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히11:32~40)

다이나마이트2 2014. 1. 26. 23:19

2014년 1월 26일 주일

히브리서 11:32~40 절망 대신 약속을 붙든 믿음의 흔적드

 

말씀요약:

사사와 왕과 선지자의 믿음이 계속해서 소개 되고 있다.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및 선지자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믿음의 선진들은 믿음으로 여러가지 시련과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이겨내었다.

구체적으로 사자의 입을 막고, 불의 세력을 멸하며, 칼날을 피했다.

조롱과 채찍과 결박, 투옥, 돌에 맞고, 톱에 켜이고, 양가죽과 염소가죽을 입고 떠돌아 다님,

가난, 고난, 학대를 당하기도 하며 광야와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 살았다.

이 사람들 모두는 믿음으로 증거는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마련하시고 완전해 지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묵상:

믿음이 신앙의 선조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던 아벨에서부터 시작해서 죽지 않고 승천했던 에녹

구원의 방주를 지었던 노아, 믿음의 조상이 되었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기생 라합까지 믿음으로 어떻게 살았는지 보았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및 선지자들이 기록되어 있다.(32)

정말 장장한 믿음의 사람들이였다.

 

누구나 성경을 한번 이라도 읽어본 사람들은 다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지 아는 분들이다.

 

이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1. 이 믿음의 사람들은 역경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문 가운데 구체적인 기록들이 있다.

사자의 입을 막기도 하고(33),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했다.(34)

고문을 당했지만 더 나은 삶으로 부활하기 위해 풀려나기를 원하지 않았다.(35)

조롱과 채찍과 결박, 투옥이 되기도 했다.(36)

돌에 맞고, 톱에 켜이고, 칼로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37) 

양 가죽과 염소가죽을 입고 떠돌아 다님, 가난, 고난, 학대를 받았다.(37)

광야와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 살았다.(38)

예수님 믿는 삶이 이런 삶이라면 예수님 믿고 싶지 않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이런 믿음의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서 쫓겨남은 물론이요

가족으로부터 심지어는 살해를 당하기도 하는 세상이 지구촌 가운데 있다.

예수님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직장에서 해고 되고 좇겨남은 물론이요

더 이상의 안정된 직장을 구할 수 없는 지역에 있는 자들도 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예수님 때문에 이 땅에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많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 때문에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정직하게 하기 때문에 직장에서 미움을 받는 겨우도 있다.  

그러나 믿음의 선진들이 받았던 고난과 핍박과 박해와 학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2. 믿음의 조상들이 가졌던 공통된 특징은 내세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다.

아브라함도 이삭을 바칠 때에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확실이 믿었기 때문이다.

모세도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백성과 함께 고나 받기를 택한 것이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상 주심을 바라 보았기 때문이였다.

또 믿음 장에 기록된 이 사람들 모두는 믿음으로 증거는 받았다.

그러나 아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지 않으셨기 때문에 약속으 못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예비해 놓으심으로  우리와 함께 그들이

완전해 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40)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들이란? 세상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들이다.

세상은 이렇게 믿음의 선진들에게 아무 가치가 없었다.

그러나 나의 삶은 내가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

또 내 자식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

또 내 부모님이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는 것 기껏 이정도 바라는 믿음 아닌가?

이것은 믿음이 아니다.

예수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다 바라는 것이다.

 

이런 기준으로 예수 믿는 다고 신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부끄러워해 할 만한 일이다.

믿음의 선진들이 조롱과 채찍과 결박, 투옥, 돌에 맞고, 톱에 켜이고, 칼로 죽임을 당하고

가난, 고난, 학대를 당하기도 하며 광야와 동굴과 땅굴에서 떠돌아 살면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영원한 세계 더 좋은 세계 더 나은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았던

바로 그 믿음으로 살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살았던 분들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무수한 고난 속에서도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버티어 온

믿음의 선진들의 굳건한 믿음을 봅니다.

영원한 더 나은 세계에 대한 훌륭한 믿음을 봅니다.

주여 나에겐 이런 믿음이 없습니다.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환경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연약하고 나약하기 작이 없는 안주하는 믿음입니다.

성도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만큼 형편 없는 신앙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삶으로 보여 주었던 믿음 나도 이어가게 하옵소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주옵소서.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