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믿음으로 모세는...(히11:17~31)

다이나마이트2 2014. 1. 25. 21:51

2014년 1월 25일 토요일 온누리200선교 컨퍼런스

히브리서 11:17~31 상황을 뛰어넘는 믿음의 힘

 

말씀요약: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이 각각 믿음으로 행하였고

믿음으로 모세는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하고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났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했다.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고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무너뜨렸다.

기생 라합도 믿음으로 정탐꾼을 도왔다. 

 

묵상:

계속해서 히브리서 믿음장의 묵상이다.

성경에서 믿음으로 살다가 간 위인들이 열거된다.

아벨에서 에녹, 노아, 아브라함까지 앞에서 보았다.

오늘 본문에는 아브라함에서부터 라합까지의 위인들이 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다고 말씀하신다.(17)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19)

 

이삭은 믿음으로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했다.(20)

야곱은 믿음으로 죽을 때 요셉의 각 아들들에게 축복했다.(21)

요셉은 믿음으로 임종시에 이집트를 떠날 것을 지시했다.(22)  

 

본문에 나오는 믿음의 선진 한 분 한 분의 삶이 다 너무나 소중하지만

모든분들의 삶을 성경공부 하듯이 다 알아 볼수는 없고 오늘 집중해서 보고 싶은 분

한분을 선택하라면 나는 모세를 묵상해 보고 싶다.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모세가 출생했을 때 3달 동안 숨겼다고 하신다.(23)

모세는 레위의 후손으로 아버지 아므람과 어머니 요게벳 사이에서

아론과 미리암의 동생으로 태어났다.(출2:1, 민26:59)

 

모세가 믿음으로 버려 버린 것이 여러가지가 있다.

1.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했다.(24)

    왕자의 신분을 발로 차버린 것이다.

 

2.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한다.(25)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 보다 고난 받기를 선택했다고 성경을 설명한다.

 

3.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26)

    예수님과 모세와는 대략 1,400년 정도의 시대 차이가 있다.

    그런데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집트 보물 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요(27)

   또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26)

 

4. 믿음으로 이집트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애굽을 떠났다.(27)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 여기고 인내했기 때문이다.

 

5.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했다.(28)

    왜냐하면 맏아들을 다 죽이는 천사가 이스라엘을 백성의 장자들은 보호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본문을 관찰하면서 모세와 예수님이 너무나 비교되어 보인다.

태어남에서부터 모세는 바로 왕의 명령으로 죽을뻔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죽지 않고 오히려 자기 어머니에 의해서 양육되어 질 수 있었다.(출1:15~2:10)

예수님도 헤롯에 의해 죽임을 당할뻔 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죽지 않았다.(마2:12~18)

 

모세는 광야에서 40년 동안 훈련을 받았지만(출2:15~25)

예수님은 40일 동안 성령에 이끌려 금식하며 광야와 성전꼭대기와 높은 산에서 훈련을 받았다.(마4:1~11)

 

모세는 광야에서 구리뱀을 들어 올려 백성을 구한 것 처럼(민21:4~9)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셨다.(요3:15~16)   

 

이스라엘 백성은 믿음으로 홍해를 건너고(29)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으로 7일동안 여리고 성을 돌자 성이 무너졌다.(30)

기생 라합도 믿음으로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여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않았다.(31)

 

적용:

믿음으로 살았던 한 사람 모세를 봅니다.

애굽의 부와 권력과 영화로운 생활을 거절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당하는 길을 선택함을 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고 말씀하심을 듣습니다.

약속 때문에 받는 고난이 이집트 보물 보다 더 값진 것인 줄 알기 때문이요

또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알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으로 여기고 인내했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내 삶 가운데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침을 뱉기도하고 휴지를 버리기도하고

껌을 씹고 아무데나 버리기도 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보시고 계시다면 행하지 않았을 행동들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늘 인식하며 믿음으로 살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선진들이 믿음으로 살았던 모습을 볼 때에

너무나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믿음의 영웅들 처럼 살지는 못하더라도

나에게 주어진 작은 일에 치선을 다하는 인생되게 하시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늘 인식하는 인생되도록

성령님 나를 붙잡아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