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QT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합2:12~20)

다이나마이트2 2013. 8. 27. 23:01

2013년 8월 27일 화요일

하박국 2:12~20 의로운 통치자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

 

말씀요약:

피로 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

술에 취해서 벌거 벗은 몸을 드러내 보이는 자

새긴 우상, 거짓스승, 나무와 돌을 섬기는 자는 화있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할 것이다.

여호와는 성전에 계시는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하라 하신다.

 

묵상:

어째서 이 세상에서 정의보다 악이 더 득세하고 있는가?

도데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렇 수가 있는가?하는 것이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였다.

 

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의 죄를 징계하지 않으시는가?하는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은 유다 보다 더 악한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두번째 어떻게 유다 보다 더 악한 바벨론이 유다를 징계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악인이 의인을 징벌 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과 같은 질문에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한 바벨론도 멸망 당할 것이라 말씀하셨다.

 

악이 한 순간 승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다스린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믿음으로 살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잠시 한 순간의 승리가 최종 목표 일 수 없기 때문이다. 아멘.

 

불의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 위하여 5가지 연속으로

'화 있을진저'하는 경고의 말씀들이 나열 되어 있다.

 

1. 자기 소유가 아닌 것으로 부유하게 된 사람은 화있을 것이다.(6)

자기 소유가 아닌 것 즉, 뇌물이나 불로 소득 등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탐욕과 억압과 착취로 부자가 된 사람들에 대해서 경고하시는 말씀으로 들려 진다.

 

2. 불의의 이를 취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9)

논어에도 불의한 부와 지위는 뜬 구름과 같다는 말이 나오지만

부당하게 취한 것으로 자기 집을 축재하는 사람은 화 있을 것이다(9) 하신다.

 

3.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12)는 화 있을 것이다.

죄악으로 도시는 세우는 사람들의 수고는 헛수고 이고

살인과 폭력으로 성을 세우는 것은 불탈 것을 위해 하는 헛 수고 이다 하신다.

 

4. 술에 취해서 벌거 벗은 몸을 드러내 보이는 자(15)는 화 있을진저

이웃에게 강제로 술을 먹이고 나체를 보려고 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영광 대신에 수치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하신다.

 

5. 새긴 우상, 거짓 스승, (18) 나무와 돌(19)을 섬기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새긴 우상, 나무나 돌로 깍아 만든 물건들이

아무리 금을 바르고 은으로 도금을 했더라도 피조물이 무슨 능력이 있으며

새겨 만든 우상이 무슨 유익이 있느냐는 말씀이다.

아무런 힘도 없고 능력도 없는 무용지물에 불과 할 뿐이다.

 

따라서 역사의 흥망 성쇠 개인의 성공과 실패를 주관하시는 분은

스스로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 바로 그분 이시다. 아멘.

 

그러므로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해야 한다.(14)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 잠잠할찌어다(20) 아멘.

 

적용: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셨고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리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하라 말씀하셨으니

작은 이익을 위하여 큰 이익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고 해도 비겁하지 말자.

하나님은 역사의 방관자가 아니라 주관자이시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서 당당하게 살자. 편법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

하박국의 질문과 같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왜 세상에서 정의보다 악이 더 득세를 하는가?하는 생각

조금만 비겁하면 더 많은 유익이 있는데하는 생각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불의한 재물을 탐내고 있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부유케 되고 싶고

나의 유익을 위해서 남을 배려하지 안하는 일등등등

당신의 심판이 없을 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한 때가 너무나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말씀이 아닌 무익한 것에 이끌려 다닐 때도 있고

세상적인 이익 앞에 눈 가리워 졌던 일들이 너무나 많음을 고백합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함에도 그렇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믿음으로 살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