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관련

선생님과 현지 사역자 위로

다이나마이트2 2013. 10. 6. 18:20

 

 

 현지 ㄱ회 선생님들 위로 식사.

한국에서도 잘 안가보던 KFC를 현지에서 가 보았다.

현지에서 상당히 고급 레스토랑으로 인식하시는 것 같았다. 좋아 하셨다.

 

 선생님 가족 위로식사 딸 송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정했다.

덕분에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지교회 담임목사님 가족과 식사 모임

현지 한국 레스토랑에 들렀다. 한국식이지만 많이 변질되어 있었다.

일본식 도시락에 한국식 김치를 주었다. 값은 비싸도 별로였다.

감사하게도 현지 목사님 가족은 참 좋아 하시는 것 같았다.

 

 이 날이 목사님 사모님의 생일이라고 하셨다. 생신 축하합니다.

오른쪽은 담임 목사님 장모님이시다. 사모님의 친 어머님이시다.

연세는 높으셔도 기도 하시는 것은 창창하셨다. 건강하세요.

 

 아웃리치 팀과 목사님 가족과 기념 사진 한장 남겨 왔다.

오른쪽에서 4번째 예쁜 아가씨는 목사님 딸이다. 한국 음식을 좋아 하신단다.

 

 힌두에서 개종한 목사님과 모슬렘에서 개종한 목사님 부부

내가 6개월간 이 부부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약속하고 왔다.

아웃리치만 갔다가 올려 했는데 하나님이 이 부부를 만나게 하시고

6개월간 기도하게 하신다. 참 독특한 부부이다. 이상한 하나님 이시다.

이 부부를 통하여 위대한 일 행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옛도시 땅 밟기 중에 선상에서 기념 사진 한장

꼬마 로이가 가장 좋아 하는 것 같았다.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운하의 나라 답게 곳곳에 강은 참 많이 있고 해운 물류가 발달한 나라이다.

덕분에 뱃놀이도 잠깐 해 보았다.

그 땅의 환경은 우리의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와 같은 상황이다.

 

 강가에서 목욕하시는 분들

이 땅의 발전의 가능성은 무한대 이다.

너무나 많은 발전의 기회와 가능성이 보인다.

단지 그 발전의 조건은 이 땅을 묶고 있는 어둠의 세력 분열과 빈곤과

후진적인 정치 경제 시스템을 복음을 통하여 바꾸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 땅 고쳐 주옵소서 울면서 기도하고 돌아 왔다.

 

관광지라고 하는 곳이 이곳이다.

잔듸밭 위에 온통 쓰레기이다. 내부에도 먼지 덩어리이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다.

아싼만질 박물관이라는 곳이다.

100여년전 이슬람 귀족의 대 저택이였다고 한다.

강가 주변의 재래 시장 가운데 아주 넓은 대 저택이 자리 잡고 있다.

 

 4대강 사업을 이곳에서 했어야 하는데....

운하가 발달 된 나라여서 농산물들이 주로 운하를 통해서 이동하고 있었다.

 

 회색빛 강물에 쓰레기가 둥둥 떠다는 이곳에도 아이들은 이렇게

아이스 박스를 타고 이렇게 뱃놀이 하면서 혼자 놀고 있다.

옛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현지 사역자와 그 아들 로라

로라의 소원 두가지

1. 자동차 맨 앞에 타 보는 것

2. 뱃놀이 해 보는 것 아웃리치 팀이 두가지 소원 다 해결해 드렸습니다.

로라 덕분에 아웃리치 팀도 잠시 뱃놀이 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뱃 놀이 하는 강 한가운데서도 이렇게 맨몸으로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지 사역자 위로 식사

현지에 사역하시는 분들 현지식으로 함께 식사 했습니다.

나는 왜 현지식이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다시 먹어 보고 싶다.

 

마지막 날 선생님 집을 방문 했다.저녁 식사를 대접받았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사업을 하시는 박선생님도 함께 하셨다.

Hostel를 하고 싶다는 비전을 말씀해 주셨다.

Hostel이란? 방글라데시 현지인을 자기 집에 입양해서 가족 처럼 먹이고

입히고 키워서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 일을 하시겠다고 하신다. 놀랍다.

 

 이 자리에서 선생님은 행18:28 말씀을 해 주셨다.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 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행18:28)

 예수 그리스도를 선지자 가운데 하나라고 믿는 이 모슬렘 땅에서

성경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모슬렘을 이기겠다는 말씀이다.

성경과 코란을 비교 한다는 말씀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으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모슬렘을 이기는 능력을 소개해 주셨다.

 선생님은 현지에서 현지인을 선교사로 훈련시켜서 또 다른 나라에 선교사로

파송하시고 계셨다. 너무나 훌륭한 사역이다.

 

선교사 훈련원을 보면서 그 땅에도 말씀의 기본인 QT와 일대일 사역이 꼭 필요함을 보았다.

QT책은 있는데 QT는 없고 일대일은 있는데 삶의 나눔이 없는 곳이다.

그 땅에도 성경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이 절실함을 보고 왔다.

 

또 한가지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그 땅에 CGN TV가 안 된다는 것이다.

과거에 30Cm의 위성 안테나로 CGN TV 시청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1.8m지름의 위성 안테나를 달아야 한다고 한다.

주인 집에서 허락할 일이 거이 없다. 마당이 없다면 어렵다.

그 땅에도 빨리 초고속 인터넷이 된다면 다시 CGN TV가 가능할 텐데..... 

서남아시아 지역에 위성 값이 너무나 많이 올라서 이런 현상이 생겼다고 한다.

인도를 중심으로한 서남 아시아 지역에서

더 좋은 환경의 CGN TV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