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먼저, 그 다음 (마6:33~34) 2022.01.14

다이나마이트2 2022. 1. 14. 08:45

2021/2022 새벽기도회 33일차 “먼저, 그 다음” 이기훈 목사 

33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맡아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태복음  6:33~34, 우리말 성경)

하나님의 뜻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여정에서 직면하는 근심할 일 들을 성경적으로 처리하며 살아야 하는 가를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 

33 오직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33, 우리말 성경)

‘오직 먼저’ 라는 말씀은 우리 삶의 우선 순위를 먼저 정립하라는 말씀입니다. 
영적 질서가 무너지면 삶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우선 순위를 온전히 정립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심, 걱정, 염려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첫번째는 잘못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은 연약하기 때문에 가르쳐 주지 않아도 염려,걱정, 근심에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난을 인간중심으로 생각하면 우선 순위가 바뀌어 환경에 얽매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먼저 우리 삶의 우선 순위를 다시 정립하라고 합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구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아뢰십시오.
7 그리하면 모든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 우리말 성경)

사도 바울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간구로 대처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라고 합니다. 
먼저 감사하고 먼저 기도하라. 
이렇게 삶의 순위를 바꾸는 것으로만도 우리는 근심과 염려를 피할 수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먼저 행하고 있는가?
근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나는 어떤 행동을 하는가? 

먼저 기도하자, 먼저 감사하자!

내 삶의 우선 순위는 어디에 있는가? 
내 습관을 다시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맡아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태복음  6:34, 우리말 성경)

고난을 당한 상황 속에서 처음부터 근심 없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예수님은 우리가 하는 근심의 시효는 하루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넘긴다면 그것은 불신앙이 될 것입니다. 
인간 예수님도 근심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근심은 하루 뿐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자유하기 위해서는 우선 순위에 대한 잘못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내 개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지 못하면 결코 가정, 사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들의 삶을 다스리고 통치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 때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삶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분의 통치가 내 개인의 삶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실 것입니다. 

주의 주권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면 하나님 나라의 특징이 우리 삶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 우리 삶에 나타날 것입니다. 
근심할 것이 내 삶에 있지만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인해 내가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내 삶에서 나타나고 있는가? 
천국의 삶이 내 삶에서 나타나고 있는가?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자기가 자신의 삶을 주관하며 죄 안에서 사는 것이 더 힘듭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노릇할 때 내 삶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선인 것이 내 재능과 시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능과 시간, 재물이 내 우상이 되어 우리의 삶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개인의 삶에 하나님 나라가 만들어 지면 그것이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가게 할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구제사역에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개인의 삶에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확장되어 갑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내 삶의 모든 부분에 임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근심, 걱정 염려에서 자유롭고 희락과 평화를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세번째는 관계를 먼저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를 의로운 관계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의롭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어그러진 관계 때문에 만들어지는 근심, 걱정이 많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니까 삶이 힘들어 집니다. 
사람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가 어그러지니까 위험에 빠지는 것입니다. 
올바른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먼저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 사랑의 관계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관계가 온전히 세워질 것입니다. 

온전한 관계는 먼저 생각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내 사고를 나누는 것이 매일 묵상하고 큐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세계관에 내 세계관을 조율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격적 관계입니다. 

두번째는 삶을 나누는 것이빈다.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격적 관계입니다. 
연약하면 연약한데로, 하나님께 자신을 드러내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 관계를 온전히 세우는 것입니다. 

다음은 가진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소유를 나누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 나누는 삶입니다. 

이것이 이루어 질 때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이루는 삶이며, 노력하지 않아도 하나님 주도형의 인생을 삶으로 연약함의 문제들을 극복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우선 순위를 재 정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에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다시 정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

하나님이 내삶을 주관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과 생각을 나누고 소유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