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히13:1~9)

다이나마이트2 2014. 1. 29. 22:56

2014년 1월 29일 수요일

히브리서 13:1~9 진리와 행함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가라

 

말씀요약:

서로 형제처럼 꾸준히 사랑하라고 하신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하신다.

갇힌자와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하신다.

혼인을 귀히여기고 음행과 간음을 멀리하라 하신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준 지도자를 기억하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하신다.

여러가지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 다니지 말라고 하신다.

 

묵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라고 말씀하셨다.

거룩이 없이는 주를 볼수 없으므로 모든 사람으로 더블어 화평과 거룩함을 좇으라 하셨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다.

성도들 뿐만이 아니라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할 만한 교훈들이다.

마치 바른 생활 교과서 같은 느낌마저 든다.

세상 모든 사람이 이렇게만 살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또 이런 지침을 주셨는지도 모르겠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삶의 특징

1. 형제 사랑이다.

형제 사랑하기를 지속하라고 하신다.(1)

성도들은 서로서로 마치 형제 처럼 꾸준히 사랑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가장 큰 계명하고도 서로 상통하는 말씀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3:37)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3:39)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하고도 동일한 말씀이다.

세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아멘.

 

2. 손님 대접이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고 하신다.(2)

예수님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다. 황금율(Golden Rule)로 가르치셨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아멘.

나그네를 대접하는 일, 고아와 과부를 돌아 보는 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일 힘써 해야 할 일들이다.

 

3.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이다.

갇힌 자와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하신다.(3)

젊은 시절에는 교도소와 소년원에도 참 많이 다녔었는데

지금은 교도소에 안 가본지 참 오래 된 것 같다.

빡빡머리에 눈들만 초롱초롱하게 빛나던 소년원 아이들

목이 터져라 찬양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

 

4. 혼인과 순결에 대한 말씀이다.

혼인을 귀히 여기고 음행과 간음을 멀리하라 하신다.(4)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말씀이다.

 

5. 자족에 대한 말씀이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신다.(5)

나에게 참 약한 부분이다.

족한 줄로 알기도 참 어렵고 나는 돈에 메여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정말 하나님을 섬기는 지 돈을 섬기는 지 내가 헷갈릴 때가 있다.

나는 아직 돈에 배고프기 때문일 것이다.

형편이 좀 나아진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6. 신앙생활에 대한 면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준 지도자를 기억하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하신다.(7)

이 땅에 믿음을 본 받아야 할 분들이 참 많이 있다.

참 겸손하고 신실하신 분들이 계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준 지도자를 기억하라 하신다.

믿음의 멘토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자.

 

7. 이단에 대해서도 경계하신다.

여러가지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 다니지 말라고 하신다.(9)

주변에 생각보다 안타까운 분들이 많이 있다.

교회 쇼핑하시는 분들도 있고 예배만 딸랑 드리시는 분들도 있고

이상한 가르침에 끌려 다니시는 분들이 있다. 안타깝다.

 

하나님 아버지

바른 생활 교과서 같은 삶의 지침과 신앙생활의 지침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형제 사랑도 손님 대접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도

혼인과 순결을 지키는 일도 돈을 사랑하지 않고 자족하는 일도

나의 능력과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성령님 이런 일들을 넉넉히 감당 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의 주요 온전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전진했던 것 처럼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내 인생 마지막 날 믿음의 영웅들이 나를 지켜보며 환호하며 

응원하는 그 모습을 그려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잘 마치도록 도와 주옵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