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히10:32~39)

다이나마이트2 2014. 1. 22. 22:49

2014년 1월 22일 수요일  My Birthday

히브리서 10:32~39 뒤로 물러서지 말고 끝까지 담대하게

 

말씀요약: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때를 생각해 보라

그때는 핍박, 모욕, 구경거리, 갇힌자를 동정하고,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기쁘게 생각한 것은 영원한 유산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잃지 말라.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머지 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나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멸망할 사람이 아니라 믿고 구원받을 사람들입니다.

 

묵상:

바로 앞에서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예수의 피로 인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통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다.

그러므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성도는 이 믿음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도 크게 두가지를 말씀하신다.

첫번째는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씀하신다.(35)

우리말 성경에는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요라고 되어 있고

 NIV는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라고 기록하고 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약속한 것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36)하신다.

 

용기와 인내 오늘 내가 붙잡아야 할 두 단어이다. 아멘.

 

먼저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고 계신다.

왜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하는가?

영원한 유산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34) 아멘.

 

특별히 히브리서 기자가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때를 생각해 보라(32)라고

기록하는 것은 그 만큼 초대교회에 환란과 핍박이 많았음을 반증하는 말씀이다.

 

요즘에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가족에게서 좇겨나는 것은 물론이요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지역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사회 생활을 못하게 된다고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시는 분들이

당하는 고통 보다 더하면 더 한 고통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이 당하는 구체적인 것인 환란이 기록되어 있다.

모욕과 핍박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고(33)

그런 취급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33)

갇힌자를 동정하고,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기쁘게 당했다.(34)

왜 그랬을까?

그 보다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34) 아멘 

 

두번째로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신다.(36)

머지 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이지만(37)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38)

믿다가 뒤로 물러나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이다(38)

왜냐하면 우리는 멸망할 사람이 아니라 믿고 구원받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39) 아멘.

 

적용:

오늘말씀 가운데 두 단어만을 고르라면 용기와 인내 두 단어를 고르고 싶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나는 참 용기가 없는 사람이다. 우유부단하다.

어떤 때에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될 때가 많다.

예수님을 처음 만나서 감격하던 그 첫 사랑을 기억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믿으세요 복음 전하던 그 열정을 회복하며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을 바라보며 담대하게 자신감을 같고 용기있게 나아가자.

 

나는 일을 서두르다가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인내하며 기다리면 하나님의 약속은 정확하게 이루어 지듯이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눈 앞의 이익만을 좇아 헤메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상급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인내하며 기다리며 믿음 위에서 살자.

자녀에게도 회사일에도 차분하게 덤벙거리지 말고 덤비지 말고

천천히 하더라도 늦게하더라도 바르게 하자.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보내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전화하기 전에 먼저 전화해 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아내에게 사랑받는 느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내게 주신 말씀처럼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믿음으로 살게 인도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