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관련

드디어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2005)

다이나마이트2 2016. 10. 20. 22:20

 

예수님도 정기적으로 예배하러 올라 가셨던 예루살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그 곳 예루살렘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신 그 곳 예루살렘

영광의 왕 심판의 왕으로 다시 오실 예루살렘

선교의 꽃이요, 복음의 땅 끝이요. 선교의 종점이라고 하는 이곳 예루살렘

예루살렘 예루살렘 오 거룩한 성아 찬양 했던 바로 그 예루살렘에 입성했습니다.

가슴이 벅차더군요. 평강의 도시 예루살렘에 평강이 있을 지어다.

감람산 눈물교회 부근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제 컴퓨터 바탕화면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우리팀은 이 호텔에서 머물렀습니다. 아마 가장 좋은 호텔이 아니였을까?

 

8월 8일 월요일 대부분의 온누리 지체들이 같은 곳에 숙박을 하면서 매일 아침 이곳에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를 했습니다.

이 날은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씀이 지금도 기억 나네요.

 

아침 식사후에 가이드 목사님을 잘 만났는지 사실 신학생들이 아니면 잘 안가는 곳이라고 하시면서

예루살렘에서 남서 쪽으로 (지중해 바다 쪽으로)인도하셨는데 구약 성경에 주로 나오는

아얄론 골짜기, 소렉골짜기, 엘라골짜기, 스바다골짜기, 라기스 골짜기등으로 인도해 주셨어요.

어떤 곳은 비포장 이였음. 쉐펠라 지역 이라고 하더군요 (통털어서) 

 

위 사진은 아자카 요세인데 블레셋평야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길목이고 요충지 라고 합니다.

다윗과 골리앗이 이곳 작은 골짜기에서 전투를 했다는 군요.

실제 이스라엘 군인들도 많이와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나도 군사 훈련(?)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참 자유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자동차에도 막 올라가게 하고 망원경도 좀 보자고 하니 그렇게 하라고 하고.....

 

지형 모양도 만들어 놓았는데 가장 높은 곳이 바로 갈렙이 요구했던 바로 그 땅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요구했던 바로 그곳 헤브론입니다.

 

잠시 갈렙이 되어 헤브론을 바라보며 저 산지를 내게 주소서 폼만 잡아 봅니다. ㅋㅋㅋ

 

텔 라기스 입니다.

헤브론으로 올라가는 중요한 말하자면 요세인 곳입니다.

 

이 곳에서 갈렙이 멀리 헤브론을 처다보며 이산지를 네게 주소서 했다고 해서

우리도 같이 이산지를 내게 주서소 같이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와 식사를 하고 하나님 사랑에 모두다 감격해서 예루살렘에서는  몸 찬양 하지 말라는

본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공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경배를 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구 예루살렘 시가지 순례를 합니다.

먼저 들른 곳이 감람산(올리브산) 입니다. 정상 쯤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승천하신 것을 기념한 교회 입니다. 저 곳 내부에는 바위 위에 발자국이 하나 있더라구요.

 

주기도문 교회입니다. 많은 나라의 주 기도문이 벽에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기도문은 너무 안 쪽에 있어서 실물은 못 보았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 보니 천주교의 것으로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기도문 교회 내부입니다. 각국의 주 기도문이 아주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감람산의 무덤들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재림하실 때 가장 먼저 부활하시고 싶으셔서

감람산에 이렇게 무덤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감람산에서 건너편 예루살렘의 성전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양재 JDS 1기생 들인데 이젠 그리워 지는군요?

 

눈물교회입니다.

 

눈물교회 내부에서 건너편에 성전이(현재는 황금 돔) 있던 곳이 보이지요. 정말 절묘한 대비 더군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마23:37, 눅13:34) 하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이 창문 바로 아래에 실제로 암탉이 병아리를 품은 모자이크가 되어있는 그림도 잇었습니다.

 

감람산에 있는 감람나무 입니다.

실제로 감람나무는 잘 크지가 않는데 최소 2000년씩은 넘은 나무랍니다.

이렇게 큰 감람나무는 처음 이였습니다. 감람산 지역에는 이 나무가 많았어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다고 하네요.

 

겟세마네 동산의 감람나무 입니다. 정말 저렇게 큰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노란색 지붕으로 된 듯한 교회는 막달라마리아 기념교회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게세마네 동산교회 라고도 하고 만국교회라고도 합니다.

저 곳 내부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 하셨다는 곳이랍니다.

이 교회는 여러나라에서 헌금을 해서 건축했다고 해서 만국 교회라고도 한답니다.

정면에 복음서의 기록자 4명의 모형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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