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QT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2~11)

다이나마이트2 2013. 8. 26. 23:01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하박국 2:2~11 믿음으로 사는 의인

 

말씀요약:

하나님은 하박국에게 모든 묵시는 정한 때에 속히 그리고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말씀하신다.

유다를 친 갈대아 인들도 그들의 교만 때문에 파멸이 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은 모든 상황 속에서도 구원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묵상:

오늘 본문은 하박국의 두번재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다.

첫번째 질문 왜 하나님은 불의에 대해서 침묵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의 답변: 이미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기 위하여 갈대아인들을 준비시켰다.

 

두번째 질문 하나님은 심판을 주관 하시는 분이시고 죄를 미워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신데 어째서 유다보다 더 악한 갈대아(바벨론)을 사용하실 수 있는가?

다시 말하면 어떻게 악이 악을 심판 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두번째 답변이 오늘의 말씀이다.

판에 똑똑히 새겨서 달리는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하라(2)고 하신다.

선명하게 기록하라는 말씀이다. 명백하게 기록하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달려 가면서도 읽어 볼 수 있도록 하라고 하신다.

 

3가지를 말씀하신다.

1.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3)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 이라는 말씀이다.

그 때와 그 시는 누구도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정한 때가 있다는 것이다.

말씀에서 때는 참으로 중요하다.

인생에서도 때는 참으로 중요하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3:1~8)

 

 

2. 속히 이루겠고(3)

하나님의 약속은 속히 이루시겠다고 하신다.

더딜찌라도 기다리시라(3)고 말씀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말고 기다리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하나님이 과연 의로우신가?

하나님이 계시기나 한 것인가?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하는

신앙에 회의가 드는 질문들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어 날 때에도

하나님은 속히 이루겠다. 더딜 지라도 믿음으로 기다리라 약속하신다.

 

3. 반드시 이루어 진다.(3)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있고 속히 이루어 질 뿐만이 아니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이루어 진다.(3)약속하신다.

마침내 이루어 진다는 말씀이다.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것 같고, 불의가 정의를 이기는 것 같지만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으며 댓가를 지불하게 되며

마침내 하나님의 뜻은 정의롭고 좁은 길 인 것 같지만

구원에 이르는 길이며 실패 한 길 같은나 믿음의 길인 것이다. 아멘.

정한 때가 이르면 반드시 이루어 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아멘.

 

그러므로 결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4) 할렐루야.

불의가 방치 되는 것과 같고

어떻게 악이 악을 심판 할 수 있을까?의문이 들지만

유다의 악을 심판했던 바벨론 역시 하나님이 심판하여 멸망 당할 수 밖에 없듯이

악인은 하나님의 징벌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이 없을 지라도 당신의 성품과 약속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정한 때가 있고 속히 임하고 반드시 이루어 짐을 믿으며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아멘.

 

적용: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라고 말하는 자들도 있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는 말이 있다.

인생을 재미로 사는 것은 아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웰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웰 다잉이다.

이 세상에서 악인이 잘되고 의인이 고통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자.

좁은 길을 걷자. 이 또한 지나가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박국 선지자가 가진 질문이 나의 질문이고

내가 듣고 싶은 질문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정한 때가 없는 것 처럼

당신의 성품과 약속을 신뢰하지 못한 내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불의한 방법을 모의하지 않게 하시고

불의한 성공보다 의로운 실패의 길을 선택하는 믿음의 결단을 하며

살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