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쇄빙선의 역할 (눅19:1-10) 말씀: 이주영 목사님
오늘은 서울역 주변의 노숙자들을 교인으로 섬기는 [산마루교회] 이주영 목사님을 모시고,
최근에 벌어지는 “혼란한 [영적싸움]에 대한 현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산마루교회의 이주영 목사님은 성령의 음성을 듣고, 깨어있는 목사님입니다.
서울역 주변에서 노숙하는 어려운 노숙자들을 상대하니, 오죽 어렵겠습니까?
그래도 목사님은 그들을 데려다가 예수를 믿게 하고, 함께 노동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제 목사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저는 온누리교회에 오니까, 성령이 충만함을 느끼며, “제가 다시 깨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은 이 새벽에 성전 가득히 꽉 들어찬 성도님들을 보면서, 중압감을 느낍니다.
저는 2016년 1월에 처음으로 이 새벽기도 강단에 섰는데, 그때 정말로 놀라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저는 그전까지 하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적이 없는데, 그날부터 하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틀 반을 꼼짝도 하지 않고, 설교 테이프를 들으며, 묵상을 했어요.
그때부터 큰 교회에 대한 저의 편견을 버리기로 작정했어요.
그것은 일대일 제자훈련을 여기 와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온누리교회는 교인들이 일대일 훈련으로 성도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데,
우리교회는 그러지 않았기에, 더욱 충격을 받았고, “다시 깨어남”을 느낀 것이지요.
또 감사한 것은 여러분이 보내 주신 [비전헌금]으로, 산마루 공동체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도와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는데, 사실은 중도금 낼 돈이 없었는데 그날 저희들을 도와 주셔서,
목욕탕 시설도 바꾸고,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 하게 되었어요.
또 저희 교회에 [아웃리치]로 와서, 농사도 함께 지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산마루교회는 방황하는 노숙자를 모아서 일도 시키고, 말씀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서울 역 뒤에 언덕 위에 있고, 시골에 농토가 있어, 처음에는 무조건 도와주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일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온누리교회와 협력하여, 이제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너무나 어려운 교회이니까, 모든 것을 배우고, 자립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는 교회입니다.
실은 제가 얼마 전에 ”말씀을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준비를 잘 했으나,
어제 저녁에 갑자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말씀의 내용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일어난 [홍콩사태]를 직접 겪은 어느 교수님을 어제 만났는데,
”공산당은 자신의 목적에 맞지 않으면,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사람이다.“는 말을 듣고, 깜짝 노랬어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 좌 편향적인 교과서로 배운 사람이기에, ”그렇게 변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홍콩현장]에서 목격한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고,
폭력 진압이 도를 넘었으며, 체류 가스도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다른 엄청난 무기였으며,
시위대를 대하는 경찰의 모습은 시위대를 인간 취급을 하지 않았고,
죽은 사람들을 자살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현지 중국인들이 문화혁명을 겪은 사람인데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야만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등소평]의 나라와 [시진핑]의 나라는 다르다.”고 합니다.
[등소평]은 문화 혁명을 반대한 사람인데, [시진핑]은 그걸 계승한 사람입니다.
또 중국은 세계의 2등 국가로 슈퍼 파워로 등장하였는데, 그런 나라가 이렇게 야만적인 행동을 하다니,
정말 걱정이 됩니다.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국제 사회를 리드해야 하는데, 그런 국가가 모든 인민을 얼굴인식 기술로
컴퓨터로 감시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은 정말 “영적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666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특별한 권력이 사람을 조절한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러므로 이것은 분명 [영적 싸움]이고, [영적 전쟁]입니다.
지금 홍콩에는 [어둠의 영]이 세상을 지배하고, [악한 영]이 세상을 사로잡고 있으니,
결국 이 세상을 ”[적그리스도의 세상]으로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홍콩소식]은 너무도 비참합니다.
인권을 유린하는 공산주의가 아니고, 자유 민주주의를 원하는 함성을 의식하고,
우리도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영적 싸움]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세력과 반대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대결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세력과 믿지 않는 세력과의 싸움이고, “[무신론]과의 대결”입니다.
