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QT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삼상18:10~16)

다이나마이트2 2014. 3. 12. 22:56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사무엘상 18:10~16 하나님이 떠난 사람,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

 

말씀요약;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신이 사울에게 내린다.

사울이 발작이 도저서 집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다닌다.

다윗이 평소와 같이 수금을 타는데 사울이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창을 던진다.

다윗이 두번이나 사울의 창을 피한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두려워한다.

사울은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아 자기에게서 떠나 보낸다.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므로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한다. 

 

말씀묵상: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올 때에 여인들이 노래하며 춤을 추며 사울왕을 맞이했다.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자는 만만이라고 노래했다.

그때부터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해서 다윗을 주목했다.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여인들의 노래에 대해서 불쾌하게 생각하고 화를 내자

바로 그 다음날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강하게 내린다.(10)

 

말씀을 가만히 보니까 하나님이 사울을 버린 것이 아니다.

사울도 사실은 사무엘 선지자가 기름을 부을 때는 성령에 감동한 사람이였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어서 적어도 최소한 2년 동안은 겸손한 사람이였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도 했던 사람이였다.

그러나 사울이 스스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화를 내었을 때 하나님의 신이 떠난 것 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바로 그 자리에 악신이 강하게 내린다.

그러므로 영적인 중립 상태는 없다.

육신의 사람이든지? 성령의 사람이든지? 육에 속한 사람이든지? 영에 속한 사람이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중간지대 회색지대는 없다.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는냐?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않는냐?도 결국 자신의 선택인 것 같다.

 

탈무드에도 죄는 처음에는 손님이다. 그러나 그대로 두면 주인이 되어 버린다고 했다.

죄를 선택할 것인지? 거룩하신 성령님을 선택할 것인지? 선택은 내 몫이다.

시기와 질투와 화를 선택할 것인지? 배려와 격려와 사랑을 선택할 것인지? 다 내 몫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아멘.

 

악한 영에 사로잡히자 사람이 변한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선택 될 만큼 겸손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악령에 사로잡히자 발작이 도저서 집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다닌다.

인간이 아니라 야수가 되어 버렸다.

왕의 체면이고 체통이고 예의 범절이 흔적도 없다.

사단이 역사하면 인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렇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다. 인간이 변한다.

 

다윗은 평소와 같이 악신을 쫓기 위해서 손으로 수금을 탄다.(10)

악한 신에 사롭잡힌 사울은 다윗을 향하여 창을 던진다.(11)

다윗이 두번이나 그 창을 피하였다.(11)

창 던지기 연습을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을 죽이려고 창을 던졌다.

시기와 질투가 살인 충동으로까지 확대 발전한다.

이것이 인간이다. 살인 충동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시기와 질투와 분노를 처리하자.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두려워한다.(12)

인간적으로 볼 때에 누가 누구를 두려워 해야 하는가?

왕과 신하 사이인데 왕이 신하를 두려워하고 있는 꼴이다.

여호와께서 왜 사울을 떠나고 사울은 왜 두려워 하게 되었나?

예수님을 바라보았을 때는 물 위를 걸었던 배드로가 풍랑을 바라 볼 때 물에 빠진 것과 같이

사울도 하나님을 바라 볼 때에 겸손하고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 대신에 다윗을 바랄 볼 때에 여호와의 신이 떠나고 두려움이 엄습했다.

내가 바라 보아야 할 대상은 국민적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아멘.

내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은 탁월한 목사님 존경받으시는 장로님이 아니라

천지를 만드시고 나를 만드신 바로 그 하나님이시다. 아멘.

 

사울은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아 자기에게서 떠나 보낸다.(13)

하나님이 떠난 사람과 성령의 사람이 함께 할 수 없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 일어난다.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한다.(14)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14)

모든 일에 지혜롭게 행하는 방법?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함을 보고 더욱 두려워한다.(15)

동일한 지혜를 보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한다.(16)

 

사울은 다윗과 함께 있어도 다윗과 떨어져 있어도 두려움이 더욱 커져가고

다윗은 왕궁에 있으나 들판에 있으나 백성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는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하는냐의 문제인것 같다.

초막이나 궁굴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하늘나라이다. 아멘.

 

적용: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육에 속한 사람이든지 영에 속한 사람이든지 둘 중에 하나다.

나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편에 서야 겠다.

다윗과 비교할 때에 질투와 시기심과 분노와 화가 일어났다.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촛점을 맞추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자.

사람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자.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살인의 충동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미리 분노 조절을 잘 하자.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떠난 사람이 얼마나 비참해 지는지 보게 됩니다.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다툼이 있는 내 모습이 있습니다.

성령님 불쌍히 여겨 주시고 배려와 격려와 사랑의 사람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당신이 함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모든 일에 지혜롭게 처리하는지 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 가운데 이런 지혜를 부어 주셔서  

칭찬듣든 사람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