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러브소나타 첫번째날 (2017.07.24)

 

 

러브소나타 동경집회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가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준비하는 것이 없습니다.
국내 아웃리치를 가도 벌써 여러번 중보기도 모임도 하고 찬양 연습도하고 율동연습도하고 분주하고

바쁘게 무언가를 준비했는데 아무것도 준비하는 것이 없는 것이 오히려 힘드네요. 하하하....

 

우리 모두가 다 함께 기도하기는 러브소나타 동경 집회 가운데

앞서 행하시는 주님의 크신 역사를 보고싶습니다. 

앞서 일하시는 주님의 크신 능력을 찬양합니다.
성령의 강한 임재와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집회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재훈 담임목사님과 통역하시는 후꾸자와 목사님께 기름부어 주옵소서.

봉사자 모든 분들은 집회장 바깥에 문지기로, 화장실 청소로라도 섬길 것이오니

동경국제포럼 5,000석 가득 일본인들로 이빠이(?) 채워주옵소서.
특히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일본의 많은 영혼이 이번 집회를 통하여 구원받는 역사들이 있게 하옵소서.
이번 동경 집회를 통하여 "일어나 함께 가자" 말씀이 선포될 때에

일본 땅에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연합과 일치와 하나됨의 부흥이 있게하옵소서.

 

러브소나타 집회를 통하여 교회들이 새 힘과 비전을 바라보게 하시며

낙심한 선교사님들이 새롭게 도전받고 다시 한번 주님 앞에 순종함으로 일본 선교에 목숨을 건

하용조 목사님이 그랬듯이 일본 선교를 향해 뚫고 나아갈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노래 러브소나타에 함께 참여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배합니다.

 

지난 7월 24일 아침 6시 30분 김포공항에 장사관팀이 모두 모이셨다.

러브소나타 장사관 준비 안내

1. 행사장 복장
상의 흰색 남방 또는 흰색 와이셔츠, 하의 검정 또는 군청색 바지

2. 전기사용
일본 전압은 110볼트 입니다. 110/220 겸용이 아닐 경우 어뎁터를 준비

3. 여권 및 성경책

4. 상비약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으시면 준비)

5. 출국장: 김포공항 3층 대한한공 카운터 06시 30분까지 도착

7월18일 기도 제목
1. 도쿄에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2. 10주년 러브소나타가 일본선교의 전환이 될수 있기를
3. 말씀 전하시는 이재훈 목사님,출연진 모두 성령의 능력이 임하도록
4. 봉사자들 모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봉사하도록
5.  오직 복음만이 전해지는 시간 되도록 모두가 기도했다.

 

9시에 김포를 출발해서 11시에 동경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보다 수속이 편리하고 나리따 공항 보다 복잡하지도 않아서 입출국 수속이 참 순조로웠다.

 

생각보다 빨리 입국 수속이 마쳐졌다. 잘못하면 1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는데

빨리 일본 땅에 입국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일본에서 첫번째 점심식사 시부야에 있는 곤파찌에서 꼬치와 소바와 스시를 먹었다.

나는 꼬치가 맛있었다. 

 

일정에 없었는데 동경 시청 전망대에 갔다.

하나님은 먼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동경 시내를 바라보게 하실려고 하셨는가 보다.

전망대 올라가기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남쪽 전망대에 올라 왔다. 오래전에 맨 처음 이곳에 올라 왔을 때 높은 빌딩에 기죽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아니다. 영적으로 불쌍하고 가난한 나라이니까.....

주님 이들이 영적인 눈을 뜨게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해 주옵소서 기도했다.

 

전망대 위에서 보이는 동기 장로님들끼리 처음으로 사진 한장 찍었다.

동기 장로님들이 참 자랑스럽다.

 

동경시청 전망대에 올라온 기념으로 사진 한장을 남겼다. 사진 찍어 주신분 감사합니다.

 

드디어 우리의 첫번째 방문지 동경 온누리교회이다. 엄청 반가웠다.

이곳으로 이사를 오고 난 이후에 처음으로 방문을 한다.

파란색 파탕의 교회 간판에는 "동경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라고 적혀 있다.

 

도착 감사 기도.

동경 온누리 교회를 통하여 동경의 많은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일본 땅에 영적 부흥의 썩어지는 밀알되게 하옵소서.

