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레일바이크 (2016. 7)

 

의왕레일바이크가 개장 되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러 보았다.

한 바퀴 도는데 대략 1시간쯤 걸린다고 하셨다.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해야하나 보다 하루에 7번 밖에 탈수가 없는 것 같다.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는 것 같다.

 

운행 요금은 1인당 얼마가 아니고 바이크 1대당 32,000원 인가 보다.

 

평일 오후라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서 기념으로 판매도 하시는 것 같았다.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야간 개장도 하는 모양인데.....밤에는 안가봤다.

 

레일바이크 타기전에 오래 기다려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KTX 차량을 휴계실 처럼 꾸며서

홍보관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다. 

 

레일바이크 안전 수칙들이 적혀 있다.

 

의왕 레일 바이크 홍보를 열심히 해 드리고 싶은데....홍보 하는 것도 싫으신가 보다.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인지....공무원 스러워서 그런 것인지? 나는 이해가 안된다.

나 같으면 많이 홍보해서 많은 사람이 와서 타보게 하고 싶은데....

내가 느끼기에 사람들이 오는 것이 귀챦으신 분이 안내를 하시고 계셨다.

 

KTX 열차안에 한국형 고속열차에 대한 홍보를 이렇게 하시고 계셨다.

 

350Km 정도로 달릴 수 있는 사양이다. 완행 비둘기 열차 타고 다니던 추억은 없어져 버리는 것 같다.

요즘 무궁화호 기차는 있나 모르겠다. 비둘기 열차타고 장보라 가던 일이 아련하다. 

칙칙폭폭 기차타고 수학여행 가던 시절도 참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