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11~22)

다이나마이트2 2014. 1. 17. 23:22

2014년 1월 17일 금요일

히브리서 9:11~22 죄 사함을 위한 그리스도의 피 흘림

 

말씀요약: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사 완전한 제물이 되셔서

자기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그리스도의 피가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

첫 언약도 피로 세운 것인데 율법을 따라 모든 물건이 피로 정결하게 된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

 

묵상:

첫 언약에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성소와 지성소가 있고 각종 기구들이 있고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씩

동물들의 피로 반복적으로 드려야 하는 제사가 있었다.

이 모든 것음 모형이요 그림자요 육체의 예법이라고 말씀하셨다.

 

오늘은 차원이 다른 참 장막이며 하늘의 성소에 대한 말씀이다.

온전한 장막(11)에 대한 말씀이다.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레위 지파를 따르는 제사장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짓지 아니한 성막,

세상의 창조물에 속하지 않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 가셨다.(11)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1년에 한번씩 매년 반복하던 그런 성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다.(12)

할렐루야.

 

이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한다.(14)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으로 죽은 행실을 깨끗하게 한다고 하신다는데 나는 아직 멀은 것 같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된다.(22)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22)

 

적용: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양심으로 죽은 행실을 깨끗하게 한다고 하신다는데 나는 아직 멀은 것 같다.

내 삶을 돌아보면 날마다 성막 뜰에서 죽어가야 하는 동물들의 울부짖음을 반복하거나

날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아야 하는 일이 부지기수 인 것 같다.

언제부터 인가 교회에서 대접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났다.

섭섭한 마음이 생길 때도 있다.

영적으로 매우 심각한 중병에 걸린 것이다.

메일 하나 못 받은 것 때문에 섭섭하기도 하고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쯩과 불평과 원망이 있기도 하다.

그리스도의 피가 나의 행실을 깨끗케 하지 못한 증거다.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고 하셨는데

주님의 피 흘리심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고 하시는데

주님의 피 흘리심이 날마다 헛되이 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단번에 드려 성소에 들어가신 주님

그리스도의 보혈이 죄를 이기는 내 능력이 되길 원합니다.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새 언약의 축복을 내 삶에 누리는 인생 되게 하시고

주님의 피 흘리심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언약의 피를 흘려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