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7일 코엑스 3층에서 1530장로회 송년회 및 정기 총회가 있었다.
해외 거주하시거나 해외 출장중이신 장로님들은 참석을 못하셨지만 많은 장로님들이 부부동반으로 함께 해 주셨다.
요즘은 플랜카드를 걸기 보다는 PPT로 이렇게 안내하시고 계신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022년 송년회 및 정기총회
1부는 식사를 먼저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식사 기도 : 박성호 회장님
오랫 만에 다시 만나나 참 반가웠습니다.
1부는 먼저 식사 부터....
식사가 너~~무 많이 남아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2부 행사는 찬양과 권면과 특강으로 계속 진행 된다.
찬양인도 : 김도영 장로님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높은 곳에서~~
나 주의 믿음 갖고 홀로 걸어도 ~~
축복 찬양
성동의 모습 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
권면 최득린 장로님
2015년 장로사관학교 시절에 교장 선생님으로 멘토로 섬겨주신 장로님을 7년이 지난 시점에 또 초빙을 했다.
하나님 아버지,
아직까지 살아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사랑하시는 1530장로님 한 분 한 분이 인내로 말씀을 직접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하나님 성전에 기둥 되게 하시고, 그 위에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 영원히 새 예루살렘에 거하게 하신다는 그 약속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가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우리 삶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성령님을 간구하였던 사도 바울의 탄식이 우리의 탄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모임 중에 임하셔서 아름다운 교제가 일어나게 하시고,
또 하나님, 오늘 이 교회의 기둥이 되시는 1530 장로의 모든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앞으로 있을 강사님들의 특강 등 모든 것들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의 모든 것을 받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뵙습니다. 정말 이렇게 불러주셔서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말씀은 권면의 말씀이지만 저는 감사의 말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7년 전에 여러분들과 함께 지냈던 1년 동안 저는 정말 1530 장로님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확신도 섰고요. 그래서 정말 항상 교회를 가도, 캠퍼스 교회를 가도 계셔야 될 곳에 꼭 계시는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정말 좋은지 모릅니다. 벌써 7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사실 “세상은 불공평해도 세월은 공평하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대로 우리 모두에게 24시간 하나님께서 허락을 해주셨는데 7년이 지난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은 제가 상상하는 대로 많이 늙으셔야 되는데.... 하하하. 그냥 그대로 이신 거를 보고 성령 충만하신 분들의 모습은 이렇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간혹 오랜만에 만나 뵈는 분들을 볼 때 저분이 내가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 했던 분인데, 안 이러구나 실망을 할 때가 있고, 또 학생 때 막 껄렁껄렁하던 친구가 한 삼사십 년 후에 만났는데, 더 많이 우리가 배워야 할 게 있는 것 같은 그런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과연 그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을 하느냐 하는 그것이 우리의 모습과 우리의 생각을 바꾸지 않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성령 충만하신 모습으로 살아오시기 때문에 멀리서 뵈는 그런 모습으로도 아직까지 남아 계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지 다시금 느끼게 됐습니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아지기를 우리가 기도하고 그렇게 살아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제가 2004년에 장로 피택을 받았을 때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장로가 될 자격이 있나 장로가 되면 어떻게 하지? 기도도 해야 하는데 겁을 많이 냈거든요. 그러다가 장로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나에 대한 걱정보다는 하나님께서 받아주실까? 하는 그런 걱정이 막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빌리보서의 말씀대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상을 위해 달려 가노라” 라는 말씀에서 푯대를 향하여 쫓아가는 사도바울의 그 모습 속에 아 정답이 여기 있구나! 하나님의 푯대를 향해서 가면 되는구나! 하나님의 푯대는 아직까지도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땅에 우리가 가서 복음을 전하는 그 목표를 우리가 따라가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상을 주시는구나! 하는 그런 확신을 갖게 됐고요 그 다음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소명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케 하시는구나! 하는 확신을 갖고 임하게 됐습니다.
