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17. 기적과 큰 기쁨/ 행8:5-17, 말씀: 이재훈 목사님
복음 전파의 역사에는 언제나 “대 반전의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교회는 핍박을 받았고, 사람들이 뿔뿔이 헤어졌습니다.
그런 핍박을 피해, 흩어진 사람들이 땅 끝까지 흩어져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의 2장과 4장을 보면, 그들은 떠나고 싶지 않지만,
복음이 증거 되려면,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내 버려두지 않고, 아무리 핍박을 해도, 복음 증거에 앞장섰던 것입니다.
▶ 왜 그랬을까요?
그건, 성령께서 주관하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게, “성령의 역사”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무너지게 하는 시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대반전의 역사”가 일어났어요.
1949년 중국 공산당이 교회를 핍박했을 때, 중국 선교의 아버지인
“허드슨 테일러”도 철수 할 수밖에 없었어요.
중국에 600 여명의 선교사를 철수 했지만, 그가 시작한 “중국의 복음“도 복음이 전해지면서,
공산당의 핍박으로 인하여,“결국 교회는 말살되었지만, 더 놀라운 것은 70년이 지난 지금의 중국은,
“가장 많이 믿는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1억 2천만 명에 이르렀고,
2020년이 되면 2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핍박을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지요.
그들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해라“는 비전속에 삽니다.
1907년, 한 반도에도 ”평양 대 부흥 운동”이 벌어 졌어요.
성도들은 새벽부터 함께 모여서 부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곳곳에 교회가 세워질 때, 공산당의 핍박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후에, 공산당의 핍박으로 믿음을 찾아,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결국은 남한에 교회를 더 부흥시킨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북에서 온 성도들이 함께 모이기 시작해서, 새로운 형성된 영락교회와 충현교회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렇게 복음이 퍼지도록 한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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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에도 예루살렘 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기록을 남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8장 4-5절을 읽으십시오.-
“한편 뿔뿔이 흩어진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복음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에 있는 한 도시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행8:4~5)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입니다.
누가는 의사인데, 과학적인 지식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가 더러운 귀신을 몰아내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구별했을 때, 그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죄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귀신에 싸여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육체의 질병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나음을 받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은사”가 그 당시에 없었다면,
복음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퍼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 이고,
”십자가의 능력”은 그런 “기름 부으심으로” 나타납니다.
▶ 예수님의 보혈이 어떻게 우리에게 능력으로 나타납니까?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사랑“입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그런 표적과 기적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깨닫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다니엘이나, 에스겔처럼, 놀라운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미래를 예언했고, 구약이나, 신약에서,
그런 역사적인 사건들이 수 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탄에 이끌려 가는 것이 정상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귀신이 자신을 무너뜨리는 데도, 그런 유혹에 넘어가서, 그것을 받아드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 치유해 줘야 합니다.
어느 날, 어떤 성도가 ‘병원으로 급해 오라‘고 해서, 찾아 갔더니,
“자기는 찬양만 부르면, ”목 주변에서 뭔가가 불룩 불룩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찬양을 부르면서, 가사는 보지 않고, 그 분의 목만 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목에 뭔가 볼록 볼록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귀신이 자기를 눌러서 지배 한다“고 합니다. 하하하
지금은 미국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예수를 잘 믿는 사람에게도, 악한 영이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그것을 물리치려면, 말씀이 능력이 되어, 나의 삶에 성령 충만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영상“ 한편을 감상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사탄에 조정 당하는 ”한 여인의 증언“입니다.
그 귀신의 형태는 알 수 없지만, 나는 항상 슬프고, 불안했어요.
또 우울증에 사로 잡혀, 우울하게 지내는 날이 많았어요.
어떤 날은 멍한 상태로 하루를 지내고, 어떤 날은 귀신에 사로 잡혀 꼼짝도 하지 못하는 날도 있었어요.
결혼 후에, 남편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며,
“기도로 나을 수 있다“고 나를 설득했어요.
그런 후에 어느 날, 기도하다보니까, 갑자기 자기에게 너무 강하고,
환한 불빛이 자신에게 쏠려, 그 빛을 보려고 했지만, 그 빛을 볼 수가 없었고,
순식간에 ”제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그 때부터, 사탄과 마귀가 떠나가고, 그 후에 “깨끗하게 바뀐 내 모습을 발견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다음에, 성경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귀신에게 조정 받는 일은 없어 졌으니,
예수님의 능력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라,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으니,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드리세요.
이런 귀한 [간증]을 참고하여, 성령님을 받아 드리세요.
