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예수 외에는 구원은 없다 (행4:7-12) 2022.01.04

다이나마이트2 2023. 1. 4. 11:48

2023 새벽기도[24일차] 예수 외에는 구원은 없다 (행4:7-12)   말씀: 박종길 목사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이 임하므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 자리에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삼천 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 3시에 성전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앉은뱅이”를 만나는데,
그 병자를 만나서 일으켜 세우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으라.”는 말씀을 하게 되고,
그 병자는 일어나 걷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에서 세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1) 첫째는 [복음]은 핍박 속에서도 증거 되어야 합니다.
 
이 [기적의 사건]이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번지니까, 예루살렘에 많은 소동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몰려들게 됩니다.
그때 [베드로]는 그 기적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되고,
5천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에 유대 지도자들이 놀라서,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심문하게 되는데,
성령 충만한 [베드로의 대답]이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이 자리에서, [베드로와 요한]을 심문했던 사람은 대제사장과 [율법학자]들인데,
그들은 예수님을 핍박하고, 예수님을 죽이려했던 바로 그 인물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똑같이 여기서도 동일하게 [베드로와 요한]을 신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너희가 무슨 권세로,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했느냐?“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너희가 일으켰던 기적의 그 근거가 무엇이냐?“라고 묻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알고 싶어서 하는 질문이 아니라, [베드로와 요한]을 잡으려고 하는 질문입니다. 
그 기적이 ”결국은 사단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냐?“라는 함정에 빠뜨리려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성령 충만해서 대답했습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마치 예수님을 홍보하는 대답입니다.
 
①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인 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다.“고 이야기하게 됩니다.
 
②죽은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
그 예수를 믿는 그 [믿음]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이 사람을 고쳤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베드로의 모습]에서, 우리가 두 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1)첫째로, [베드로]가 “성령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베드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①예수님을 따랐던 수제자인데도 예수님이 잡히실 때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했던 사람입니다. 
②그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지만, 그러나 다시 갈릴리로 돌아가 옛날 어부의 삶으로 돌아갔던 사람이고,
평상시에 하던 어부로 돌아갔던 사람입니다.
 
▶이런 [베드로]가 어떻게 심문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걷지 못했던 사람을 걷게 했을까요? 또 3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놀라운 설교를 했을까요?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한 마디로,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했다.”고 대답합니다.
그 [비결]은 “성령 충만한 베드로였기에” 그게, 가능했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제자였지만 그러나 성령이 그에게 성령이 임할 때, 
어부 출신인 [베드로]가 성령 충만하여 설교하니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회개하는 마음이 생겨서,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이 [성령 충만함]이 필요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오순절에 벌어졌던 [성령 강림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 [능력]은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부터 오는 [성령]입니다.
그 [성령의 능력]으로, 베드로는 핍박 속에서도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오순절]을 경험할 수 있나요?
그것은 우리가 간절하게 “성령을 간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너희가 약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예뻐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자식(자녀)이니까 예뻐하듯이,
하나님도 우리가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가 구하는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의 곁에 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성령]을 간구하고,
”하나님은 간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 힘과 내 노력으로, 내 인격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고, 오로지 하나님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니까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에게 “성령님을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성령 충만하게 사십시오.” 
 
[성령님]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면, ”내가 할 수 없는 일“도 하게 해주십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변화될 수 있고, 그리고 우리도 새롭게 변할 수 있습니다.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걷지 못한 사람을 걷게 했던 것처럼, 보지 못한 사람이 보게 되는 것처럼,
 
그런 [기적]이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질 질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베드로가 보여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가 예수님을 증거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베드로]가 오순절 날에 성령을 경험한 후에, 거기에 있던 120명의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그걸 경험한 사람들은 ”저들이 술에 취했다.“고 말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건 “이상한 일”이 아니고, “술에 취한 것”도 아닙니다.
그것이 [오순절 성령 사건]이니까, ”그 사실을 믿고, 복음을 전하십시오.“
 
그래서 삼천 명이 주님께 돌아오는 ”엄청난 놀라운 기적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때, 많은 사람이 [베드로]에게 몰려들고, [베드로]는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앉은뱅이를 걷게 하는 일을 가지고,
예수님을 증거 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겪었던 일, 자기가 겸험 한 일, 자기가 본 일,
그 [일]을 통해서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형편에서든 누구에게든 그는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복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증거 되어야 됩니다. 
그 상황이 [핍박] 가운데 있어도, 어느 때나 증거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도 이런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증거]와 [증인]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원어의 의미는 ”순교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되었던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던 사람들이 ”결국은 [순교자]“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내게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라고 강력하게 말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예전에 하용조 목사님께서도 ”지금은 교회들마다 [은과 금]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잃어버렸다.“고 질책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베드로]와 같이 [은과 금]은 없지만, 예수님의 능력이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에게도 [은과 금]은 갖고 있지만, 예수님의 능력을 잃어버렸습니까?
 
현재,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계십니까?
[베드로와 요한]은 핍박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았으니까, 더 빨리 성령을 경험하고,
그런 진리를 알게 되고,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지금의 우리 한국은 ”예수를 믿는다.“고 우리를 순교시키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곳곳에 보내는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고, 선교지에서 보내 온 편지를 매일 듣고 있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순교의 기회가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위기일 수도 있지만,
이제 한국에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고,
“어떤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에게 위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멈추거나, 우리가 침묵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3) 세 번째로, 우리에게 복음은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한 마디로, “예수 외에 구원이 없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우리 11절 12절의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이 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예수 외에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행4:11-12)
 
[베드로]는 “예수 이외는 다른 어느 누구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선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많은 [길]이 있지만, 천국에 이르는 갈은 “바로 예수님” 한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 이외는 다른 구원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사도행전 4장 11절을 보면, “예수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마치 건축가들이 [버린 돌]처럼 버려졌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약하고 보잘 것 없이 보이지만,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셔서, “그를 [머릿돌]이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설교한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말씀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종교를 얘기해서 죄송하지만, 다른 종교에서는 인간이 신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이 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에덴동산에서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유혹했듯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실과를 먹을 때,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사단의 [속임수]에 불과 합니다.
 
사람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본인이 물에 빠져 죽어가면서, 물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한강은 건널 수 있지만, 수영으로 태평양을 건널 수는 없습니다.
[구원]과 [영생의 문제]를 사람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오로지 참 하나님인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육신의 질병]은 약으로 고칠 수 있지만, 그러나 [영혼의 질병]은 고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죽음을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니까,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에, 그 예수님만을 의지하고,
어떤 고난과 핍박이 오더라도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