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회 2019 2일

다이나마이트2 2019. 12. 10. 10:06

특새-2 하나님의 약속   [복]을 위한 분리 ( 12: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믿음의 여정]은 미지의 세계로 나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머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했어도 지극히 크고 위대하신 그 분의 지극히 작은 부분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고, 우리를 창조 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나의 삶에 우선권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결정에 판단 자가 되시고, “나를 움직이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한 사람을 택했습니다.

그는 우상을 숭배하던 [아브라함]인데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선택하여 준비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그가 따랐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을 부르셨을 때, 그건 신비한 부르심입니다.

 

▶왜, “신비한 부르심”일까요?

[하나님의 부르심]은 명확하고, 거역할 수 없는 것인데, 하나님을 모르는 아브라함이 주저하지 않고

그냥 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셨는지?”확실하게 알 수 없을 때에는,

그건 [부르심]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그게 [하나님의 부르심]이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 준비도 없이 [믿음의 여정]을 떠납니다.

 

이게 [신비한 부르심]이고 우상의 땅을 떠나는 계기가 됩니다.

이렇게 살던 곳에서 [분리]되어하나님이 이끄는 곳으로 떠납니다.

 

창세기 121-3절의 말씀을 함께 읽으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고향, 네 친척, 네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크게 할 것이니, 네가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12:1-3)

 

성경이 모두 다 중요하지만 이 구절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왜, 이 [말씀]이 중요한가요?

하나님은 창조 이후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데,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말씀]

장차 일어날 일들이 모두 이 [말씀]에 기초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어제 말씀드린 아브라함의 배경과 이 [말씀]을 비추어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과 아브라함이 처한 환경은 정반대입니다.

 

그에게 큰 민족을 준다.“고 했는데 아브라함은 작은 나그네에 불과했고,

도착한 땅에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으니까, 아브라함이 정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는 여정이 되었고, 그에게 땅을 주는 원주민은 없었습니다.

 

또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준다.”고 했는데, 복을 주기에 너무나 어려운 환경이고,

[아브라함]에게는 믿을 수 없는 약속으로 느꼈졌습니다.

 

아직 그에게 자녀가 없는데, “과연 이 약속은 이루어질까?“라고 의심도 듭니다.

그러나 그런 [약속]을 주신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약속]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구약의 찬란한 역사가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이

아브라함의 자손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약속]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 “어디로 떠나라”고 합니까?

그곳은 내가네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땅으로 가는 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왜 그렇게 떠나라“고 합니까?

하나님이 지시한 땅은 아직 그 땅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복]은 처음부터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러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다 보면 그 하나님의 점점 더 드러나게 되어 보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에 3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첫째로, 네 민족을 큰 민족이 되도록 이루겠다.

둘째로, 네 이름을 창대케 하도록 하겠다.

셋째로, 땅의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을 얻게 하겠다.

 

[말씀]을 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땅의 모든 민족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약의 이 말씀과 신약에 나오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같은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중요한 [말씀]을 깨달았으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에게 확실하게 전해주어, [원리]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 [약속]으로, 아브라함에게 찾아 오셨듯이, 우리에게도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에게 이런 [약속]을 주셨을까요?

[약속]은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서로 지키라고 약속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같이 완벽하신 분이 인간에게 약속하신 것은 [우리와 관계]를 맺기 원하셨기 때문에,

그가 인간의 위치로 낮은 자세로 내려와서 인간을 상대하신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니까, 심판하고 끝내면 되는 일인데,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구원하기 위해서,

[말씀]으로 약속을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반복되는 단어에 집중하십시오.

제일 먼저 []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는데, 창세기에서 [저주]라는 단어가 5번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은 죄가 들어온 후, [저주][]으로 바꾸시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의 영향력에서 [] 받는 민족으로 바꾸시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반복되는 단어는 [내가]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주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이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나이이고, 우상이 만연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내가 하겠다.”[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약속]은 나중에 능력 있는 약속이 됩니다.

[약속]은 아담에게 주어지던 [약속]과 노아에게 주던 [약속]과 일맥상통 합니다.

 

마치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듯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만들겠다.“[하나님의 의지]를 보여주는

[약속]이고, 말씀하시는 목적은 복을 주겠다.“[약속]입니다.

 

너의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서,

너의 친척 아비의 집으로부터 분리되어, ”떠나라는 명령입니다.

가정의 관습에서 분리되어, ”새롭게 변하라는 명령입니다.

 

▶왜, [분리]되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이 있기 때문에, [분리]되어 떠나야 합니다.

네가 [분리]되어 떠나면, ”내가 너에게 복을 준다.“[약속]입니다.

 

▶[복]이란 무엇일까요?

[]이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지만, 가장 많이 오해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무분별하게 []을 구해, <세상의 복><하늘나라의 복>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씨앗으로부터 시작하여, ”열매로 맺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주신 []은 나에게 머물지 않고, 내가 복의 통로가 되어,

옆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나 자신은 능력이 별로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 전달되어,

나에게도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머물어 있어야 하고,

또 내가 상대하는 이웃 사람에게 그 []을 전달하여,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원히 번성할 것 같은 로마제국도 멸망하듯이, 하나님의 법칙은 정확합니다.

그러나 복을 통로로 사용한 민족에게는 모두 다 잘 되고, 축복으로 이어 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영적인 통로가 되므로, 우리도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약속]이니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나도 전능자이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약속]나에게 주신 약속으로 받아 드리십시오.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지만, 나에게 주신 약속으로 믿으십시오.

나를 통해, 여러 사람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