일본 교회의 영적인 본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도착 감사예배. 우리 장로사관학교팀 뿐만이 아니라 전체 러브소나타를 섬기시는 스탭들까지

함께 드리는 어찌보면 러브소나타 개회 예배와 마찬가지인 예배가 이곳 동경온누리교회에서 드려진다.

 

김재석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첫 예배가 드려지고 있는데 마음이 뜨겁다.

모두가 가슴을 열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찬양하시는 것 같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예수 우리 왕이여" "위대하신 주께 찬양해" 찬양 가운데 벌써 은혜가 부어진다.

 

대표기도 최득린 장로님

하나님 동경온누리교회를 방문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을 열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세미한 음성을 듣고, 순수함과 정결함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되게 하여 주옵소서.

16년전 동경 온누리교회를 세워주시고 일본 비전교회의 본부의 역할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본 교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제사장 역활을 하게 하옵소서

동경 복음화의 본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교회되게 해 주옵소서.

일본 교회의 차세대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일본 교회들의 영적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문봉주 목사님을 성령 충만,  말씀 충만케하여 일본 교회들의 영적 지도자 되게 하여주옵소서.

러브소나타 동경 집회 가운데 기름부어 주옵소서. 아멘.

 

환영 및 소개 인사 : 김경훈 목사, 실행위원 및 일본 목사님 소개

일본 땅도 하나님의 땅 입니다.

하목사님께서 10년 전에 일본에 CGN TV를 열어주셨습니다.

CGN TV와 LOVE SONATA가 서로 협력하며 상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실행위원 환영인사 : 스리야사노 목사, 통역 : 배수영 자매

지난 10년 동안 열심히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가족들이 오셨는데 형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영적으로 힘든 나라입니다. 한국 형제들의 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에서도 열심히 부흥해서 꼭 여러분들에게 진 사랑의 빚을 다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영인사 : 문봉주 목사 (동경온누리교회 담당)

일본에서는 이단 종교나 천리교도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경 온누리 그리스도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16년 전에 하용조 목사님이 치료차 일본에 오셔서 후꾸오카로 장재윤 목사님을 보내셨고,

2001년 4월 부터 14년간 동경 온누리교회를 담당하셨습니다.

나는 2년 6개월 정도 이곳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긴시쵸 8층 건물의 2개층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신주꾸 지역의 중심으로 옮겨왔습니다.

구두회사 창고의 5층 건물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임대하게 되었습니다.

230평의 토지 위에 120평의 5층 건물입니다. 1층은 카페, 3층은 차세대, 4층은 식당, 파워웨이브,

5층은 새신자 세미나실 등으로 건물을 사용합니다. 여기는 2층 예배당입니다.

1부 예배는 100여명 내외

2부 예배는 일본어 예배로 현지인과 한국인이 같이 예배합니다. 현지어로 설교를 합니다.

공용어는 일본어입니다. 두개의 문화, 두개의 민족이 함께하는데 유대인과 헬라인이 함께한 것과 같습니다.

순 모임은 가정에서 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본은 집 개방을 잘 안하는 문화입니다.

순 모임은 예배와 예배 사이에 일본인과 한국인이 함께 40여개 순으로 교회 곳곳에서 합니다.

수요 여성예배와 저녁 찬양 예배가 드려 집니다.

부흥의 원동력은 새벽예배입니다. 60~70명이 참여합니다.

토요일은 120명 이상이 새벽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선교에 대한 비전을 잘 이어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 이가원 목사

사도행전 27: 23~24

일본 땅을 사랑하셨던 하 목사님, 일본 대지진 때에도 이곳 일본에 계셨던 목사님

일본인을 사랑하셨던 목사님, 선교사로 직접 나가시진 않으셨지만 선교사의 꿈과 비전으로 사셨던 목사님

안식년에 일본 땅에 선교사셨던 하목사님이 특별히 생각이 납니다.

 

1. 러브소나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집회입니다.

사도 바울의 한 걸음 한 걸음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이였는데 러브소나타도 그렇습니다.

목사님은 환상속에 계신 것 같았습니다. 정말 저게 이루어 질까? CGN TV가 그렇습니다.

온누리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 CGN TV가 위성을 수십억 드려서 개교회가 할 수 있을까?

아마존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게 하자는 것이 목사님의 꿈이셨습니다.

도미니카에서는 CGN TV로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가는 곳 마다 나를 보았다고 하십니다. 언제 만났느냐? 물어보면 TV에서 봤다고 합니다. 하하하.