저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옛 소련의 대표적인 반체제 작가인 [쏠제니친]이
종교 활동에 기여하여 주는 “템플턴상”을 받을 때, 하던 연설을 기억합니다.
그는 소련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한 이야기가, “공산주의는 무장된 무신론인데,
결국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멸망된다.”고 예언 했는데,
결국엔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은 붕괴되고 말았어요.
저도 이런 관점에서,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보며, [우리니라의 상황]과 비교하며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그것과 같이 비슷하게 갑니다.
그 중에 하나로, 내가 들은 말로, “광화문에 가지 않는 목사는 비겁한 목사”라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광화문에 가 보셨습니까?
▶여러분은 그 현장에서, 무엇을 느끼십니까?
요즘에, 저도 가 보았습니다.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하는 사람인데,
삶의 현장을 알아야 하겠기에, 거기에 가 보면서, 몇 가지 질문을 나에게 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자리에 계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이 사람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 속에는 [십자가]가 있나요?
▶만약에 그 속에 [십자가]가 있다면, 그 안에 어떤 정신이 들어 있나요?
①첫째로, 그 안에 [분노]가 들어있으면 안 되고, [사랑]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사랑”을 뜻하므로, [분노]의 마음이 없어야 하고,
[십자가]는 “용서”를 뜻하므로, [화해]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십자가] 속에는 [분노]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마음”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시는 [마음]이고, 그 [길]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십자가]가 살아있는 것은 결국에 [평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렇게 가기 위해, [분노]를 가라앉히고, “화해와 용서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 먼저 “영적인 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②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 “십자가의 능력“이 살아 있어야 가능합니다.
③ 우리는 적그리스도에 대항하고,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도록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광장에 있어도, 우리가 골방에 있어도, 상관없이 이 질문을 놓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에 대항하면, 어찌 됩니까?
① 첫째로, 그들은 서로 분열하게 만듭니다.
적그리스도 세력은 먼저 교회를 분열 시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분열]을 통해, 주님의 세력을 약화 시키고,
자기들이 주장하는 [무신론]을 주입시켜야 하기 때문이지요.
교회를 분열시키고, 교인들끼리 분열하게 만들어서 [하나]가 되지 못하게 만듭니다.
어떤 청년이 내게 와서, 반기독교 발언을 합니다.
그가 얘기하기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는데,
[기독교 입국론]을 주장하는 것은 종교적인 편향이고, 틀린 말이고,
김구 선생도 [동학]을 근거했으니, 기독교적인 것은 외세적인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는 [적그리스도]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어떤 사람입니까?
① 먼저 [적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분열을 가져오게 하고,
② 그들은 “거짓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③ 그들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주장 합니다.
김구 선생이 상해에서 돌아올 때, 1945년 12월 23일 인데,
귀국한 김구 선생이 제일 첫 번째로 정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그
의 삶은 [예배]로부터 시작되었고, 그는 어머니 김치선 여사와 함께 새벽 제단을 즐겼기에,
만약에 그가 살아계셨다면 여러분과 같이 이 자리에 새벼기도 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45년에 세운 임시정부의 환영사에서 그는 ”반석 위에 새 나라를 세웠다.“는 연설을 하고,
건국 후에 그의 꿈은 두 가지 인데,
① 첫째는, 나라를[건국]하는 일이고,
② 둘째는, [건교]( =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종교]는 ”어떤 강한 나라”라고 해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합니다.
그는 경찰서를 세우는 것 보다, ”예배당을 먼저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어요.
우리는 “대한 사람”이 되기 전에, [천국백성]이 되어야 하고,
여러분은 “이 나라의 백성”이 되기 전에, [천국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가 만난 청년은 학교에서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그런 청년이 나온 것 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은 정말 너무도 중요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영적싸움]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정부수립 당시에 중심적인 사람들은 바로 [그런 생각]을 가졌어요.
