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회 2019 1일

다이나마이트2 2019. 12. 9. 13:36


특새 2019-1.   하나님의 소망   한 사람을 택하시다. (창 11:27-32)    말씀: 이재훈 목사님

 

이번 새벽 기도는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물리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40일간 진행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망]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품은 사람은 늘 기도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소망을 갖고,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의 소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로마서 1513절의 말씀을 보면, “이제 소망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생활 가운데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빕니다.”(15:13)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십니다.

 

▶어떻게 소망이 흘러넘치게 하실까요? 로마서 154절에,

무엇이든지 이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됐습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이 주는 인내와 위로로 인해, 소망을 품게 하려는 것입니다.”(15:04)

 

여기서 이전에 기록된 말씀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보면, 역사를 통해, 소망을 품게 합니다.

 

그 이유는 [소망의 하나님]은 언제나 새 일을 행하시는데,

사람은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망]은 무엇입니까?

[소망]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절망 가운데 에서도, 하나님은 행하실 수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서 붙잡는 것이 [소망]입니다.

그런 [소망]은 믿음과 연결 되어 있으니,

절망 가운데 있는 분이 계시다면, 믿음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통해서, “

어떤 소망을 품으셨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내 맘대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셨고, 그를 통해 우리를 소망을 품게 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새 일을 하려고 하실 때에는, 언제나 한 사람을 택하십니다.

그 한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고, 아주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그 한 사람을 선택하여,

위대한 일을 시작하십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갈대아 우르 지방에서 태어나 자랐어요.

갈대아 우르는 바빌로니아 지방의 남부에 위치한 풍성한 도시이므로, 경제적으로 부유했으나,

우상숭배가 만연한 타락한 성읍입니다.

 

여기서 자란 아브라함이 우르에서 가나안 땅으로 갔다.”는 것은 도시에서 시골로 들어가서

믿음을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창세기 11장 까지를 보면, 하나님이 한 사람에게 주목하고,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하필, [아브라함]입니까?

그 배경에는 ”3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①첫 번째로 배경은 ”홍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타락을 보시고,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려 했을 때, [노아의 가족]은 살려 주셨어요.

그것은 이 세상을 끝내시지 않고, 다시 시작하실 생각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홍수의 심판 이후에도 노아를 통하여, 새로운 소망을 품으셨어요.

그러나 홍수의 심판 이후에도 노아의 후손들은 타락한 옛날의 본성을 유지하였고,

그들이 달라지지 않았어요.

 

창세기 926-27절을 함께 읽으십시오.

그리고 노아가 다시 말했습니다. 셈의 하나님 여호와가 찬송하리니,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야벳을 크게 일으켜서 그가 셈의 장막에서 살게 되며,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실 것이다.“(09:26-27)

 

이 말씀은 아주 무서운 말씀입니다.

노아가 자녀에게 유언하는데, [셈의 하나님]이 여호와를 찬송한다고 말하고,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된다.“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된다.“는 것은 [셈의 하나님]의 영향력으로 그리 된다는 것이니까,

[노아의 유언]은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한 사람을 택하여, 그의 영향력으로 그렇게 변화되게 하는

구원의 방법이 [하나님의 소망]이라는 설명입니다.

 

[셈의 후손]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이 택하신 것입니다.

 

[노아]는 죽음을 앞두고, [아브라함]의 족속을 통하여

온 인류의 조상이 되게 계획하신 [하나님의 소망]을 미리 예언하신 것입니다.

 

②두 번째의 배경은 ”바벨탑을 쌓는 일“입니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바벨탑을 쌓고 난 이후에,

그것이 보여 준 것은 타락한 인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흩어 버리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인간의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영광스럽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십니다.

 

③세 번째의 배경은 ”아브라함의 가정 배경“입니다.

온 인류가운데 믿음의 조상이 되는 관계를 맺기 위해, [아브라함]을 택했어요.

 

▶왜, 하필,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을까요?

(1)첫째로, 우르 지방은 우상을 섬기는 곳이니까, 그런 곳에서 자란 아브라함을 주목하였고,

그의 후손들이 믿음을 잃어버리는 사실에 주목했어요.

 

모두가 다른 신들을 섬기는 우상의 가족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이사를 했고,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필 아브라함을 선택 했어요.

 

그의 조상은 셈족이지만, 하나님이 그 아브라함을 주목하여,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놀라운 선택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가족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건이고,

조상 때문에 절망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2)두 번째로, “가족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한 가정에 가족의 죽음이 있었다.”는 것은 엄청난 고난입니다.

[죽음]은 말 할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주는데, 하나님은 그런 죽음을 통해서 소망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통해서 새 일을 행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의 죽음을 통해서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언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이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17, 18절이 그 근거가 됩니다.

 

[아브라함]이 화려한 도시에서 척박한 가나안 땅으로 간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시는 증거입니다.

그런 아픔을 겪은 아브라함에게 그런 아픔이 있었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 고난의 깊이만큼, 하나님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신 증거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깨달아서 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강한 부르심이 있었기에, 그곳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우리들도 내가 똑똑해서 이기 교회에 온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밀한 [부르심]이 있었기에, 여기에 앉아 계신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의 가정에 자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녀가 없는 가정을 통해서 무엇을 이루려 하십니까?

그 때, 아브라함에게는 자녀가 없는데, 대를 이어갈 수 없는데,

무슨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아무런 조건을 갖추지 않았기에,

그런 가정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려고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전능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자신 있게 새 일을 행하십니다.

 

시편 911-2절을 읽으십시오. 이 구절이 주제 말씀의 근거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의 비밀스러운 곳에 사는 자는 전능하신 그분의 그늘 아래 머물게 되리라.

내가 여호와를 내 피난처이시요, 내 요새이시며,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라고 말하리라.”(91:01-02)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지극히 높은 곳에 초대하여 그를 통하여,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제, 아브라함을 택하신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려고 하십니다.

 

우리도 또한 아브라함과 같이, 은혜와 축복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분의 은혜가 우리의 마음속에 느껴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언제 불렀을까요?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셨어요.

하나님이 <가라>고 했을 때, 어떻게 했나요? 아브라함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데,

그가 행복한 시절에, 잘 먹고 잘 살 때에, “떠나라고 하면, 가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에게 시련을 주고, 사랑하는 가족 중에서 한 사람을 죽게 만들면서,

[아브람]을 떠나도록 유도 하셨던 거예요.

 

이건 제 생각인데, “그런 죽음을 이용하여, ”이제, 집을 떠나자고 결심했을 것 같아요.

 

하나님은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영원한 고향이 아니라고 알려주면서,

고난을 통해 우리를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막내아들인 [하란]이 죽은 직후에,

하나님이 음성을 들려준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요즘 시대가 어둡습니다. 타락한 곳에서 아브라함을 통해,

새 일을 해하시는 하나님의 소망을 우리도 함께 품으시기 바랍니다.

 

나라가 어려운 때이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보며,

함께 40일 새벽 기도에 참여하고,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믿음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소망을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뉴스를 보면 절망감이 들지만,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소망]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소망]을 품고, 나에게도 영적 능력이 살아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