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첫 언약에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히9:1~10)

다이나마이트2 2014. 1. 16. 23:10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히브리서 9:1~10 양심까지 온전하게 되는 길

 

말씀요약: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이 있다.

장막이 있고 성소가 있고 지성소가 있다.

제사장들은 성소에 들어가서 섬기는 예를 행하고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씩 지성소에서 자기와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린다.

첫 장막이 서있는 동안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이고 육체의 예법이기 때문이다.

 

묵상:

첫 언약에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다고 하신다.(1)

1. 첫 장막(2) 있다.

장막에는 일반 백성들이 출입할 수 있는 성전의 뜰과 같은 곳이다.

말씀 본문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2. 성소(2)가 있다.

성소는 아무나 함부로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제사장들 만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소내에는 등대(2), 상(2), 전설병(2)이 있었다.

제사장이 등대에 불을 켜고 진설병을 진설하고 교체하는 일을 한다.

이것이 제사장들이 섬기는 예(6)이다.

 

3. 지성소(3)가 있다.

지성소에는 일반인과 제사장도 출입할 수 없는 공간이다.

둘째 휘장 뒤에 있는 공간이다.(3)

솔로몬 성전에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 20규빗(9M)씩 되는 작은 공간이다.(왕상6:16~19)

 

이 지성소 안에 언약궤가 있다.(4)

언약궤 내에 3가지 물품이 있었다.

1.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4), 2. 아론의 싹난 지팡이(4), 3. 언약의 비석(4)

즉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았던 십계명이 적혀 있는 돌판이다.

 

출애굽기와 조금 다른 것이 있다.

금향로(4)이다. 성소 안에 있는 분향단과 같은 것이 아닌가 싶은데(출30:1)

히브리서 기자는 지성소에 있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언약궤의 뚜껑 바로 위가 속죄소(5)이다.

영광의 그룹들(5)이 언약궤의 속죄소를 덮고 있다.

 

이 지성소에는 오직 대제사장 만이 대속죄일에 1년에 한번만 들어간다.(7)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용서함 받기 위함이다.(7)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나타나지 아니했다.(8)

 

성막이 되었던 장막이 되었든 솔로몬 성전이 되었든 스룹바벨 성전이 되었든

헤롯 성전이라고 해도 이것은 다 모델 하우스에 불과하다는 말씀이다.

모두가 다 모형과 그림자(10:1)라고 말씀하셨다.

 

적용:

세상에 속한 성소에 대한 말씀을 보았다.

당연히 제사장이나 대제사장이 섬기는 예법이 있고 육체의 예법이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 가실 때에 성소와 지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

그 이후로는 모든 사람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해서

언제 어디서나 제한 없이 하나님을 대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1년에 한번 대제사장을 통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놀라운 은혜이다.

율법과 행위에 사로잡혀 고행의 노력이 아니라 은혜 안에서 마음의 자유를 누리자.

주님과 화평을 누리자. 예수님이 이미 다 이루셨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 속한 성소에 대한 말씀을 들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지성소에서 드리던 그 속죄의 시간들을

성령님에 인도하심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당신 앞에 나아 갈 수 있는 담력을 주신 것 찬양합니다.

이미 주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 자유함이 있게 하옵소서.

죄책감 가운데 있지 않게 하시고 묶여 있는 모든 것이 풀어지게 하옵소서.

평안과 자유와 화평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오늘 선교사님의 건강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선교사님을 돌보아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