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작은예수 40일 특새6 2019.12.14

다이나마이트2 2019. 12. 14. 21:14

작은예수 40일 특새 하나님의 언약   이신칭의/ (창15: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요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약속을 따라 살고 있는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신비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신비주의]는 자연현상을 무시하고, 신비로운 현상만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계속해서 신비로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까?

[신앙]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 대답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일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능자의 그늘에 머무는 성도들은 신비로운 일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일을 [미리] 알려 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공을 미리 알려주면 교만해지고, 실패를 미리 알려주면 두려워하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지나고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은 한 걸음씩 자라고, [믿음]이 자라나려면 [예배]가 있어야 하고,

또한 한편으로 우리에게 [시험]을 통해서 [믿음]이 자라게 만듭니다.

 

[믿음]은 반드시 사람을 변화하게 만듭니다.

[야고보서]에서도 [행함]을 강조하는 것은 [믿음] 만으로는 안 되니까,

행함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반드시 [행함]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참된 믿음]의 역사를 보면, ”행함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도 행함이 나타납니다.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두려움]에 사로 잡혔지만,

[]이 잡혀 갔을 때, 그가 보인 행동은 담대한 [전사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행동]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은 반드시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그게 아주 신비로운 일입니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 두려움은 어디서 왔나요?

아브라함의 마음속에는 적들이 다시 공격해 올 것을 염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삶]에도, 언제나 [두려움]이 따릅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 아브라함이 두려움을 갖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런 때에 창세기 151절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 후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가운데 아브람에게 임했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네 방패니, 네가 받게 될 상이 아주 클 것이다.“(15: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는 네 방패다.“라고 말씀해 주시니, 얼마나 든든합니까?

이 보다 더 위대한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말씀]너는 안전할 것이니, 걱정 말라.”는 말씀입니다.

 

▶왜, 걱정하지 않아도 되나요?

그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기 때문에, 끝까지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통해, “역사를 움직이기 때문에”, 그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2절에서, 아브라함이 의문을 품고 있던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제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제가 자식이 없으니, 제 재산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될 것입니다.”(15:2)

 

아브라함이 생각 없이 여행하는 게 아니라,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합니다.

▶아브라함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두 가지 질문인데,

1- 첫째로, “큰 자손을 준다.”고 했는데, 언제 주느냐?

 

이 질문에 혹시 자식이 없으니까, “엘리에셀이라는 종은 어떻습니까?“라고 반문합니다.

자식이 없으니까, 나의 종을 양자로 입양하여 상속자로 삼으면, 어떠냐고 묻습니다.

 

믿음이 온전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생각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들도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안 해도 되는 일을 많이 합니다.

 

[질문]에 하나님은 단호하게 [대답]하십니다.

그는 네 상속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네 몸에서 나온 사람이 네 상속자가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별을 세어 보아라. 과연 셀 수 있겠느냐?

그리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도 이와 같이 될 것이다.“(15:4-5)

 

그런 다음에,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하늘의 별을 보여 주십니다.

그 별을 보니, 셀 수 없는 수많은 별이 있고, ”많은 자손을 준다.“는 말씀입니다.

 

▶[별]이라는 존재는 얼마나 신비합니까?

그걸 바라다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은 별을 보여 주며, "현실 너머의 [이상]을 보게 해 줍니다."

여러분도 별을 보면서, 현실 너머에 있는 [이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을 주고, 현실 너머에 있는 [이상]을 보도록 해 줍니다


[진화론]의 출발은 우연으로 시작하지만,

[창조론]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만들었기 때문에, 광활한 우주가 존재합니다.

 

인간은 위를 바라보게 되어 있으므로 우주를 바라보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저는 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을 때는 무엇인가?“ 사물을 보여주면, 믿게 됩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별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을 듣고, 믿음이 회복되었습니다.

 

6절의 말씀을 함께 읽으십시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그런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겼습니다.“(15: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고, ”그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이신칭의]입니다.

, 다시 말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믿음의 탈선]도 있었지만, 하나님을 믿었기에,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믿음은 점점 더 견고해 지고, 단단해져 갑니다.

 

여기서 6절의 말씀은 믿음에 있어서, 아주 중심이 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믿으니, 의롭게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의롭게 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창세기 15장에서 구체적으로 확립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종이 상속자가 아니고, “네 몸에서 나는 자가 너의 상속자가 된다.”는 약속을 믿었고,

[믿음]을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셨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6절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을 주실 때,

여러 사람을 가리켜 <자손들에게>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에게>라고 하셨는데, 이는 곧 그리스도이십니다.“(3:16)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실 때, [복수]로 말하지 않고, [단수]로 주셨습니다.

그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그는 곧 [그리스도]입니다.

 

후손 가운데 태어날 아브라함의 진짜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수님이 오실 것을 미리 예견하고, 믿음으로 받아 드린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드린 말씀입니다.

 

2- 두 번째로, 아브라함은 별을 보고, 자손이 많아질 것을 확신했는데,

그 다음에는, ”땅에 대해서는?” 이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묻지 마라고 말하거나, “그냥 기다려 봐라고 말하지 않으시고,

확실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체결해 주십니다.

요즘은 계약을 할 때, 인감도장을 찍지만, 과거 그 당시 문화에는 동물을 쪼개서

그 동물의 사이로 지나가게 하는 의식으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의미는 만약에 이 계약이 지켜지지 않으면, “동물과 같이, 죽음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죽음으로 약속한다.“는 의미로 반드시 지켜야하는 의미가 포함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먼저 하늘의 수 많은 []들을 보여 주고,

그 다음에 [언약의 의식]을 통하여, ”그 땅을 너에게 주겠다.“는 확신을 심어 주십니다.

 

▶아브라함, 그 한 사람에게, 언약을 체결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언약]을 체결하면서 까지, ”새로운 민족으로 삼겠다.”[약속]입니다.

 

▶이런 일들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하나님은 생명을 번식하고, 그 땅을 통해, “역사를 주관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역사]는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처럼, 헛된 꿈과 자신의 욕망에 따른다면, 그 땅에서 진멸 당하지만,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에 따라 움직이면,

많은 자손과 복의 근원으로 삼아 준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진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도와주는 것은 복음을 전해야 하기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이신칭의]의 믿음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작은 예수]가 되어,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