또 평범한 청년의 기도가 ”귀신에게 조정 당하는 여인을 구원했다”는 얘기도 자주 듣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성령의 역사“이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나가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1987년 제가 청년일 때. 교회 2층이 온돌방인데, 거기서 기도하다가,
”기도로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를 본적이 있어요.
온누리교회 안에서도 그런 역사가 일어났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그런 악한 영들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마음이 연약하고, 두려워 하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악한 영이 숨어 오고,
악한 영들은 죄를 가까이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먼저 ”삼킬 자“를 찾고 있으니, 우리가 그 대상이 되면, 안 되지요.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다가와서,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이게 ”영의 세계“이고, ”악한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사마리아에 온 빌립 집사가 한 일은 사탄과 악한 영을 몰아내는 일입니다.
이렇게 ”악의 영“에 사로잡히면, 오직 ”성령의 힘“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교회사에 이런 기적과 표적은 많이 나타납니다.
이런 ”성령의 기적“들은 많은 형태의 은사들이 ”수 세기에 걸쳐서 나타났다”는 증거 들이 있기에,
유익한 일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증언으로, 이집트의 어떤 분은 사막 속에 들어가서
수도생활을 하는데,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내내 사탄과 싸우는 영적 전쟁을 벌립니다.
그 당시에 지중해를 건너 온 귀 부인이 절망 속에서 그가 기도 요청해서
기도해 주고, 그 날자(년,월,일)를 기록해 두었는데,
그 후에 “완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 그랬냐?“고 확인해 보니까
놀랍게도 그 날자가 [동일한 날자]라는 것이 ”교회 역사에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 날자가 “완전히 일치하는 날”이라는 것은 “거짓 말 같은 사실”이라고 증언합니다.
이 밖에 병을 치유하는 역사는 수 없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오직 그 병을 치유해 주신 분은 ”하나님“이고,
우리는 고통 속에서 그냥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겸손이 있을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병이 나음을 받는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병자를 모두 다 고쳐 주기는 어려웠고,
많은 병자 중에서 오직 한 사람 인,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말씀했듯이 “네가 병이 낫기를 바라느냐?”라고 물으며,
“간절히 원하는, 믿음 있는 사람에게 고쳐주셨다“는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놀라운 기적을 나타냈는데,
”그의 옷깃만 스쳐도 병이 낫게 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정작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도 병을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는 것이지, 모든 병을 다 고침을 받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적을 통해서, ”복음이 증거 되는 일“에 우선해서 작동합니다.
모든 하나님의 기적은 ”말씀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 6절을 한 목소리로 읽으십시오.
”빌립의 말을 듣고, 그가 일으키는 표적들을 본 사람들은 모두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롬8:6)
예수님도 베드로와 함께 많은 기적을 일으켰는데,
베드로는 기적 앞에서 즐거워하지 않고, “회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적 앞에서 회개했기에, 그렇게 거기에 ”성령님의 임재“가 있었기에,
기적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마리아 지역에 기적이 일어났듯이, 우리도 그렇게 ”쓰임 받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사마리아 지역은 혼혈 민족이라고, 여행도 금지하는 지역이고, 배척을 당하던 지역입니다.
그런 지역에 ”예수님이 그곳에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유대와 사마리아의 장벽은 무너지게 되었어요.
▶ 그 장벽을 어떻게 무너뜨렸습니까?
그게 “성령의 능력”입니다.
8장 7-8절을 읽으십시오.
“많은 사람들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찢어질 듯한 소리를 지르며 떠나갔고,
많은 중풍 환자들과 장애인들이 나았습니다. 그리하여 사마리아 도시 안에 큰 기쁨이 생겼습니다.”(행8:7-8)
많은 사람들이 빌립 집사를 통하여 기적이 일어났고,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갔을 때, 이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났어요.
이런 ”성령의 역사는 “믿음으로 받아 두려야” 새롭게 변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읽어도 지루해 지고, 잠만 오시는 분은 그 분은 “성령 안에 있지 못한 분”입니다.
성령이 그런 사람에게 들어가면, 말씀을 읽을 때 마다, 새록 새록 “진리의 말씀”으로 받아 드려지고,
이해가 되어, 말씀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마리아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고, 성령이 임해서, 오순절과 같은,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사마리아가 “제 2의 예루살렘이 되었다”는 뜻이고,그렇게 된 것은 환경이 변한 것이 아니고,
내면에 큰 변화가 일어나서, 기쁨이 생긴 것입니다.
주님 안에는 내면에“생명”이 있으므로, 이 [생명]이 기쁨을 만들어 내는 “원천“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도 사마리아에 큰 기쁨이 온 것처럼, 우리에게도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서,
우리 모두가 “큰 기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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