10년 전에 러브 소나타를 시작하셨습니다. 방배동 땅을 구입했다가 포기하고 양재로 나뉘었습니다. 

작은 교회로 나누어 지는 방법 밖에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ACTS29 비전을 따라서 생겨난 교회가 바로 동경 온누리교회입니다.

부르심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울의 발 걸음을 예비하셨습니다.

 

2. 러브소나타는 주님을 섬기는 집회입니다.

러브소나타는 유라굴라 광풍을 만났을 때에 바울의 고백처럼 어젯밤 천사가 내게 말을 했습니다.

일본인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방문하는 모든 교회는 우리 주님의 교회입니다.

일본 선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힘듭니다.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그 자리를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 봉사와 수고를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3. 러브소나타는 사람들의 생명을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 입니다. (24절)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너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리라(24)

모든 사람의 생명을 너에게 맡겨 주었습니다.

하목사님은 연예인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문화 선교에 눈 뜨셨습니다.

이젠 일본의 목사님들이 온누리교회라면 안심이 된다고 고백하십니다.

일본인들은 조금만 변경이 되어도 오랜 설명이 필요합니다.

하목사님의 순교의 피가 흐르는 것이 일본 러브소나타 입니다.

하목사님이 이곳에 남으셔서 꽃 피운것이 러브소나타 입니다.

생명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 러브소나타 입니다.

 

하나님 러브소나타 집회 이전에 예배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 앞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목도하는 시간되게 해 주옵소서.

이 일본 땅에도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그 능력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있게 해 주옵소서.

 

중보기도 및 헌금 기도

러브소나타 집회 가운데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이재훈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온누리교회의 리더와 목사님들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생명을 살리는 집회가 되게 하옵소서.

 

축도 이준호 목사

 

광고 : 이정환 목사

1층 세미나 실에서 패킹 작업이 있습니다.

버스 출발 순서는 장사관, 본부2호차, C팀, 본부1호차 순서로 하겠습니다.

 

각 사역팀 소개 제일 먼저 장사관팀이 소개 되고 있다. 장사관팀이 메인이다.

 

동경 온누리교회 방문 기념 사진.

 

1츨 패킹장에서 패킹 설명

러브소나타 안내 책자, 헌금봉투, 볼펜, 두란노 소개 책자, CGN TV 안내책, 모두

순서 바뀌지 않게 정리해서 비닐 봉투에 넣어 주세요.

 

순서 바꾸지 말고 천천히 패킹 작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듯하게 잘 접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너무 잘하시고 계십니다.

 

동경 온누리교회 문봉주 목사님과

목사님이라기 보다 선배 장로님으로 부르는 것이 훨씬 편안한 목사님이시다.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의 참 잘들었다고 말씀 드렸더니 이곳에서도 인도 하신단다.

참 못 말리시는 목사님이시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동경 온누리교회 예배 안내이다.

주일 아침 9시부터 17시 30분까지 4부에 걸친 예배가 드려진다.

1부 9시 예배는 이재훈 목사님의 설교가 위성 중계되고 있나보다.

2부는 일본어 예배, 3부는 한국어 예배, 4부는 청년 대학부 예배이다.

수요 여성예배와 수요일 찬양예배가 있고, 매 주일 새벽기도회가 있다.

모든 예배에 동시 통역이 있고 모든 예배의 공용어는 일본어 라고 하셨다.

 

동경온누리그리스도교회 방문기념 사진

푸른 초장으로 쉴 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 같다.

문봉주 목사님의 설명으로는 예배당 건물이 꼭 배와 같은 모형의 건물이라고 하셨다.

 

벌써 동경의 첫 날이 저물어 간다.

 

저녁 식사 샤부샤브. 저녁 맛있게 드세요.

 

멋찐 사람들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종우 장로님 참 부러웠습니다. 부부가 함께 미리 여행도 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100분 동안 무한리필 샤브샤브 집이였는데 얼마나 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무한리필이라 꾀 많이 먹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이 사진은 아침 사진입니다.

 

야간에 순찰을 돌았다. 일본 정원이 환상이였다.

 

셀카 놀이도 해 본다.

 

야간 순찰 임무 교대. 누구는 순찰(?) 마치고 들어가는데 또 어떤 분은 이제부터 순찰을 나가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