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9일 574돌 한글날 연휴여서 오랫만에 뒷동산에 잠시 올랐다.
감투봉에 올랐다.
감투봉에서 슬슬 슬기봉을 향해 출발을 해 본다.
능내정 인것 같다. 수리산 역에서 출발하면 이곳으로 올라 온다.
수리산 등산로가 참 잘 정비가 되어 있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다.
디디어 무성봉까지 올라 왔다.
임도오거리 하늘정에 올라 왔다. 8단지 중앙도서관에서 올라 오면 이곳으로 올라 온다.
임도오거리에 수리산 도립공원 안내 간판이 멋있게 설치되어 있다. 전에 못 보던 설치 물이다.
하늘정에서 슬기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슬기정이 있다.
수리산 슬기봉을 오르는 길에 중간 전망대이다. 산본 시내가 참 아름답게 보인다.
오른쪽 아래는 중앙도서관, 수리고등학교가 보이고 8단지 한양 아파트 단지 저 너머로는 의왕시 보이고
모락산과 광교산도 보인다.
여기서 부터 올라가는 길이 약간 험하다. 이곳도 정비를 좀 해주시면 좋겠는데....
양쪽에 줄을 묶어 두셔서 그 줄을 잡고 올라 간다.
슬기봉이 200m 남았다. 여전히 힘든 길이다.
역서부터는 계단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계단이 오르기가 훨씬 쉽다.
의왕 물류기지도 보이고 그 넘어는 수원 시내도 보이고 멀리는 통탄 신도시까지 다 잘 보인다.
디디어 오늘 올라오고자 생각 한 곳 슬기봉까지 올라 왔다. 아래에 산본 신도시가 보인다.
수리산 도립공원 종합 안내도가 있다. 수리산에 올라 오는 방법이 참 많이 있다. 코스도 참 다양하고
태을봉까지 가고 싶지만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돌아서 내려 오기로 한다.
슬기 쉼터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 본다.
옛날에 없던 간판이 있으니까 유심히 보게 된다.
공군 부대가 자리잡고 있는 슬기봉으로 올라가 본다. 이길을 계속 지나가면 안산의 수암봉으로 가는 길이다.
뒤 돌아서 가면 태을봉으로 가는 길이다.
날씨도 너무 좋다.
저기 보이는 곳이 태을봉이다. 멀리는 송파에 롯데 타워도 보인다. 새가 한마리 자유롭게 날아 다닌다.
여의도도 보이고 서울 시내가 깔끔하게 보인다.
공군부대 레이다 기지도 보인다.
내려 갔다가는 올라오는 것이 힘들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간다.
공군부대 주변에 등산로가 정말 잘 정비되어 있다, 눈 비를 비할 수도 있게 지붕까지 만들어져 있다.
유리 지붕이 파손되었는지 소나무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소나무가 깨끗하게 보인다.
가깝게는 안양시, 금천구, 여의도 북한산까지 잘 보인다.
송파 롯데타워도 너무 선명하게 잘 보인다.
산 위에는 벌써 단풍이 일부 물든다. 참 곱다.
곳곳에 안내 간판이 있어서 누구다 쉽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원과 동탄 신도시가 보인다. 의왕 물류 기지도 가까운 곳에 보인다.
올라갔던 길을 반대로 내려 온다.
산본 신도시가 참 예쁘게 보인다. 멀리 광교산도 깨끗이 보인다.
초막골 캠핑장도 보인다.
화장실 공사를 새롭게 하시고 계셨다.
감투봉에서 슬기봉까지 대략 3.5Km이니 왕복으로 7Km이다. 나에게 정당한 거리이다.
하루종일 약 9Km를 걸었다. 16,000걸음 정도 걸었다.
한글날 휴일인 덕분에 참 오랫만에 수리산 슬기봉을 다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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