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9일 월요일
사사기 5:1~18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요약:
드보라와 바락이 여호와를 찬송하며 노래한다.
주께서 진행하실 때 땅이 흔들렸고 시내산 마저 흔들렸다.
흰 당나귀 타는 자, 귀한 화문석에 앉는자, 길을 행하는 자들아
다 함께 찬양하라 선포한다.
묵상:
여자 사사 드보라와 바락이 가나안 왕 야빈과 군대장관 시스라가
철병거 900대를 이끌고 온 대군을 철저하게 무찌르고 하는 승리의 노래이다.
드보라와 바락이 노래한다.(1)
성경에 여인들의 노래가 참 많이 나오는데 승리의 노래는 언제나 기쁨을 준다.
여인의 노래로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너 후에 미리암의 노래(출15:21)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찬양하는 한나의 노래(삼상2:1~10)
예수님의 출생 예고를 들은 마리아의 찬양(눅1:46~55)등이
유명한 여인들의 찬양들이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드보라 여 선지자의 찬양도 전쟁에 승리한 위대한 찬양이다.
여호와를 찬양하라(2) 선포로 시작한다.
내가 오늘 가장 많이 부른 찬양은?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이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x2)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주를 향해 외치라(x2)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 내 영이 주를 찬양합니다(x2)
특히 내가 반복해서 많이 부른 구절은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주를 향해 외~~치라(x100)
아침 일찍부터 영업회의 하고 강원도 횡성에 다녀오고, 경기도 이천에 들러서
업무 마무리하고 밤 늦게 돌아오면서 까지 오늘 하루 내 삶의 지배했던 찬양
자동차 안에서 내 영혼에게 내가 명령할 때 내 영이 소리치며 반응하였고
나 혼자 흥분하고 감격하고 눈물 흘리고 경배하고 예배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참 감사하다.
특히 이천에서 많이 꼬여 있는 문제들의 풀어갈 실마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몸은 피곤 했지만 영은 하늘을 날아 가는 그런 기분이였다. 할렐루야.
찬양은 문제를 풀어가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하루였다. 아멘.
적용:
드보라와 바락은 찬양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에겐 철병거 무기도 없었다.
소모는 막대기로 600명의 블레셋 사람을 죽인자들이 이스라엘이다.
그런데 철병거 900대나 박살을 내어 버리고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시켰으니
찬양하기에 마땅한 것 처럼 느껴진다.
일이 잘 풀려 질 때에는 당연히 콧 노래도 나오고 찬양을 드리기 쉽다.
그러나 일이 꼬이고 안풀리고 점점 더 구렁텅이로 빠지는 것 같을 때
그 때에도 주님을 찬양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주님을 찬양하자.
오늘 나 혼자 자동차 안에서 수백번 반복하며
기뻐하라 나의 영혼아 감사하라 손을 들고 송축하라 주를 향해 외~~치라
찬양을 드릴 때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 처럼
그리아니하실찌라도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며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기쁠 때에도 노래하게 하시고 슬픔 때에도 찬양하게 하시고
감사할 때에도 노래하게 하시고 괴로울 때에도 찬양하게 하옵소서.
환경과 조건과 이유와 상관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방글라데데시 땅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찬양받아 마땅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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