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QT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돈으로 만족함이 없고(전5:10~20)

다이나마이트2 2014. 10. 9. 23:20

2014년 10월 9일 한글날 순장영성수련회

전도서 5:10~20 주님의 주권 아래 누릴 재물과 부요

<순장 영성수련회에 참석해서 패널토의>

 

말씀요약: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함이 없고 부를 사랑하는 사람마다 재산으로 만족함이 없다.

재산이 늘어나면 그만큼 소비도 늘어난다.

노동자는 단잠을 자지만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한다.

돈으로 위험한 투기를 하면 하루 아침에 재산을 날려 자식이 있어도 줄것이 없다.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으니 그대로 가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먹고 마시며 자기 일에 만족을 느끼며 사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다. 재물과 부요를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묵상:

너는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에서는 재물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을 하신다.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함이 없고 부를 사랑하는 사람마다 재산으로 만족함이 없다.(10)

이 세상에서 재물을 좋아하지 않는자가 누가있겠는가마는

하나님은 재물에 대해서 성경 곳곳에서 참 많은 말씀을 하신다.

그 만큰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다(딤전6:10)라고 까지 말씀하신 하나님이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재물로 만족함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더 나아가서 재물이 가져다 주는 고통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재물을 사랑하는 자들이 당하게 되는 고통은 무엇인가?

1.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가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13)

    구체적으로 억척스럽게 돈을 모아서 잘못된 위험한 투기를 하면 하루 아침에 날리고

     자식이 있어도 물려 줄 것이 없다는 것이다.(14)

 

2. 일평생 어두운 데서 먹으며 번뇌와 질병과 분노가 가득한 삶이다.(17)

 

3. 재산이 많아지면 근심거리도 늘어나서 잠을 자지 못한다고도 하신다.(12)

재산 많은 것 부러워 할 일이 아니다.

 

그럼 재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가?

재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과 재물을 사랑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재물이 필요하신 것을 알고 계신다.

 

솔로몬이 전무후무한 지혜로 깨달은 말씀은

1. 먹고 마시는 일에 만족 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먹고 마시며 자기 일에 만족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라 하신다.(18)

 

사도 바울이 고백했던 것 처럼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빈부에 처할 줄도 알아

자족하기를 배웠다는 그 고백처럼 먹고 마심에 만족을 느끼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요 내가 감사해야 할 일이다.

 

2.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복을 받아 자기가 수고한 것을

즐길 수 있게 하시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19) 아멘.

 

구원만이 하나님의 선물이 아니라 재물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의 선물이 아닌 것이 하나도 없다. 아멘.

 

현재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와서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주님이 주신 나의 분복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즐거이 누리는 삶

내가 재물에 대해서 가져야 할 태도 인 것 같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돈을 사랑함에 만족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내 안에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 보다 더 많이 가질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삶이 먹고 마시고 수고하는 중에 만족을 누리는 것이 선하다고 하신 말씀을 듣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분복에 늘 감사하는 삶되게 하여 주옵소서.

재물과 부요를 주시고 누리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며

주님의 선물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주신 선물에 늘 감사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