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바위 위에 지은 집, 모래 위에 지은 집(마7:21~27)2022.01.21

다이나마이트2 2022. 1. 21. 07:34

2021/2022 새벽기도회 40일차 “바위 위에 지은 집, 모래 위에 지은 집’ 이재훈 담임목사 

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아, 썩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치니 그 집은 여지없이 모두 다 무너졌다.”
(마태복음  7:21~27, 우리말 성경)

지난 40일 동안 주의 음성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천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소금과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도우소서. (박종길 목사)

새벽기도회 목적은 성취감이 아니라 삶이 습관을 세우고 하나님 앞으로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소금과 빛의 소명을 가슴에 새기면 우리의 삶을 더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버지의 돌보심, 아버지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하실 것을 아시는 아버지, 선인과 악인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두드릴 때 응답하시고 자녀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두가지 선택 앞에 놓여 있습니다. 
좁은 길, 넓은 길을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인가? 
열매로 우리 삶을 판단받아야 할 것입니다. 
천상의 영원한 나무는 진실한 고백을 통해 삶에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참된 고백을 통해 나타나는 삶의 열매를 평가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삶에서 어떤 신앙고백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21 내게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마태복음  7:21, 우리말 성경)

아버지의 뜻대로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념적인 나라가 아니라 천상의 나라를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 삶의 뿌리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가장 위대한 진리는 포용이라고 세상은 주장합니다. 
어떤 길로 가든 산 꼭때기에 이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타 종교를 포용하고 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럴듯하고 달콤해 보입니다.
그러나 참된 진리는 언제나 배타적입니다. 
수학의 공식과 같이 증명된 진리일수록 다른 답이 없습니다. 
타협이 되지 않는 진리입니다. 
자연과학적인 진리도 그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포용이라는 의미가 들어 올 수 없습니다. 
영적인 삶의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진리도 배타적인 진리입니다. 
창세 전에 세우신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변화시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실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이름으로는 구원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 나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 이외에는 찾을 것이 없습니다. 

그 분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뜻과 진리와 세계를 경험하고 그 광대하심과 영광을 매일 매일, 

그리고 영원토록 찬양하여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위대한 사람을 칭송하는 것에는 한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은 한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 가운데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좁은 문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참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열매를 반드시 맺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신앙은 선택하는 삶입니다. 
오직 두 길 중 어느 것을 선택하였는지를 마지막에 평가받을 것입니다. 

22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23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아, 썩 물러가라!’  (마태복음  7:22~23, 우리말 성경)

그 날에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입니까? 우리 자신입니까? 
문맥에 강조되고 있는 것은 우리입니다. 주님은 도구로 사용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주님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주인 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심판의 날에 주님 앞에 섰을 때 자신이 무엇을 행한 것을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섰을 때 내가 이 땅에서 한 것은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행동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일시적으로 사용한 것이지 내가 행한 것이 자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주님,주님, 부른 자를 주님은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마지막에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뉠 것입니다. 
주님이 아는 사람, 그는 남몰래 선한 일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사람일지라도 주님이 모른다고 부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시무시한 말입니다. 

삶의 기준은 마지막 날에 주님이 아시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늘 이 말씀이 우리 일평생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마지막에 우리 모두가 주님이 인정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에 주님이 두 개의 집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십니다. 

24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바위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세차게 내리쳐도 그 집은 무너지지 않았다. 바위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24~25, 우리말 성경)

바위 위에 지은 집은 견고하여 바람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반석 위에 기초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견고한 건축입니다. 

반대로 모래 위에 지어진 집은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바위와 모래의 기준은 듣고 순종하여 행하는 신앙인가 행하지 않는 신앙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26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마태복음  7:26, 우리말 성경)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사람입니다. 

두 집의 차이는 순종하고 행한 것인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순종으로 다져진 신앙은 바위 위에 지은 집이라는 것입니다. 
순종으로 다져진 신앙은 고난이 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욥이 바로 그런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순종으로 바위 위에 기초를 쌓은 집이 되는 신앙인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순종으로 다져진 신앙은 바위 위에 세워진 집입니다. 

언젠가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바위 위의 집인지 아닌지를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은 멀지 않았습니다. 

신앙을 지켜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 라는 신앙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며 고난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2021~2022년,  지난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