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동해 조각공원 (2020.08)

다이나마이트2 2020. 9. 1. 13:32

동해시 북평동 추암 조각공원에 지난길에 잠시 둘러 본다.

추암 해변에 쓰나미가 왔을 때 대피소로 사용하기 위한 공간인데 평상시에 조각공원으로 예쁘게 단장을 해 놓았다.

전국 일출의 명소로 유명한 추암 관광지 내에 36,116의 면적에 30여점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 무대와 인공연못과 정자와 산책로등이 아름답게 조성 되어 있다. 

야외 조각 공원으로 올라가는 첫번째 작품이 내 발걸음 끌었다.

희망이라는 작품이다. 작자 최영옥

모든 조각 작품을 볼려면 왼쪽으로 천천히 돌아 귀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돌아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지름길을 택하다가 보니 가로질러 우선 가운데로 올라가 보고 싶었다.

왜 삶의 여유가 이리 없는지? 뭔이 이렇게 바쁜지. ㅠㅠ

지진 해일을 피해서 급히 온 것은 아니지만 일단 지름길로 무작정 가운데로 올라가 본다.

빛과 인간 이라는 작품이다.

The Sailer 라는 작품이다.

섬이된 바다라는 작품이다. 윤현아 작가

눈과 태양의 요요라는 작품이다. 이범준 작가

갈매기의 꿈이라는 작품이다. 최승호 작가

시간의 그릇 이라는 작품이다. 임승오 작가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라는 작품이다. 김성복 작가

LOVING Ⅱ 라는 작품이다. 박시동 작가

야외 무대가 넓고 예쁘게 펼쳐저 있다. 가운데도 무슨 작품이 있는 것 같은데 힘들어서 내려가기 싫다.

조각공원의 동산 중앙탑 같은 조형물이 있다. LOVERLY 동해 라고 적혀 있다.

추암 조각 공원에 백일홍도 예쁘게 피고 있다.

풍요로운 탄생 하영생 작가

환원 - 빛 이라는 작품이다. 신달호 작가

조각 공원의 모든 작품을 다 돌아 보지는 못했다.

사진으로 보기에 참 좋은 작품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나는 중앙의 한 가운데 공원에 올라와서

내 사진만 한장 남겨 내려 왔다. 좀 더 여유롭게 돌아 보아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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