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배워 확실한 것에 머물라 (딤후3:12-17) 2023.01.06

다이나마이트2 2023. 1. 6. 09:11

2023 새벽기도[26일차] 배워 확실한 것에 머물라 (딤후3:12-17)  말씀: 강부호 목사님
 
오늘은 간단한 말씀으로, “내가 속고 있으니까, 성경을 더 배우고,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요지]는 “내가 지금 속고 있을 수 있으니, 성경을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라.”는 의미입니다.
 
먼저 디모데후서 3장 12절 말씀을 한번 보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핍박을 당할 것이다.”(딤후3:12)
 
여기서 “산다.”는 것은 그냥 사는 것이 아니라,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성실하게 사는 삶이 아니고, [경건한 삶]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평범하게 사는 사람을 그냥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전제]가 붙어 있으므로, ”내 삶 가운데 [예수님]이 드러나도록 살려면,
무엇인가 어려움이 시작된다.“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드러나게 살면, 우리에게 핍박이 온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다가오는 핍박“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하는 흐름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그래서 우아한 [종교 생활]로서 기독교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뭔가 말씀대로 살려고 한다면, 어려운 일을 당하게 될 것이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이어서 13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사람들은 더욱 악해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할 것이다.”(딤후3:13)
 
▶[경건한 삶]을 살다보면, 한편으로,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지만, 이런 일들이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여기서 [속인다]는 것은 “길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바른 길을 잃어버리게 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도 [속이는 일]에 대해서 이미 복음서에서도 누누이 경고하셨습니다. 
세상 끝 날에 나타나는 징조를 제자들이 물어봤을 때, 예수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마태복음 24장에 나옵니다.
그것은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해라.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도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여, “많은 사람이 길을 잃어버리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고, 택하신 자들이라 할지라도 속게 만들 것이다. 
 
▶왜, 속이고자 할까요? 속이는 주동자가 누구일까요?
그것을 [성경]은 “속이고자 하는 자”를 [사탄]이라고 하고,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라고 규정합니다.
 
[사탄] 안에 진리가 없기 때문에, 진리 안에 서지 못합니다.
물론 진리하고 상관없는 존재이므로, 거짓말을 할 때마다 그 본성을 드러냅니다.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이고,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하고,
길을 잃어버리는 활동을 하고, 하나님을 증오하는 자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①[사탄]은 속임수를 사용해서 사람들을 미혹하여, 아름다운 환경에서 쫓겨나게 만들고, 
②지금까지도 그 활동의 목표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존재가 왜, [속임수]를 사용할까요? 아마 제 생각에는 우리가 속든, 안 속든, 
[삶의 결과]가 비슷하다면 우리를 속이려고 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가 [사탄]에게 속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①첫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했던 아름다운 일들을 빼앗길 것이기 때문이고, 
②둘째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준비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고,
③셋째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속이는 일”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속임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성경]은 우리에게 곳곳에서 가르쳐줍니다. 
“불의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 너희들 속으면 안 된다. 여러분 속지 말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대충대충 살아도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 게 아니니까, “속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더러운 그릇]은 “쓰임받기”가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속고, 길을 잃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니까,
결과적으로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속지 말라.”고 강조하니까, 우리는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돌이켜 보면서, “나는 과거에 속은 것이 있었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마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펴본다면, “그동안 바르게 선택하지 못했던 일들과,
바르게 분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는 [과거]에 속았을 수도 있고, [지금]도 속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기분 나쁘게 생각할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얼른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면, 모두 해결됩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속았습니다. 저를 회복시켜 주십시오.”라고 회개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여러분들이 지금 제가 말씀드리려는 습관들이 있다면, ”속기 쉬운 상태“라는 걸 좀 알아야 됩니다. 
 
[히브리서]에서 ”속기 쉬운 상태“를 가르쳐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돈]인데, 사람들은 [돈]을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자체가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혹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을 때”가, 가장 속기 쉬운 상태입니다.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선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라도 된 것처럼, 생각하는 자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 “나의 신앙생활이 이 정도면 됐어!”라고 스스로 칭찬하지는 않습니까?
이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야고보서]에,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듣기만 해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①나의 신앙생활 습관 가운데 말씀 들을 때, [찔림]을 받기도 하고,
②기쁨으로 듣기도 하고, ③때로는 눈물도 흘리는데, 그것을 삶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거나,
이런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마귀가 손대지 않아도 ”스스로 속는다.“고 생각하십시오. 
 
이런 나의 [습관]과 나의 [증세]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도우심을 구해야 됩니다. 
만일 지금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일들이 내 삶에 나타나면, 즉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십시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 저는 속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는 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점점 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불편해지는 환경으로 전개되고,
주변의 문화와 흐름이 점점 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가 불편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를 생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더욱 더 머물러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속지 않기 위한 준비”를 확실히 하기 위해, 말씀과 진리를 깨닫기 위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많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받아서 붙들어야 하는 말들도 있고, 그 말씀을 자기의 [좌우명]이나
자신의 집안의 [가훈]으로 삼는 사람도 있지만, 다시 검증해 보셔야 합니다. 
 
오늘 [디모데]에게 말씀하신 내용은 1차적으로는 [바울]로부터 전해 받은 [복음]입니다.
그러니까 “그 [복음] 안에 머물러야 된다.”는 것이고, “너는 복음으로부터 이탈되면 안 된다.”는 [가르침]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음 단계로, 이런 내용들이 포함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그 [복음]을 내 삶 가운데 적용하며 살려고 할 때, ”어떻게 [복음]을 적용하며 살 수 있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진리]들이 있으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아~ 이거였구나!”를 깨닫고, 확신하게 될 때,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말”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우리는 [바른 길]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을 [성경대로] 가르칠 때, [힘]이 생기고, [당당함]이 생길 것입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수십 년 해왔는데, “정말로 배우고 확신한 게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아~ 예수님은 이런 분이셨구나!“  ”왜, 나를 믿으라고 하시는구나!“ 
”아~ 구원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나님이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구나!“를 스스로 에게 물어보고,
자문자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인해,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선한 일을 위해 온전히 준비되게 합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워온 [성경]의 그 말씀에 기초를 두고, 온전히 세워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간구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그런 축복이 임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