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1일 수요일
사사기 6:1~10 아무 열매도 없는 영적 궁핍의 때
말씀요약:
이스라엘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자 7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붙이신다.
미디안의 잔인성 때문에 산속의 동굴과 안전 지대로 피해서 살았다.
이스라엘이 파종하면 미디안은 토지 소산을 남기지 않았고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다시 여호와께 부르짖자 여호와께서 한 선지자를 보내신다.
너희가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고 말씀하신다.
묵상: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께 범죄한다.(1)
벌써 5번째 반복하고 있다.
유일한 여성 사사 드보라의 40년 태평 시대가 끝나고 바로 또 범죄한다.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한 결과가 너무나 끔찍하다.
미디안의 잔인성 때문에 산속에 들어가 동굴 같은 곳에서 살게 되었다.(2)
산속에 안전한 요새와 같은 피난처를 만들어 살아야 했다.(2)
이스라엘이 파종을 하면 미디안은 농작물을 헤쳐 식물을 남겨 두지 않는다.(4)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않는다.(4)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가 해결이 안될 정도이다.
너무나 심한 기갈이요 영적인 궁핍이다.
1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활이 7년이나 된다.(1)
죽을 맛일 것 같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반복되는 죄 때문이다. 아멘.
내 안에도 반복되는 죄가 있다.
순식간에 입에서 나간 말이 거짓말일 수가 있다.
정말 의도하지 않았지만 약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툭 뱃고난 말이 사실이 아닐 때가 있다.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거짓은 아니여도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지 않은 태도이다.
몰래 카메라가 촬영하고 있다면 행하지 않았을 행동들이 있다.
몰래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질러 버리는 행동들이 있다.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나의 태도이다.
사람의 눈은 의식하면서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은 의식하지 않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증거이다.
여호와의 목전에서 또 다시 악을 행하는 내 모습이다.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이스라엘이 너무 가난해 졌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는다.(6)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은 고로(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선지자를 보내신다.(8)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했다(10)라고 꾸짖의신다.
하나님 아버지
반복되는 악의 습관들 때문에
너무나 가난하게 되고 고통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제 노력으로 고쳐지지 않은 습관들이 있습니다.
성령님 내 마음을 주장하사 죄의 모양을 제거하여 주시고
경건한 습관을 쫓아 거룩을 경험하며
주님의 눈 앞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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