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10. 성령의 법을 따르는 성도 (롬 8:1-11)

다이나마이트2 2018. 12. 23. 18:44

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10. 성령의 법을 따르는 성도 (롬8:1-11)                말씀: 이재훈 목사님

 

요즘에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 ”복음의 능력복음의 은혜“,

그리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에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슬픈 소식”부터 나누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복음은 “기쁜 소식”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크리스찬이 추구하는 정상적인 삶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적으로 한 가지에 붙잡혀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사로 잡혀 살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믿음 있는 삶“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대로 믿는 게 아니라  내가 아닌  밖으로부터 주어지는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에 따라가며 사는 것입니다.

 

▶ 세상이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십자가]를 통해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의로운 백성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몸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의 죄를 이기게 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그 [능력]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예수와 함께 죽었으니  나는 이미 죽은 것이고

새로워진 나는 “예수님의 영“을 받아  예수님의 생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곧  나의 [십자가]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옛 사람은 예수와 함께 죽었으니 ”이제는 새 것이 되었다”는 것이 “십자가 사건”이고

그 “십자가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새로운 길이 열렸으니 그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내가 떠나 가야 유익하고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옛 사람을 죽이고

우리를 죄에서 단절하고  우리는 새로운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 할 수 있지만 그걸 뛰어 넘어서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인격적인 존재로 사랑을 받고  타인에게 신뢰를 받는 게

나의 영광이고  내가 사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삶“을 기억하고  그렇게 되기를 본받으려 하지만

우리가 그런 ”영광스러운 존재“가 되려면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창조한 것입니다.

인간은 죄를 짓지만 그래도 예수님을 통해 죄에서 자유 하게 만들었으니

그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십자가를 통해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

 

그런 ”생명의 능력“을 주시는 분도 “성령님”입니다.

이런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게 만드신 분도 “성령님”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늘 나라를 동경하며 “죄의 법“ 아래에서 살던 사람을

”생명의 법“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도 ”성령님“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익숙한 ”죄의 힘“에서 스스로 벗어나고

우리의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죄]가 이끌어 가는 종착역은 ”죽음“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삶이 [죽음]이니까  우리는 거기서 빠져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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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의 오늘의 말씀에서는 그것을 ”육신“이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우리의 몸“이라고 하지 않고, ”육신“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잘못된 철학이나  이념이 많이 있는데

우리는 ”육신“의 잘못된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 죄에 대한 생각은 모두 육신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우리의 오감이 지나치게 죄 가운데에 있으니까 거기서 벗어나야 합니다.

 

5절 말씀을 보십시오. “육신을 따르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을 따르는 사람은 성령이 일을 생각합니다.” (롬8:5)

 

▶ ”육신에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첫째는, ”육신에 따라 사는 사람” 이고,

-------이런 사람은 “육신의 일”만 생각합니다.

 

②둘째는, “육신을 이기는 사람”으로 구분됩니다.

--------이런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먼저 ”육신에 따라 가는 사람”은 이런 새벽 기도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은 육신의 즐거움에 빠져서 사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2-3 시간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억울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했지만  그들의 목적지는 “광야”가 아니고 “가나안“입니다.

 

[십자가]로 옛 사람을 죽이기 위해 광야에서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가나안 땅을 향해 계속해서 나가야 합니다.

 

▶ 이런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육의 사람”은 육신에 의해,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할 필요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를 이끌고 가는 영향력은 영원한 생명으로 이끄는 “성령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로 [죄사함]을 받은 것은 길이 열린 것이니 그 길에 머물지 말고,

그 길을 따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계속 나가야 합니다.

그런 ”새 길“이 열렸는데 그걸 모르고 그 길을 외면하고 우기면 안 됩니다.

 

교회에도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직분도 있고,

헌신도 많이 했는데***“ 라고 우기면서 자기 고집을 피우면 안 됩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의 일 입니다.

학교에서 예배드리니까  의자를 셋팅 해야만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느 집사님이 봉사를 열심히 하여 일찍 나와서 혼자 의자를 정리합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일을 하여  정작 예배 시간에는 피곤하여 잠을 주무십니다.

 

그게 너무나 안타가워  다른 성도들의 협조를 받아 ”도와주라“고 하니까,

그 다음 주일에는 그 분은 더 일찍 나와서  혼자 의자 배치를 끝냅니다.

 

봉사를 열심히 하는 것은 좋은데 하나님의 일을 혼자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다 했다.”는 [자기 만족]이지  성령을 따라 가는게  아닙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가 중요한 거지  봉사가 목적이 아닙니다.

열심히 헌신하더라도 독이 들어가 있는 봉사는 그건 아니지요.

 

그는 성령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옛 사람의 의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런 ”육신을 따르는 사람”은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에게 대항하여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꼬여서  “너가 하나님이니”라고 이간질을 시키며 충동질합니다.

 

목회자가 성령님을 따라 목회하지 않고 육신을 따라 목회 하면 안됩니다.

그런 목회자는 빨리 목회를 중지해야 합니다.

 

성령을 따르지 않으면, “육신의 생각”으로 움직이게 되어서

내 안에 있는 “육신의 생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성령의 생각”으로 바꿔야 합니다.

 

▶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①첫째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을 추구하고  ”성령의 음성“을 들으려는 사람입니다.

 

②둘째는, ”성령의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고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라  하나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성령의 법“에 따라 살지 않으면  죄가 생깁니다.]

 

③셋째로,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13절의 말씀을 읽으십시오.

” 만일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지만,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롬8:13)

 

”육신으로 사는 사람“은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합니다.

”육신으로 사는 사람“은 육신을 표현하는 것이니,

”육체의 습관“을 버려야 하고, ”하나님의 원리“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 몸의 습관을 버리고, 성령님이 이끄는 거룩한 습관으로,

자신의 삶을 바꾸어서 살아야 합니다.

 

▶ 여기서 ”몸의 행실을 죽이라”는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육신의 습관을 제거하라“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이 살아나도록 ”우리의 영“도 살아나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또한 ”몸을 괴롭게 하라”는 말이 아니고,

“죄를 죽이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는 몸의 습관을 뛰어 넘어 우리의 육신 안에 있는

여러 성향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서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해야 합니다.

 

▶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좋아하던 옛 습관들을 버리고 싫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②우리 몸이 “성령의 법”에 따라 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강제로 시키지 않으니까,

우리 스스로 제거하고, “성령에 따라 사는 삶“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번 40일 동안에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진리]이니 그걸 각자가 발견하고

“우리 안에 성령이 움직일 수 있도록  내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니

이제 우리는 새 사람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 내 안에 임하셔서 나를 올바르게 인도하시고,

”믿음“으로 성령을 따라 ”성령의 법“으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