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동해 묵호항 (2020.08)

다이나마이트2 2020. 9. 5. 13:46

어릴적 맨 처음으로 동해안에 찾아 가본 곳이 고모님이 살고 계셨던 동해 묵호항이다.

옛날과는 참 많이도 변해 있었지만 40여년 전과 변화지 않은 곳도 있어서 참 반갑고 편하게 느껴진다.

저 배를 타면 울릉도 독도를 가 볼 수 있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다음에 저 배를 타고 울릉도 독도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에 미리 한장 찍어 본다.

서해안으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많은 배들이 항구에 몰려와 있다. 바다는 너무나 잔잔한데....

항구 가득히 작은 어선들이 정박을 하고 있다.

수산물 시장도 참 많이 변했다. 현대식으로 너무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오징어를 한축 사려고 들렀는데 비싸도 너무 비싸다.

오징어 10마리에 7만원이라고 한다, 금년에 오징어 풍년이라더니 금징어 이다.

묵호항 활어 센타도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금징어들이 많이 있다. 한마리에 1만원이란다. 너무 비싼 것 같다.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라서 시장이 한 한산해 보인다.

홍게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 한 구석에 노점상 할머니가 계신다. 많이 파셨으면 좋겠습니다.

잔잔한 바다에 먹구름이 잔뜩끼어 있는 날씨이다. 항구가 너무 조용하다.

묵호 원조 대게집이라는 빨간 간판이 눈에 확들어 온다. 장사 잘 하셔서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묵호항 어시장에 둘러 보았습니다. 손님 보다 상인이 더 많은 시간이 였습니다.

빨리  COVID-19 상황이 종료되고 많은 분들이 시끌벅쩍하게 이곳 시장을 방문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묵호 시장도 사람이 한산 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카나다산 랍스터가 큼지막 한게 먹음직 스럽습니다.

우리나라 화장실은 세계 일등인 것 같습니다. 동해안 어디를 가도 화장실이 참 깨끗했습니다.

동해 국제 관광 무역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연산 수산물의 명소 묵호항에 다녀 왔습니다.

참 오랫 만에 묵호항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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