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19. 성령의 열매(2)를 나누라/ 갈5: 22-23,

다이나마이트2 2019. 1. 3. 09:16

2019년 1월 2일 수요일 


19. 성령의 열매(2)를 나누라/ 갈5: 22-23,                 말씀: 이상준 목사님

 

지난 시간에 우리는 성령의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맺혀지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순종하면, 성령님이 맺게 해 주십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성품이지만, “율법으로는 막을 수 가 없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먼저 성령의 열매를 성경을 통해 알아보고,

후반부에 열매를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창세기 12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1:27)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신 분인데, 여기서 형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것은 이미지로, ”내면적인 성품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548절을 보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해야 한다.”(5:48)

 

이 말씀은 그냥 닮아가라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닮으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고, 성령 안에 있으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 419절에,

내 자녀들이여,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나는 다시 여러분을 해산하는 고통을 겪습니다.(4:19)

 

신앙의 목표를 하나님을 닮아 간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아주 어렵습니다.

 

[신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그리스도로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를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는 것은 작은 예수가 되라는 말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듯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품으라.“고 하십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하셨다고 하면서,

창128절에,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해,

땅에 가득하고,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기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습니다.”(1:28)

 

이것은 청지기의 사명을 말하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기에, “청지기의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도 인사가 만사라고 하듯이, 사람을 잘 선택해야, 조직이 살아납니다.

자리는 포지션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청지기]로 세워 주셨는데, 그걸 감당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로마서 817절을 보면,

우리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입니다.“(8:17)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고, ”상속자이니까,

세상에 종노릇하지 말고, 우리가 주도적으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TV 에서 사극을 보면, 왕위를 이어갈 왕세자가 똑똑하면 온 세상이 환영하지만,

왕세자가 공부도 안하고, 궁녀만 따라 다니면, 온 나라가 근심합니다.

 

사탄은 회복하지 못하도록 유혹하지만,

성령은 하나님과 같이 되도록,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성화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견인차]는 차가 사고 났을 때. 차를 견인하는 차를 말합니다.

그 차가 동력을 잃었을 때, 동력을 전달해 주는 기능입니다.

 

성령님을 움직이는 것이 성화입니다.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나릅니까?

그것은 강력한 엔진의 힘으로, 창공을 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이 있는 죄인이지만, 성령님이 내 안에 있으니까, 그 힘으로, 우리를 유지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팀 라헤이성령과 기질에서 네 가지 기질을 말합니다.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사람의 이런 기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령에 사로잡히면, 변화 될 수 있습니다. 예로써,

 

[베드로]다혈질의 사람이므로, 피가 끓고,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베드로도 분이 솟으면, 참지 못하지만,

사랑이 충만하면, 여러 사람 앞에서 전도하는 능력을 보입니다.

 

[사도 바울]담즙질의 기질을 갖고 있어, 의지력이 강하고, 처음과 끝이 동일하고,

불도저 같은 성격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원만치 못할 때도 있습니다.

 

[디모데]우울질의 전형적인 기질을 보입니다.

예민하고, 완벽 주의자로 보이는 감성적인 사람이지만, 영적인 감수성만 예민해야 하는데,

사람들의 말에도 예민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바나바]점액질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차분하고, 여유가 있고, 낙관적이고,

그가 가는 곳 마다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지만,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성질이라,

남에게 즐거움을 주지 못하고, 관계에도 불편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으니,

각자에게 주어진 기질을 잘 다스려서, 성령 충만하게 지내야 합니다.

 

이런 아홉 가지 열매와 기질적인 열매를 맺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직,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무에 열매가 맺히면, 사람들이 와서, 열매를 따 먹습니다.

내가 나무라면, 나무인 내가 따 먹습니까?

아닙니다.

나는 따 먹을 수 없으니, 다른 사람이 와서 따 먹지요.

 

시편에, ”나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라고 했으니,

내가 풍성한 열매를 맺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열매를 제공합니다.

 

미국의 아동 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저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소년과 사과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에 친구로 지냈습니다.

