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작은예수 40일 특새5 2019.12.13

다이나마이트2 2019. 12. 13. 19:20

특새-5 작은예수 40일   하나님의 능력 용기의 근원 (창14:11-16)   말씀: 이재훈 목사님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은 [예배]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반응은 [예배]입니다.

 

[예배]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일입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을 여행하면서, “[예배]에 대한 생각을 배웁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예배자로 훈련시키십니다.

[예배]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반응이기때문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에게는 영광이 있으므로, 그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보여 주는 것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부를 받아 드릴 수 없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선하신 하나님으로 보여 지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무서운 하나님으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보여 지는 채널은 각각 다르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같은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그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이 동행하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하나님]과의 지식은 [예배]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하지만,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1월 초에 나누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 도착해서,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벧엘로 돌아와서, 제일 먼저 [예배]를 드립니다.

 


벧엘은 하나님이 임재한 장소이므로, 아브라함이 의도적으로 찾아갔던 곳입니다.

그곳은 아브라함이 제일 먼저 재단을 쌓은 곳이고, 예배가 회복된 장소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작은 예수 40일 새벽기도에 나오셔서,

잃어 버렸던 [예배자의 영성]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회복]은 예배자로 더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의 훈련은 시험과 고난을 통해서 [믿음]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시험과 고난은 상대적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한 평짜리 쪽방에 살다가, 10평으로 이사를 가면 얼마나 축복입니까?

그러나 큰 평수에 살다가 10평으로 이사 가면, 그건 지옥으로 느껴집니다.

 

시험과 고난은 상대적입니다.

그러나 그런 고난이 올지라도 [믿음]으로 생각하면,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본인 자신이 느끼는 것은 힘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만 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다가 그런 고난이 오면 훈련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창세기 역사에서 기억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 상황에 어떻게 대처 했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되었는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야 하기에, []과의 이별이 필요하고,

그것은 육적인 돌봄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고, 헛된 우상과 구습에 젖어있는

부모님에 대한 분라는 것을 아브라함을 통해서 알게 해 줍니다.


또한 [영적인 이별][육적인 이별] 보다 중요하기에,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것을 [상황의 문제]로 해석할 수 없고, “하나님의 약속 실현이라는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애굽에서 위험을 겪으며 큰 교훈을 얻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나를 통해 성취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믿음]은 한꺼번에 자라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자라납니다.

그렇게 [믿음]이 성장하려면, ”우리가 예배자로 있어야자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나안 땅은 거대한 두 세력의 가운데에 존재합니다.

남쪽으로는 거대한 애굽의 문명이 존재하고,

북쪽으로는 메소포타미아의 문명이 존재합니다,

이스라엘은 두 문명의 사이에 끼어서 사는 소수민족입니다.

 

가나안 땅은 그런 지정학적인 위치에서 12년 동안 조공을 바치며 살다가 독립을 선언하니까,

북쪽 연합군이 침공하여, 소돔과 고모라 지역에 사는 []이 멸망합니다.

 

이런 사실은 아브라함의 역사가 결코 신화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창세기 141절에서 9절의 말씀은 조공을 거절하여 북쪽에서 남쪽으로 쳐 내려와서,

전쟁이 벌어 졌습니다, []이 사는 소돔과 고모라를 휩쓸고 지나갑니다.

 

바로 이때에, “롯이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아브라함이 []을 구하려고 그의 병사를 데리고 전쟁을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선택을 합니까?

이것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약속과 어떤 관계인가?”를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전쟁의 의미]가나안 족속의 악함에 대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을 심판 하실 때, 선한 자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더 악한 자를 사용하여 심판하십니다.

 

오늘의 본문 1414-16절 말씀을 함께 읽으십시오.

"아브람은 자기 조카가 포로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자,

자기 집에서 낳아 훈련받은 사람 318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갔습니다.

한 밤중에 아브람은 그의 종들을 나눠 그들을 공격해 쳐부쉈습니다.

다메섹 북쪽에 있는 호바까지 그들을 추격해 모든 물건들을 되찾았고,

그의 조카 롯과 롯의 소유 뿐 만아니라, 부녀자들과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찾아왔습니다"(14:11-16)

 

아브라함은 자신이 훈련한 318명을 동원하여 싸우러 나갑니다.

싸우러 나간 이유는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은 재물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제일 북쪽에 있는 []까지 쫓아 올라가서 그들을 진멸시킵니다.

거기에서 승리하여 []과 그의 가족을 구출해 냅니다.

 

▶여기서 이 싸움을 보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달라졌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애굽에서 자기만 생각해서 아내를 누이라고 두려워하고, 겁 많은 [겁쟁이]인데,

롯이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앞장 서서 싸우려는 [전사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이런 [용기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이때, 아브라함은 제 정신이 아닙니다.

상식적인 판단으로 내려진 합리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담대하게 용기 있게 변했는데,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요?

두려워하던 아브라함에게 예전에 없던 [믿음]이 생겼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용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면서 담대한 믿음이 있기에가능해진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에게 이런 용기가 생겼을까요?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권세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강한 믿음]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런 [강한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강대국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창세기 1419절 말씀을 읽어보면,

"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창조자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길 빕니다"(14:19)

 

멜기세덱은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의 군대에게 복을 빌어주면서

"당신의 적을 당신의 손에 넘겨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했기 때문에 승리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이 아브라함에게 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아브람의 군대에게 떡과 포도주를 제공하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복을 빌며,

전쟁에서 취한 전리품 가운데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이때부터 ”10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자기 백성을 되찾아 주니, 이에 감사하여 전리품을 되돌려 줍니다.

 

창세기 1422-23절에서 아브라함이 대답합니다.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말하기를, " 내가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 손을 들어 맹세합니다. 왕께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신발 끈 하나라도 받지 않겠습니다.

왕께서 내가 아브람을 부자로 만들었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입니다.“(14:22-23)

 

멜기세덱 왕은 내가 부자가 되게 하였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당신의 것은 신발 끈이나, 실오라기 하나라도 갖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너무나 멋진 말입니다.

나는 실오라기 하나라도 받지 않겠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내가 강하게 되었다.”는 아브라함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런 능력이 여러분에게도 있으시기 바랍니다.

 

삶에서 내가 어렵다.”고 느끼면, 그것은 [시험]입니다.

[시험]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가면, 나에게도 능력이 생깁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용기와 자신의 능력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직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전능자의 그늘아래 머무는 사람의 고백입니다.

 

비겁하던 [아브라함]이 용기 있게 변했고, [믿음의 사람]으로 바뀐 것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고, 그 그늘 아래 머물렀기 때문에,

그에게 용기와 능력이 생긴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축복만을 진정한 축복으로 느끼고,

우리도 전능자의 그늘 안에 머물면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우리에게도 생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