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A공동체

경기A공동체 봄소풍 오후 (2018.05.19)

다이나마이트2 2018. 5. 20. 17:27

2018년 5월 19일 남한산성 묵상의 집 경기A공동체 오후 프로그램입니다.

박현규 대표장로님께서 목살 350인분을 플로잉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목살을 더 맛있게 먹도록 하시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주방에서 상추 씻으시고,

고추와 오이  씻고,  썰고 수고하신분들 사진을 못 남겨서 죄송합니다.

공동체에서 구워먹은 목살 가운데 가장 잘 구워진 목살이였다.

장로님들이 굽사로 봉사하기로 했는데 권용성 장로님만 끝까지 목살을 구워주셨다.

참 순종을 잘 하시는 좋은 장로님이시다.

식사는 애찬 뷔폐로 준비해 주셨다. 식사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식사 배식에는 권사님들께서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권사님들 감사합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묵상의 집이지만 좋은 분들과 맛있는 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나뭇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깔고 오손도손 함께 모여서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식 식사 이후에 할 게임의 상품이 눈에 들어 왔다.

무슨 선물인가 했는데 보물 찾기 선물이다. 보물 한번 찾을 만 했는데 나는 하나도 못 찾았다.

내가 보물이다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점식 식사 이후에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이전에 박에스더 선교사님과 문덕이 선생님의

율동 지도  "주님 같은 반석은 없도다" 찬양에 맞추어 몸풀기 댄스가 있었다.

미세 먼지도 다 거두어 주시고 비가 와서 바닥에서 먼지도 하나도 안나고

천년에 하루 있으까 말까한 좋은 날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공동체에 이런 보물이 계셨는지 몰랐다. 최이조 형제님께서 오후 게임을 진행해 주셨다.

문체팀에서 대형 보물을 찾으신 것 같다. 진행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후 첫 번째 게임을 풍선 불기로 몸 풀기를 시작한다. 풍선 부는 것도 쉽지 않았다.

풍선을 불어서 비닐 속에 넣어서 길이를 측정해서 순위를 가리는 게임을 했다.

모두가 열심히 불고 즐겁게 비닐 속에 풍선을 채웠다.

잠시 합력하여 풍선을 불었을 뿐인데 큰 풍선 주머니가 만들어 졌다.

 

누가 누가 더 길게 만들었을까?

빨강, 노랑, 파랑색의 풍선으로 탑을 쌓았을 뿐인데 "경기A공동체 하나되어 행복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왔다. 누구 아이디어인지 참 잘했습니다.

두번째 게임 풍선 터트리기 게임입니다. 이번에는 이기자고 다짐하며 화이팅도 합니다.

게임은 이렇게해서 한팀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 화이팅하고 압도적으로 1등했습니다.

전열을 가다듬고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격렬한 싸움이디가 보니 혹시 다치신 분은 없었는지 걱정이 됩니다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발목에 묶을 때는 안 터트리고 남의 풍선은 많이 터트려야지 생각은 했지만 나의 풍선은 허무하게 터졌다.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입니다. 요령있으신 분들은 참 멀리도 던지신다.

망중한을 즐기시는 장로님들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계시내요.

현장까지 수박 배달해 주신 지체들에게 감사합니다.

양재수 장로님, 허형석 장로님

안양공동체 성도님이 50%가 넘는 것 처럼 보였는데 장로님들 바라 보시고만 계셔도 흐믓하시지요?

존경스런 장로님이 계셔서 저도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져 오랫 동안 바라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놀기에 너무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나홀로 족이 늘어나고 공동체 보다는 홀로족이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린아이들에게도

공동체가 얼마나 좋은지 자녀들 끼리 어울려 노는 보습이 너무 좋다. 

20명이 손에 손을 잡고 훌라후프를 먼저 빨리 통과하는 게임을 했다.

마음은 급한데 몸이 잘 안 따라가 주는 것 같다.

날씬한 분들이 빨리 잘 통과 하실까?  요령있으신 분들이 잘 통과하실까?

마음이 서로 잘 맞추어져야 잘 통과하시겠지요?

훌라후프 통과하는 모습을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단체 줄넘기 게임을 했습니다. 목사님 몸이 깃털처럼 가벼우신 것 같습니다. 

마음은 잘 넘으실 것 같은데.....생각하고 몸이 같이 안가지요?

목사님이 팀에 많은 공헌을 해 주셨다. 수술후에 처음으로 해 보시는 운동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잘 하신다. 왕년에 운동 좀하신 것 같습니다.

대표장로님도 바람처럼 가볍게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중간 평가를 해 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1등과 3등의 차이가 불과 125점 입니다.

운동회에는 머니머니해도 달리기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신문을 배에 붙이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을 합니다.

열심히 달려야 신문이 중력의 힘을 이기겠지요?

바람같이 열심히 달리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너무 아쉬워서 여성들만 한판 더 합니다.

최종 결과 입니다. 최고와 25점 차이입니다. 3팀 모두 치열하게 잘 싸웠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점수 조정하기도 쉽지 않은데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게임이였습니다. 

시상식입니다. 먼저 보물 찾기 시상식

모든 가정에 자녀들이 보물이듯이 거의 모든 보물을 자녀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찾은 것 같습니다.

보물의 눈에 보물이 보이나 봅니다.

3등상 벚꽃팀. 상품은 3등이 가장 좋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등상 열심히 하셨습니다. 1등과 불과 15점 차이입니다. 한게임만 더했어도 역전 했을지 모르는데....

1등,  동물팀이 동물적 감각으로 우승을 한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상품은 현장에서 1인당 한개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풍성한 상품 준비해 주신 기획팀에 감사드립니다.

마무리 기도 양재수 장로님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잊지 않으셨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남아 계신 분들 단체 사진. 그늘 이고 역광이어서 사진이 깔끔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쓰레기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다 했습니다.

주방에서도 천성윤 집사님 혼자 설거지를 깨끗하게 하신 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돌아가시는 길을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배웅에 주셨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장로님들 단체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대에서 돗자리 깔고 순에서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