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QT

새 언약을 세우리라 (히8:1~13)

다이나마이트2 2014. 1. 15. 22:16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히브리서 8:1~13 우리와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시다.

 

말씀요약:

율법을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땅의 제사장이 있다.

하늘의 위엄의 보좌 우편에서 주께서 세우신 참된 장막에서 섬기는 하늘의 대제사장이 있다.

땅에 있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이다.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보여준 것을 본을 좇아 지으라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땅의 제사장 보다 더 아름다운 직분, 더 좋은 약속,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시다.

주님은 낡아 없어질 첫 언약을 대신해 둘째 언약 곧 새 언약을 맺으신다.

 

묵상:

유대인에게  모세보다 더 위대한 인물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대한 영웅 모세 보다도 위대하다고 말씀하셨다.(3장)

인간의 죄를 대속하던 아론 제사장 보다도 예수님은 위대하다고 하셨다.(4장)

 

모세의 율법을 따라서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임명된 제사장이 있다.(3)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의 위엄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1)

사람이 세우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세우셨으며 하늘의 참 성소에서 섬기는 대제사장이다.(2)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아멘.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보여 준 본을 따라 세워진 성막은(5)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이다.(5)

 

그러나 예수님은 땅에 있는 제사장들 보다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었으며(6)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가 되신다.(6) 할렐루야.  

 

신앙 생활의 핵심이 이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신앙의 본질은 바로 이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더 아름다운 직분, 더 좋은 약속, 더 좋은 언약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축복에만 관심이 있었지 축복을 주시는 분에게는 관심이 덜했지 않았는가?

질병의 치유에만 관심이 있었지 질병을 치유케 하시는 분에 대한 관심은?

 

맨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에 감사했다.

마음이 상한 것이 치유되는 것이 행복했다.

질병이 고쳐지지 않으면 감사하지 못했다.

마음이 상해 있으면 감사가 안 나온다.

 

내 기분과 마음 상함과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나의 제사장이시다.

질병과 상관 없이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나의 언약의 중보자 이시다.

나의 상황과 환경과 상관 없이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더 좋은 약속이다. 아멘.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다.(8)

새 언약을 세우는 이유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다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머물러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9)

다시 말하면 백성들의 불순종 때문이다. 인간의 악함의 문제이다.

 

이스라엘 백성과 맺을 새 언약은

1.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10) 말씀하신다.

2.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겠다 약속하신다.(12)

3. 저희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리라(12) 말씀하신다.

이것이 낡아 없어질 첫 언약을 대신해 둘째 언약 곧 새 언약을 맺으신다고

다시 약속해 주신 내용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적용:

하나님도 규정을 바꾸시는 구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될 때

율법을 따라서 임명된 제사장이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것의 한계가 있을 때

더 좋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새 언약을 맺어 주듯이

특별히 내가 권위자로 있는 모든 공동체에 특히 가족에게 더 작게는 자녀들에게

나의 기준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자녀의 눈 높이로 내려가자.

하나님께서도 허물 많은 나를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어 주셨듯이

자녀들이 좀 퉁퉁하더라도 아침이 좀 늦게 일어나더라도 식사를 골고루 하지 않더라도

좀 더 참아 주고 격려하고 위로하자.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에 눈 멀어

예수 그리스도 더 아름다운 직분, 더 좋은 약속, 더 좋은 언약을 놓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본질과 비본질을 구분 할 수 있는 영안과 통찰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세를 통해 주신 첫 언약을 더 좋은 새 언약으로 세워주시는 주님

나의 기준도 변화 될 수 있도록 좀 더 넓은 포용력과 아량을 베풀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흠 없는 새 언약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