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좁은 문과 넓은 문 (마7:13~14) 2022.01.19

다이나마이트2 2022. 1. 19. 09:39

2021/2022 새벽 기도회 38일차 “좁은 문과 넓은 문“ 이재훈 목사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곳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14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은 험해 그곳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13~14, 우리말 성경)

말씀으로 우리에게 어떤 아버지가 계신지를 주님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 
그 돌보심을 입은 자녀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이 땅에서 그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염려하지 않는 인생, 삶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삶을 사는 인생입니다. 
아버지가 해 주실 일들을 스스로 하는 것으로 염려하며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환경과 재난은 아버지의 영역에 속한 것이며, 구함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습니다. 
참되게 구하는 것은 스스로 찾는 것이며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기도의 영역을 여는 것이며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축복과 돌보심의 은혜 가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의문을 주신 것입니다. 

대접받는대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 합당한 것입니다. 

이제 산상수훈의 결론에 도달하는 부분들입니다. 
두가 삶의 선택을 가루쳐 줍니다. 

첫번째는 두개의 문 중 어느 문으로 들어갈 것인가?
두번째는 두 개의 나무가 있습니다. 어떤 나무로 선택할 것인가

세번째는 두개의 집이 있습니다. 어떤 집을 선택할 것인가? 

자녀들이 선택해애 할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애는 이 두가지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을 선택할 것인가? 사탄을 선택할 것인가? 
생명의 길인가? 죽음의 길인가? 

신명기에 이와 비슷한 말씀이 있습니다. 

19 오늘 내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아 너희 앞에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두니 생명을 선택해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살고
20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분을 단단히 붙들라. 여호와는 너희 생명이시다. 그분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너희가 살 것이다.” 
(신명기  30:19~20, 우리말 성경)

인생은 오직 두가지 중 한가지만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곳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14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은 험해 그곳을 찾는 사람이 적다.
(마태복음  7:13~14, 우리말 성경)

좁은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며 그 길은 험한 길이라 합니다. 그러나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넓은 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심코 따라가서는 안될 일입니다. 

이 나라의 성도는 몇 %일까? 
분명히 소수일 것입니다. 
멸망으로 가는 길을 걷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이라고 동경할 수 있는 길은 아닙니다. 
진화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과 논문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은 당신이 문이라고 주장하십니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들어오고 나가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온다. 그러나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되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0:9~10, 우리말 성경)

양들을 지키고 보호자가 되기 위해 목자가 누워 문을 지킵니다. 

8 내가 네 행위들을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가 없다. 이는 네가 힘이 약한 가운데도 내 말을 지키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3:8, 우리말 성경)

열린문 그문이 예수님입니다. 그 문이 이 땅에서 좁은 문인 것입니다. 

좁은 문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고하는 모든 사람을 오라 하셨는데 좁은 문이라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죄 때문에 좁은 문인 것입니다. 
죄로 인해 우리 옛사람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고 자신을 부인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예수님 만이 유일한 문이기에 좁은 문입니다. 
세상은 이를 배타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만이 좁은 문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진리입니다. 
공식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배타적인 것입니다. 
진리는 배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세번째는 각자 혼자 들어가야 하기에 좁은 문입니다. 
가족이 함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의 문 앞에서 우리는 한사람씩 심판대에 설 것입니다. 
누가 데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네번째는 급진적인 결단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문이 열려 있을 때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그 문이 열려 있을 때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그 문은 좁은 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이끄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좁은 길이 있습니다.  그 좁은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문으로 들어서면 좁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면 우리는 천국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살다가 영원한 하늘의 천국에 이르는 것입니다. 
이 세상과 천국은 국제선이 아니라 국내선과 같습니다. 

주님이 나의 구세주가 되어 사는 삶…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넓은 길은 악한 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지 않고 숨는 것도 넓은 길에 서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문 앞에 나 홀로 서 있어야 하기에 좁은 문이고 좁은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한 단어라도 나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홀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 그것이 좁은 문이고 좁은 길입니다. 

좁은 길을 가는 지를 확인하는 3가지 가 있습니다. 

절망 이 세상에서 어려운 길을 가고 잇는가? 
희생을 치루는 삶을 사는가? 
천국의 소망을 품고 있는가? 

살아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올라 가는 것 처럼 우리는 어려운 길, 좁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경계를 넘는 길이 넓은 길입니다. 
또한 그 길은 쉬운 길이기에 넓은 길입니다.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기에 넓은 길입니다. 

예수님과의 동행이 걸림돌 처럼 느끼는가? 
넓은 길은 내리막길 입니다. 
죄의 무게를 못이기고 내리막 길로 가는 것입니다. 
인간 자신의 힘으로 내리막길을 거슬러 갈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로만 거슬러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홀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좁은 문, 좁은 길로 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