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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가든 저녁집회입니다. (2005)

다이나마이트2 2016. 10. 21. 10:12

 

 

8월 8일 오펠가든 저녁 집회 장소입니다.

오펠이라고 해서 굉장한 이름인줄 알았더니 OFFAL(똥) 이라는 뜻이네요.

아래 문이 바로 분(糞)문입니다. 힌놈의 골짜기와 연결되어있고 그야말로 쓰레기를 버리는 문이였겠죠.

이문을 통과하면 우리가 집회했던 오펠광장입니다.

 

오펠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인것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집회를 했습니다. 

 

뒤에 벽에 보면 아치 형태로 무언가 있었을 것 같은데 무너지고 없어진 것 같습니다.

처음 발견 되었을 때 저곳을 보고 발견을 했다고 가이드 목사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전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모습입니다. 맨 오른쪽이 감람산이고 가운데가 힌놈의 골짜기이고

그 골짜기 건너편에 성전산위에 성전에 지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분문안에 광장입니다. 성전의 바로 남쪽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장소를 섭외 했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 됩니다. 정말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집회 전에 이스라엘 시장님이 오셔서 내년에는 1만명을 초대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찬양하고 있을 때는 이방인의 찬양을 들으면 귀가 더러워 진다고 집회장소에 오지 않으시고

바깥에서 기다리시다가 찬양이 끝나고 들어 오셔서 인사말을 하실 정도인데

이 장소를 빌려 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리 JDS팀도 저녁 집회에 참석해서 예배 준비 중입니다. 표정들이 참 밝아서 좋습니다.

 

집회가 중에 자매님들이 무대에 올라가시는 것에 대해서 집회가 끝나고도

이 광장에서 춤추며 찬양했는데 남녀가 어울려서 춤춘다고 여러번의 항의가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우리가 찬양하는 것은 수 많은 유대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셨으니 얼마나 더 기쁘셨겠습니까.

무장한 경찰이 사방에서 경계근무를 해 준 것도 고마운 일이지만 이상하게 느껴지더군요.

 

찬양 중에도 검은 돔이 있는 성전에서 아잔소리가 나면 찬양을 중지하고 기도만을  했는데

그 기도는 불에 기름을 붙는 것과 같은 기도 였습니다.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목사님이 두 형제 (에서와 야곱)의 말씀을 해 주셨고 죄로인한 갈등을 하나님을 통하여 화회와 회복과 평화가 이루어 질수 있다고 말슴해 주셨습니다.

 

 

 

 

 

엘바레단의 공연도 참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