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점심기도

3/4 점심기도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 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날 계수 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시90:7-13)"
아멘!

 

하나님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의 호흡을 주시고, 오늘 하루도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앞에도 생명의 위협을 받고, 두려워하면서

생명의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교만하여 불순종하였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지구촌 모든 곳에 창궐하고 있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이 땅이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 재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깨닫고 돌이키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우상숭배와 육신의 정욕, 음란과 음행, 불법과 부정,거짓과 위선, 탐욕과 이기심,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와 낙태등, 모든 죄악들을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유증상자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격리 중에 있는 사람들과 모든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과 방역 및 행정요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날마다 새 힘을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되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회복 되게 하시고,

주일예배와 순 예배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4/15총선을 주님손에 올려드립니다.

총선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 위에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겸손하게 섬기는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유권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신앙의 자유를 존중하며 지킬 수 있는 지도자들을 뽑을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차세대 자녀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교회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만 있게 되는 자녀들을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생명싸개' 안에 보호 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부모님으로부터 가정 안에서 사랑 받고, 형제 간에 우애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게 하시고,

가정 안에서 믿음의 삶을 배우고, 전수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들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창조자 되시며 치유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