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초곡 촛대바위길

다이나마이트2 2020. 8. 29. 11:24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용굴 촛대 바위길이 있다.

용굴 촛대 바위길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길이 참 예쁘게 잘 포장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 관람료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안내도가 입구에 잘 소개되고 있다.

총연장이 600m이다. 56m의 출렁 다리가 있고 512m의 데크길이 있다. 전망대와 광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첫번째 전망대이다. 바위 가운데 나무가 자라는 모습도 참 경이롭다.

광장2로 명명된 곳인데 돌고래 두마리를 잘 형상해 놓았다. 좋은 포토죤 인 것 같다.

아마 여기가 인공폭포 자리인 것 같은데 폭포수는 안 보였다.

56m 출렁 다리가 아름답게 있었다.

출렁다리를 배경 삼아 셀카도 한장 찍어 본다. 가운데 투명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서

11m 높이에서 바닥을 통해 아래를 보는 것이 아찔하게 보인다.

출렁다리 아래의 바다의 모습이다. 제주도와 서해안은 태풍 경보 상황인데 동해안은 너무 잔잔하다.

COVD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인데 바닷 바람에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남겼다.

드디어 촛대 바위가 보인다. 그 옆은 피라미드 바위라고 한다.

태풍 상황이 전혀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바다가 잔잔하다. 물이 너무나 맑다.

펄조망으로 해안가를 거닐기 어려웠던 이곳에 길이 만들어 져서 너무나 좋다.

거북 바위라고 한다. 거북 한 마리가 바위의 정상 부근을 열심히 기어 오르고 있는 것 같기는 하다.

촛대 바위이다. 옛날에는 철조망으로 둘러 쳐져 있는 군사 작전 구역이였을 터이고....

또 이런 경관과 멋찐 바위를 보려면 배를 타고 바다에 나와야만 볼 수 있는 곳이였는데

잘 조성해 놓은 데크길로 걸어서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다.

초곡 용굴 촛대바위는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져 참 멋진 경관을 보여 준다. 나는 처음 보는 초곡 촛대 바위이다.

저기 끝에 보이는 곳이 용굴인가 보다. 지난 장마로 인해서 데크에 문제가 있는지 안전을 위해서

출입 금지 구역이 되어 있어서 출입을 못했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수도 있고 구렁이가 용으로 승천한 장소라고 하는데......용굴은 못 보아서 약간은 아쉽다.

초곡 촛대 바위 앞에서 기념으로 셀카만 찍어 본다.

다시 보아도 참 아름다운 촛대 바위이다.

해안가 접근로가 없어서 아무나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아니였는데 베일에 쌓여 있었던 초곡 촛대 바위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대형 해파리가 보인다.  이런 깨끗한 바다에는 한 번 잠수해서 들어가 보고 싶다.

출렁 다리도 참 예쁘게 놓여 있다. 바다도 참 잔잔하다. 이 정도면 수영을 해도 너무 좋을 것 같다.

그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초곡해안 절경을 편하게 감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돌아 나오면서 셀카 놀이도 해 본다.

해금강이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아름다운 바위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더 초곡리 촛대 바위길이다.

첫번째 있던 전망대에 올라서 바라보는 모습이다.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경관과 해안절경이 너무 좋다.

시원한 바닷 바람은 더 좋고........그 동안 신비에 쌓여 있던 길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초곡항에 맛집들이 꾀 많이 있었다. 서해안 보다는 값이 많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는다.

초곡 용굴 촛대 바위길 탐방 안내가 입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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