1530 장로님들은 이제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서로서로 귀한 동기회의 일원이십니다. 서로가 서로를 끌어주고 서로를 밀어주는 그런 귀한 동기회의 일원이 되시는 거죠. 그래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귀한 1530 장로회가 되시기를 저도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지난 여기 우리나라 방한하신 바이든 대통령이 만찬사에서 에이츠의 시를 인용을 했습니다.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나는지를 생각해 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를 가진 데 있다”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아무리 봐도 잠언 27장의 말씀에서 영감을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친구가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는 그 말씀대로 여러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가 돼 주시고, 나머지 분들은 또 서로 멘티가 되셔서,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그런 귀한 1530 장로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우리가 바깥에서 보는 1530 장로님들의 위상은 절대적입니다. 교회에 이제 정말 온누리교회에 거의 기둥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하시고 계시거든요. 하여튼 뭐 교회 행사를 보면 1530 장로님들이 안 계신 곳이 없고요. 교회 운영위원 장로님들도 네 분씩이나 지금 계시고 그런 예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장로님들이 한 기에서 했었던 적이 없는데,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는 귀한 장로님들이시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에 아주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이시는 그런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계속 우리한테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는 바빠서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세미한 음성을 듣지를 못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가능하면 하루 중에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를 하십시오. 기도를 하시면 분명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음성을 듣게 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얼마 전에 아시는 분이 보내주신 동영상 유튜브에 ‘마르타 곤잘레스’ 스페인의 할머니의 그 영상을 하나 보내주셔서 아주 감명 깊게 봤습니다. 마르타 곤잘레스는 1967년 뉴욕 발레의 프리마 발레리나였습니다.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 역을 계속했던 아주 유명한 발레리나였는데 이제는 연세가 많아 중증 치매에 걸려서 요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그런 분이십니다. 커뮤니케이션도 안 되고 몸도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그런 분이신데요. 그 옆에 계시는 분들이 그분한테 이어폰을 끼워드리고 백조의 호수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곡을 들려줬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어눌 하지만 몸을 움직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계속 하니까 그 다음에는 음악에 맞추어 발레 동작을 재현해 내기 시작 했습니다. 그분은 2009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으로 가셨는데요. 그래서 그때 그 말씀이 그겁니다.
기도의 습관을 길러야 된다는 것이죠.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하기 때문에 그분은 그 수많은 시간 동안 받았던 훈련을 백조의 호수 음악을 들으면서 몸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기도하는 자세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일매일 기도를 하면 우리가 나중에 치매에 걸렸을 때에도, 주님! 소리만 나오면 기도하는 자세로 돌아갈 수 있고, 우리의 성령은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그러한 자세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장소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그런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면은 아니고요 그냥 제가 늘 생각했던 얘기인데요. 항상 우리 장로님들이 하나님을 더 넓게, 더 깊게, 그리고 더 친밀하게, 세밀한 관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하면서 손을 들고,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실 날이 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가지시는 1530 장로님이 계시고 오늘 다시 한 번 귀한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특강 : 초청강의
"평양 대부흥 회억(회억)과 북한 선교의 함의(함의) " 최영일 박사
건강 특순 : 박동현 장로 (모세건강 근육강화 실무)
2부를 마치면서 기념 촬영도 한다.
먼저 참석하신 장로님들만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3부 정기 총회
자랑스런 장로합창단 멤버들이 "은혜" 찬양을 해 주신다. 1530장로님들 가운데 유난히 장로 합창단 멤버가 많으신 것 같다.
조성환, 김준홍, 채수삼, 유의준, 이규천, 이태환, 서병화, 이태열 장로님이시다.
개회선언 : 박성호 장로
활동보고 : 박균명 장로
회계보고 : 김도영 장로
신임 회장 추대 : 이태환 장로
신임 회장 인사 :
2023년 운영위원 발표
운영위원 인사
축하 : 전임회장 박성호 장로
코로나 환경 가운데서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북한과 세계 평화를 위한 중보기도
한국교회와 온누리교회를 위한 중보기도
환우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
중보기도 인도 : 이태환 신임 회장 장로
광고
귀가
안마기를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탁월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안마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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