많은 장로님들이 귀한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9년 동안 온누리교회에서 너무 큰 사랑을 우리 성도님들께 받았습니다.
갚을 수 없는 그 사랑, 계속 기도하며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귀한 자리 격려해 주시고자 원근 각지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 전주에서도 또 이렇게 함께해 주셨고 또 무엇보다도 우리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양가의 귀한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하나님의 은혜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외교부에서 오신분들도 감사드리고 또 사역했던 모든 분들 멀리 호주에서도 귀한 사랑과 기도로 함께해 주셔도 감사합니다. 잊지 않고 하나님 앞에 늘 엎드리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공동체에서 태어났던 희엘이가 벌써 이렇게 많이 컸다. 시간이 참 많이 지났었나 보다.
무엇보다 우리 평촌교회 성도님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약점 많은 사람, 부족한 사람인데 받아주셨고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님들을 향해서 필요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심정으로 평촌교회 성도님들 살펴가며 제가 앞서가지 않고 늘 예수님만 따라가는 목회자 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 앞에 무릎 꿇을 것이고 예수님께 은혜를 구할 것이고, 예수님 앞에 늘 항상 머무는 목회자 되어서 우리 귀한 성도님들 예수님의 마음으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 순 :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윤형주 장로 (온누리교회)
이 찬송에 보면은 꿈에 관한 찬송이 몇 곡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이 꿈에 관한 찬송 중에 제가 좋아하는 찬송인데,
여러분 5대 담임 목사로 취임하시는 김소리 목사님이 이 평촌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꿈을 이어 가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사랑하는 이 찬송을 축가로 불러드리겠습니다
인사 및 광고 : 최광열 장로 (평촌교회 당회서기)
안녕하세요.
평촌교회 당회서기 최광문 장로입니다.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우리 김소리 목사님이 평촌교회에 부임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 예배를 먼저 하나님께 드리게 돼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원근 각지에서 바쁘신 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이렇게 말씀을 선포해 주시고 또 귀한 말씀을 주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귀한 축사를 해 주신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님이신 우리 김운용 목사님께 또 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후학을 위해서 열심히 사역 하시고 계시는데 우리 감사하는 뜻을 다시 한 번 표해 주십시오.
방금 특순을 해 주신 온누리교회 윤현주 장로님 감사합니다.
우리 평양노회 전 노회장님이신 온누리교회 송영범 장로님 감사합니다.
안양노회 목사회 회장이신 우리 신진수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우리 안양노회에서 이렇게 또 각 지교에서 우리 장로님들이 오셨습니다.
잠시 일어나 주시면 우리 감사의 박수 한번 해주시겠습니다.
우리 또 중고등부 강남 협의회 우리 전 회장님들 오셨습니다.
우리 이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 해주시기 바랍니다.
축도를 해 주시기 위해서 림형석 전임 목사님 오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수 한번 해 주시지요.
(박수 소리가 가장 컸다).
저희 평촌교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나가시면서 한 분도 빠짐없이 다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담임 목사로 취임 받은 김소리 목사님과 우리 평촌교회를 위해서 여러분들께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찾아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1월 15일 평촌교회 당회와 성도 일동 이렇게 인사를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찬 송 :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나의 맘 나의 몸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주소서/ 가진 것 모두 다 주께 드리오니 주 받으옵소서
축 도 : 림형석 목사 (평촌교회 은퇴목사)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평촌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58년 역사를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하시고 이제 젊은 귀한 종을 세우셔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함께 하셔서 세우시는 새 종 김소리 목사님에게 성령과 사랑을 충만하게 하시고 지혜와 능력과 건강을 더하여 주셔서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산지를 차지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재단에 속한 모든 우리 믿음의 가족들 하나님께서 은혜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시며 항상 풍성한 삶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하시고 충만하시며 교통하심이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주님의 종들과 또 우리 모든 믿음의 가정들과 주님의 몸된 교회와 이 땅의 모든 백성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기념 사진
이재훈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림형석 평촌교회 은퇴목사, 김소리 평촌교회 담임목사, 김운용 장로회 신학대학총장
평촌교회 당회원분들 이신 것 같다. 김소리 목사님과 더블어 하나님이 주목하여 보는 교회, 주님의 기쁨이요,
주님의 자랑이 되는 교회, 한국교회의 모델이고 모범이 되는 교회 만들어 가시길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시다. 송영범 전임 평남노회 노회장님, 안양제일교회 최원준 목사님,
수원온누리교회 목사님과 장로님들, 산본안산공동체 장로님들 과거 모두 온누리 식구들이다.
사진 찍어 주신 평촌교회 이정태 집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김소리 목사님과 기념 사진을 한장 남겨 왔다.
목사님 참 자랑스럽습니다. 목회 잘 하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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