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7. 생수의 강 요1:29-34, 요7:37-39

다이나마이트2 2018. 12. 23. 18:10

2018년 12월 17일 월요일


7.  생수의 강 요1:29-34, 요7:37-39                       말씀 : 이재훈 목사님

 

오순절에 사도들이 경험했던 ”성령님 “의 역사하신 사건은 특정인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모두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실들을 받아드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선물 “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연법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고, ”초자연적인 삶 “을 추구하는 일입니다.

 

[신앙 ]은 성경에 나타난, 그런 ”기적의 사건 “들을 ”내가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 “입니다.

그 약속에 따라 오시는 분이 ”성령님 “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만 부르면 되지, 왜 <성령님 >이라고 따로 부릅니까?”라고 하시분도 계시지만,

그런 성령의 역사가 있으니까, 보혜사 성령이 오심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렸습니다.

오순절에 성령 강림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을 부르는 것입니다.

 

▶ 왜, 우리의 마음에 십자가와 부활이 확실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은 오순절에 임재하신 성령님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순절의 사건을 받아드리고 , 절실하게 갈망을 하면,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분명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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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증거 하는데, 두 가지를 증언합니다.

(1) 첫 번째 증언은 29 절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라고 증언합니다.

 

29 절 말씀을 보십시오.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요1 :29)

 

십자가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 “대속 제물이 되셨다.“는 증언입니다.

 

(2) 두 번째 증언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 ”이라고 증언합니다.

 

32 절 말씀을 보면,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같이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요1:32)라고 증언합니다.

 

요한계시록 22 장 말씀을 보면 ,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릴 것을 말씀하시며,

동산에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 동산이 나오는데 ,

”하나님의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다.”고 설명해 줍니다.

 

이런 설명이 “성령님이 임재하신 땅 “이고, “새 하늘과 새 땅 “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일관되게 우리에게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

 

우리들은 영적 생활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교만 “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내가 예수 믿는 것도 이만하면, 됐어 ----,

일 주일에 한 번쯤 교회 가는 것도 적당하고 ----,

나의 컨디션도 중요하니, 새벽기도는 곤란해, ”라는 거짓된 만족감으로 사시는 분은 없으십니까?

이런 분들은 성령 충만한 삶을 추구 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

이런 분들은 다른 것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을 모르시는 분들은 세상 재미에 빠져서, 성령 충만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영적 생활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신약 성경에 대부분을 기록한 유명한 학자인데, 복음의 능력을 깨닫고,

빌립보서에서 “나는 아직도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고 겸손히 고백합니다.

 

바울의 서신서가 없었다면, 부활의 능력과, 성령의 은사를 우리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습니까?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와 빌립보서가 없었다면, 우리가 십자가에 대해 어떻게 이해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무지한 우리들은 “다 잡은 걸로 착각하고 ” 영적 교만을 부립니다.

이런 거짓된 만족감과 무서운 위선은 우리에게 나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좀 안다.“고, 또는 ”조금 읽었다 ”고 , “뭔가 좀 깨달았다 ”고, 내가 만족하고,

안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교만]은 자기를 멈추게 합니다.

그런 마음이 우리의 삶을 무너지게 만듭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고 , 성령 충만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갈망 ”이 있습니다.

새벽기도에 안 나와도 될 사람은 나오고 , 꼭 나와야 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목회자에게는 항상 “이 말씀을 꼭 들려주어야 하는데 *****”라는 갈망이 있습니다.

이런 갈망이 살아있는 영혼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 “탈수증상이 생기는데,

그럴 때는 어서 빨리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2 장 13 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생명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스스로 물 저장소를 파서 만들었다. 그러나 물을 담지 못하는 깨진 물의 저장소였다.“(렘2:13)

 

여기서 문제를 지적합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다 ”는 말은 끊임없이 나오는 샘물을 외면한다는 뜻이고,

물을 퍼내면, 없어지는 “터진 웅덩이를 팠다 “는 말입니다.

 

터진 웅덩이는 물을 오래 저장할 수 없으므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을 찾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요한복음 4 장에 나오는 ”우물가의 여인 “과 같은 말씀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혼의 목마름이 있었는데, 그 여인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 여기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 ”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령님이 주는 생명수 ”입니다 .

 

▶ “초막절 ”은 무슨 절기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게 지내는 절기입니다.

그들이 겪은 기적 같은 체험은 광야에서 목이 말랐을 때, 모세를 통하여,

바위에서 샘물을 터져 나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감사함을 생각하기 위해 초막절에는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텐트를 치고,

광야 생활을 했던 시절을 추억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7 장 37 절 -38 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초막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나,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마다 성경의 말씀대로 생수의 강이 그의 배에서 흘러나올 것이다 .“(요7:37-38)

 

이 말씀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흘러나오는 ”생수 ”를 표현한 말씀입니다.

우리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내는 ”샘이 열릴 것이라 ”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두 사건을 대조하면서 , ”생수사건 “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목마른 육체를 ”물 “을 먹여 줌으로, 만족 시켜 주었지만,

지금은 영혼을 만족시켜서, ”생수의 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39 절 말씀을 읽으십시오 .

”이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성령을 주시지 않았던 것은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요7:39)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되는 ”성령님 “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 여기 왜 , ”영광스럽지 않다 .”고 생각했나요?

그 때까지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기 때문에,

“영광 받지 않았다 “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 양으로 사명을 완수해야, 성령을 부어 주실 수 있게 됩니다.

 

▶ 우리에게 무엇이 약속되어 있습니까?

우리 마음 속에서 ”생수의 강 “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 그렇게 하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새벽기도를 통하여, 내 마음속에 ”생수의 강 “이 흘러넘치기를 바랍니다 .

우리는 십자가의 보혈을 생각하면서, 미래의 사건을 현재에 적용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 “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의 ”정체성 “을 잘 알고 , <삶의 태도 >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한 쪽 발은 세상에 딛고, 나머지 한 쪽 발은 교회에 걸치면 안 됩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우리는 이제, 방황하지 말고, 성령 충만하게 살아야 합니다. 

생수가 흐르는 사람의 옆에 있으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살아나게 됩니다. 

우리가 그냥 평범하게 예수 믿고, 그냥 왔다 갔다하면 우리는 "성령님 "을 만나지 못합니다.

이 "생수의 강 "이 우리의 마음속에 흐르면, "성령 "을 받는 것입니다.


나에게 "생수의 강 "이 흐르면, 본인뿐만 아니고,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 인해, 점점 더 새롭게 변해 갑니다 . 

이것이 생수의 "힘 "이고, 이것이 "생수의 강 "입니다 . 이런 기쁨과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흐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