소년은 매일 사과나무를 찾아와서 함께 놀았습니다

때로는 숨바꼭질도 하고, 나무 그늘에서 잠도 잤습니다

 

나무도 소년을 무척 사랑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소년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소년이 너무나 시간이 없어서 함께 있어 주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소년이 돈이 필요하여, 나무에게 말했더니,‘사과를 갖다 팔라고 말하며, 나무는 행복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집이 없다고 말하니까,

나무는 자기 가지를 베어다 집을 지으라.”고 하며, 자기 가지를 내어 주었어요.

그래도 나무는 행복해 했습니다.

 

거의 노인이 다 되어 소년이 배가 필요하다 하니,

나무는 자신의 나무줄기를 잘라, “배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최후에는 너무 늙은 소년이 찾아와서 자기는 피곤하니, 나무는 자기 밑 둥을 잘라서,

거기에 앉아 쉬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나무는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그래도 나무는 소년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회고 합니다.

 

여기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사랑은 뭘까요?

우리들의 엄마의 사랑이 이럴 찐데,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존재가 이 세상에는 없기에,

더욱 더, 이 이야기가 마음을 찡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축복의 통로라고 말하는데, 축복이라는 말을 좋아합니까?

아니면 통로라는 말을 좋아합니까?

통로라는 말은 나를 통해서, 모두 다 흘러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만약에 축복이 통로 안에 머물러 있으면, 혈관이 막히듯이, 고이면 썩습니다

 

우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이, 아낌없이 줘야하는 인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왜 내가 너 때문에, 고생해야 하나?”를 걱정하는 인생입니다.

 

성령의 열매가 맺히면, 내가 좋은 게 아니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해요.

그래서 성령의 열매가 맺히면, 아름답게 흘러가야 합니다.

 

우리는 나무와 같은 인생입니다.

나에게 성령이 임하면, 죄에 종노릇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사용됩니다.

 

그러니 나무와 같은 인생이 되십시오.

성령의 바람이 부는 곳 마다 나무는 자랄 것이고, 그 잎사귀는 풍성하여 약 재료가 되고,

그 열매는 음식이 되어, 사람들이 먹을 것입니다.

 

이런 환상을 가진 사람은 누구입니까?

복 있는 사람, 팔복을 지닌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자입니다.

 

그렇게 급한 베드로도, ~ 하는 인생이 변했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세상을 치유하는 나무와 같은 인생이 되십시오.

나무는 사람들을 찾아 가지 않습니다.

 

나무는 그 자리에서 열매만 맺고, 그 자리에 서 있으면,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열매를 따 가지요.

 

내 인생의 미션은 무엇입니까?

선교사의 제일 첫 번째 미션은 선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주님을 닮아가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님들도 돈 많이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예수를 닮아 가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의 제일 첫 번째 목표는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비효과 (Butterfly effect)는 무슨 말입니까?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 진다.”는 의미입니다.

 

아주 작은 변화가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말이니까,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대한 모새 한 사람을 찾아냈고,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 다윗 한 사람을 찾은 것입니다.

 

또 수많은 선교 사명 중에서 사도 바울을 찾아냈듯이,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흘러가는 곳 마다, 의의 나무와 같이,

그리스도의 세상으로 바뀌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많은 무리들에게 그래도 교회는 달라져야 합니다.“라고

교회에 던지는 요구에 부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의 선교사가 어느 마을에 정착하여,

먹을 것을 주고, 나누어 주고, 도로를 터주고, 의료시설을 해 주었는데도, 부흥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후 수단으로 제가 그동안 모든 것을 다 해 주었는데,

더 이상 무얼 원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주민들이 하시는 대답은 그리스도와 같은, 닮은 삶을 보여 달라는 대답입니다.

 

성령님, 우리가 신앙생활을 수년간 했는데, 내안에 평안이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형상만 닮았지, 내 속 마음은 그렇지 못하오니, 나를 성령 충만하게 변화시켜 주소서.

 

내 안에는 즐거움 보다, 우울함이 있으니, 저를 불쌍히 보시고,

저를 전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닮아가게 만드소서.

그 유명한 모새, 한 사람을 찾으시고,

사도 바울 같은 위대한 한 사람을 찾으면서 기뻐하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그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오니,

나를 성령 충만하게 이끄셔서,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내가 말씀을 듣고, 이해하게 마시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여,

내가 변하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힌다.“고 했으니,

나를 사용하여, 그 열매가 맺히게 도와주세요.

 

나는 주님 닮기를 소원하오니,

나를 온전한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 시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