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19~31)

다이나마이트2 2014. 1. 21. 21:36

2014년 1월 21일 화요일

히브리서 10:19~31 오직 예수님 안에만 산 길이 있습니다.

 

말씀요약:

예수의 피로 인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통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다.

그러므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성도는 이 믿음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죄를 범하면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

모세의 법을 어긴자도 죽었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하는 자

곧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는 당연히 더 중한 형벌을 받아야 한다.  

 

묵상: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서 같은 제사를 반복해서 드려도 죄를 없게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단 한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예수님의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다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한 번의 제사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다는 내용이였다.

 

오늘 본문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씀이다.

본문에서 크게 두가지로 보인다.

첫째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22)

둘째는 이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으라는 말씀이다.(23)

 

먼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예수의 피로 인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19)고 말씀하신다.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통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다(20)

그러므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22)

 

대제사장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던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휘장이 있었다.

이 휘장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 가실 때 위에서 부터 아래로 찢어졌다.(마27:51)

바로 이 사건을 기억하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대속의 제물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길이 열렸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가?

1. 참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신다.(22)

마음이란? 가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지식과 감정과 의지등의 정신 활동을 하는 곳이다.

마음은 참 비밀스러운 영역에 속하는 곳이다.

성경에는 마음에 대한 표현들이 참 많이 나온다.

순전한 마음, 온전한 마음, 돌 같은 마음, 강퍅한 마음등등 많은 표현이 있지만

오늘은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참 마음이란? 거짓이 없는 마음, 간사가 없는 마음, 교활함이나 위선이 없는 마음이지 않을까?

 

2.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라 말씀하신다.(22)

믿음이란? 믿는 마음이다.

자기 자신이 믿음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우상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이 될 수도 있다.

성경에서 믿음이란?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바꾸는 태도를 믿음이라고 한다.

아브라함은 여호와를 믿었고 여호와께서 그를 의로 여기셨다(창15:6)

여기서 아브라함이 믿은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을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이 가졌던 바로 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우리말 성경에는 확신에 찬 믿음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믿음 말이다.

 

3.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고 하나님께 나아가라 말씀하신다.(22)

양심의 악을 깨닫고 돌이키는 방법은 성령의 도우심 밖에는 없다.

맑은 물로 씻으라는 말씀도 성령의 세례를 받으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 올바르게 나아가는 방법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해서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다. 아멘.

 

나는 매일 어떤 자세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 보게 된다.

 

두번째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으라 하신다.(23)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잡는 방법이 몇 가지 보인다.

1.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하신다.(24)

2. 모이기를 힘쓰라 말씀하신다.(25)

 

히브리서는 유대인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고

복음을 듣고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이 어려운 박해 상황에서도

기독교가 유대교보다 우월하며 복음이 율법보다 우월함을 논증하고

성도들이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도록 쓰여졌지만

지금 이 시대에도 곧 바로 삶에 적용하고 또 적용해야 할 말씀이다.

 

3. 언약의 피를 부정하지 말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라(29)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죄를 범하면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26)

모세의 법을 어긴자도 죽었는데(28)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하는 자

곧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는 당연히 더 중한 형벌을 받아야 한다(29)

왜냐하면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기 때문이다.(30)

한마디로 요약하면 배교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이다.

성령을 거역하는 죄는 사하심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림으로 계속해서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아멘.  

 

적용:

믿음으로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믿음의 도리를 어떻게 굳게 잡아야 하는지? 알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힌두에서 이스람에서 그리스도에게로 개종을 한다는 의미는

가족에게서 쫓겨 남을 의미하고, 직장에서 해고 당함을 의미하고

살해의 위협을 당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때

나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겠는가?하는 질문을 늘 하고 있다.

그렇게 이슬람에서 개종하고 힌두에서 개종해서 타국에 선교사로 가서

이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선교사님 부부를 알기 때문이다.

참 믿음으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언약의 피를 부정하지 말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확신에 찬 믿음과 참된 마음으로 당신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믿음의 도리 소망의 믿음을 단단히 붙잡길 원합니다.

언약의 피를 부정하지 않게 하시며

은혜의 성령을 모독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길 힘쓰게 하시며

순모임, 일대일 모임, 예배 모임에 모이기를 힘쓰는 삶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만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새롭고 산길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