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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천국 백성은 작은 죄에도 민감합니다 (마5:27~37) 2021.01.22

다이나마이트2 2021. 1. 22. 17:34

진실한 천국 백성은 작은 죄에도 민감합니다 (마5:27~37)    말씀: 마크최 목사님(뉴저지 온누리교회)

 

매주 금요일은 해외 비전교회 목사님이 현지에서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요즘 우리들은 산상수훈을 통해, “천국 백성의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덮고 있는 위기중 하나는 “성에 대한 정체성”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세운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인 문제로 고민하거나, 공동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여기 미국은 더욱 더 심각합니다.

 

어느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아들에게 늘 하는 말이

“너는 결혼을 할 때, 꼭 한국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주지 시켰습니다.

 

때가 되어 아들이 결혼할 상대를 데리고 왔는데, “한국 남자를 데려 왔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타락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동성애에 대한 문제”입니다.

 

▶동성애가 다른 죄와 무엇이 다르냐?“고 묻는 사람도 있지만, 로마서 1장 24-2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의 정욕대로 추잡하게 살도록 하셨으며. 그들은 서로 몸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된 것으로 바꾸었고, 창조주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겼습니다.

이 때문에 여자들은 남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로 바꾸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남자끼리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고, 이런 타락된 행위로 인해, 그들 자신이 마땅한 징벌을 받았습니다.” (롬1:24~27)

 

▶여기에 나오는 “정상적인 관계”를 “비정상적인 관계”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이 말은 ① 여자가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변태적인 짓”(=동성애)을 하였고,

② 남자도 마찬가지로 남자끼리, ”서로 정욕을 불태우며 즐겼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창조 질서대로” 살지 않고, 남녀가 자기들끼리(=동성끼리) “쾌락만을 즐긴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동성애는 “심각한 죄”가 되는 것입니다.

 

▶왜 동성애가 죄가 되나요?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떤 철학자는 “언젠가 눈을 떠 보면, 지금의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변해질 수도 있다.”고 예언했습니다.

동성애 현상은 하나님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회 악”이고,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불안한 조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백악관에서 축하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는 것을 미리 예견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언젠가 한국도, 우리가 아는 한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

점점 무척 어렵고, 힘든 사회이지만, 그러나 외면하지 말고, 그들을 보듬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립니까?

“성 정체성”에 빠진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욕하지 말고, 그들을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이 그들을 녹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반대운동”을 하더라도, “따뜻한 반대운동”이 그들을 변하게 만듭니다.

 

그들을 정죄하지 않고, 마음이 변하도록 유도하여, “회심하도록“ 조용히 움직여야 합니다.

 

오늘은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는 3가지 가치“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첫째로, 천국 백성이 되려면, “성적인 문제”에 아주 민감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에서 7번째 계명으로 “간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간음은 결혼한 사람 이외에, “성적인 접촉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간음은 죄입니다. 그리고 28절 말씀에서 이어서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죄를 지은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짓는 것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적인 행동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조심해야 합니다.

 

이어서 29-30절 말씀에서 “네 오른쪽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눈을 뽑아 내버려라.

온몸을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일부를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 손을 잘라 내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로 눈을 뽑으라.”는 말씀인가요?

아무리 눈을 뽑고, 손을 자르더라도, “음란한 마음”은 버려지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에서 “그런 자리를 피하고, 떠나라”고 해석합니다.

요셉이 주인 아내의 말을 듣고, “그냥 밖으로 뛰어 나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멀리 뉴저지에서 쉽게 던지는 말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백성”인 동시에, 천국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은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천국 백성은 성적인 순결을 생각하면서 “틀린 것은 틀리다“고 말하고, ”맞는 것은 맞다”고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요구하는 천국 백성으로써 “성적 순결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2) 두 번째로, 천국 백성은 “거룩한 혼인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혼하는 사람에게 “이혼증서를 써 주었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이혼증서를 말하는 것은 이혼을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재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그 당시에 여성은 사회적인 약자로 결혼하지 않으면, 살아 갈 수 없는 존재로 여겼어요.

그래서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혼증서를 써 주고, 다시 재혼하도록 배려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혼인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32절 말씀에서, “음행한 경우를 제외하고, 아내와 이혼하면, 그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죄를 저지른 것이다.”(마5:32)

 

이 말씀은 엄청 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하고 결혼하도록 만들었기에, 성격이 맞지 않아서, 문화가 달라도

“죽을 때까지 한 여자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가족문제 연구소의 통계에 의하면, 요즘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국 가정의 31%가 ”서로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혼인의 가치가 경시되고 있으므로, 더욱 걱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인 우리들은 혼인의 가치를 신중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혼하면, 행복하십니까?“라는 보고서에서 645명을 추적하여 5년 후에 인터뷰를 하니까,

”2/3가 다시 행복해 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결혼 생활에도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지금, 부부 간에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가 있다면, ”인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결혼 주례를 많이 하는데, 결혼식에서 고린도전서 13장 4-5절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는다“는 말씀에서

 

[사랑]이라는 단어에 ”신랑과 신부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 줍니다.

” ◯는 오래 참고, 친절하며, ◯는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거룩한 혼인 관계애서 우리는 그 관계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3) 세 번째로, 천국 백성은 ”진실한 삶“을 유지하고, 굳게 잡아야 합니다.

 

33절의 말씀에, ”또 옛 사람들에게 네가 한 맹세를 어기지 말고,

‘주께 한 맹세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말도 너희가 들어서 알 것이다.“(마5:33)

 

예수님 당시에도 ”맹세하는 법“이 따로 있었는데, 악용되고 있었습니다.

맹세는 서원하는 것이고, 믿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방법은 ①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②자신의 비즈니스를 위해서, ③남을 속이기 위해서,

④상대방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내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4-35절에서 단호하게 하십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절대로 맹세를 하지 말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땅을 두고도 하지 말라. 땅은 하나님의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 예루살렘을 향해서도 하지 말라. 예루살렘은 위대한 왕의 도시이기 때문이다.“(마5:34-35)

 

예수님께서는 ”아예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라.

 

이것은 “맹세 할 필요가 없는 정직한 삶”, 그 자체가 “천국 백성의 삶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그러니까 거짓말 하지 말고, 거룩한 천국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아주 적절한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성에 대한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고, 창조 질서에 대한 “파괴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분노를 잠재우고, “잘못된 이혼제도를 시정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니,

우리는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