정동교회는 감리교의 [아펜 젤 러]가 세웠고, 남대문교회는 장로교의 [언더우드]가 세웠습니다.
거기서 33인이 나왔고, 독립선언 당시에 33명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독교인 이었다“는 사실이
그걸 증명해 주고 있어요.
이렇게 한국 기독교는 [민족교회]로 시작을 했는데, 또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는데,
요즘에는 나라가 어지러워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는 분으로,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 3년 만에 예수를 영접하고, 교인이 되었는데,
그가 중국에 가서 북경대학 교수가 되었고, 그는 중국 공산당원이 되었어요.
그는 신앙도 있는 분인데, 그가 와서 하는 말이, ”중국이 잘 되려면,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서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프로테스탄트]란 무엇입니까?
종교 개혁 이후에 로마 가톨릭 세력에서 분리되어 나온 교파로,
부패한 가톨릭에 대항하여 탄생한 개신교(改新敎)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만약에 이런 ”프로테스탄트 윤리“ 다시 말해, [청교도 정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미국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많이 가진 것을 자신 만을 위해 쓰지 않고,
[청지기 정신]으로 살았으니까, 미국이 세계에서 일등 국가로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오늘 날 세계에서 선진 국가가 되는 것은 [청교도 정신]이 그 바탕에 깔려 있고,
거기에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뒷받침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요즘에, 우리 사회는 거짓된 가치관과 거짓된 정보를 가지고, [무신론자]들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을 보면서 공산주의와 노동자 계급이 지배하는 사회,
그 당시에는 노동자라는 말도 없었던 시대이지만, 지금은 민주노총의 조합원이 백만 명이나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는 노동조합도 없는데, ”그 공산주의 체제를 동경한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만난 그 중국 교수도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니까, 뭔가 좀 이상합니다.
요즘에 “그런 청년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제가 놀라는 것입니다.
[결론]은 이런 복잡한 ”영적싸움”에서, [하나님 나라]에 주력하는 국가는 하나님이 승리하게 만들고,
그렇지 않은 나라는 반드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사실]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이 민족교회로 역사의 전통을 갖고 있는데, 세상에 나가서 어깨를 펴고 당당히 주장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는 무엇 때문에 주저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결국, “영적인 문제“입니다.
[어두운 세력]이 지배하고 있으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깨어 있지 못하니까, 이렇게 어두운 세력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런 면에서 우리는 반성하고, 회개해야 하고, 영적으로 빨리 정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의 운동]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했으니, [회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회개]가 없어요. 성경에 나오는 [삭개오]는 사람들의 돈을 착취한 나쁜 사람인데,
그가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왔기 때문에, 가장 존귀한 사람이 되었어요.
그가 회개한 후, 그의 생애가 완전히 뒤바뀌는 삶을 살게 되었어요.
우리는 앞으로 더 큰 [영적전쟁]을 겪어야 하니까, 더욱 절실한 시점입니다.
요즘 사회는 한 겨울의 혹한과 같이, 세상이 너무나 어둡습니다.
[선교]에 겨울이 찾아 왔으니, 온누리교회가 두꺼운 얼음을 깨고 나가는 [쇄빙선]이 되어야 합니다.
▶[쇄빙선]이 무엇입니까?
남극의 추운 겨울 바다에 얼음으로 덮혀 있는 결빙 해역에 항로를 만들기 위해, 투입되는 [배]입니다.
그 배는 강력한 엔진으로 두꺼운 얼음을 제거하고, 배가 다닌 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영적인 겨울]을 이기려면, 추운 겨울 바다를 헤쳐 나가며,
스스로 두꺼운 얼음을 깨면서 앞으로 전진 하는 [쇄빙선의 역할]을 우리가 담당해야 합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온누리교회에서 ”이 사명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중국에 일억이 넘는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그들은 교회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를 물리치고 교회가 세워져서, 예배가 다시 살아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곳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을 자유하게 만들어, 중국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요즘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와 질서가 무너지고, 방송과 미디어가 거짓과 선동으로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는 때에,
온누리교회가
[쇄빙선]이
되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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