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QT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합3:1~10)

다이나마이트2 2013. 8. 28. 22:36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하박국 3:1~10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답입니다.

 

말씀요약:

하박국의 기도이다.

여호와여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합니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묵상:

하박국 선지자는 어째서 이 세상에서 정의보다 악이 더 득세하고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왜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의 죄를 징계하지 않으시는가?하는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은 유다 보다 더 악한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 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두번째 어떻게 유다 보다 더 악한 바벨론이 유다를 징계 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한 바벨론도 멸망 당할 것이라 말씀하셨다.

악이 한 순간 승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다스린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하나님의 음성과 대답을 들은 하박국 선지자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

어째서 악이 정의 보다 더 득세 하는가?하는 문제가 해결되자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한다.

 

나는 온누리교회의 창조과학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내 영적 세계의 AD와 BC가 갈라 졌었다.

 

음악을 들을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미술 예술 작품을 볼 때에도 하나님을 찬양

특히 자연을 바라보면서 파아란 하늘을 보면서 두손 들고 하나님을 찬양했던

감격이 새로운데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니느웨의 멸망과 바벨론의 등장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사건 가운데서

이미 북 이스라엘은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에게 패배했고,

남 유다도 바벨론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였다.

또한 요시아 왕의 사망으로 개혁의 시대도 끝나고 점점 불법과 부정으로

무질서와 혼란의 시대로 빠져들고 있는 암울한 시대적 상황에서 어찌보면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탄원하던 하박국 선지자의 눈이 번쩍 뜨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놀랐나이다.(2)

여호와여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2)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2)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합니다.(3)

하박국의 기도이지만 너무 힘차게 외치는 소리가 귓가에 쨍쟁히 들리는 것 같다.

 

지금 상황이 비록 어렵지만 부흥케 하옵소서,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합니다라고

목소리 높여 찬양드리고 싶다. 할렐루야.

 

현실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상황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3)

광명과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고 권능이 그 손에 감취어져 있고(4)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밑에서 나오고(5)

하나님이 서 계신 땅이 진동하고, 영원한 산이 무너져 내리며(6)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며(7)

여호와께서 말을 타시고 구원의 병거를 모시며(8)

주께서 활을 꺼내시며(9)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 지르며(10)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10) 할렐루야.

 

염려와 근심 걱정이 있을 때 보이지 안던 것들이 하박국의 눈에

이렇게 선명하게 그림처럼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 보였는가 보다.

나도 영적인 눈을 열어 하나님 만이 정답임을 보게 하소서. 아멘.

 

묵상:

때때로 상황은 어렵고 꼬인다.

그러나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기도하는 선지자의 모습을 본다.

오늘도 팔도 이천공장에서 정도 검사를 하고 있지만

검사 중에 범위를 벗어난 부분이 있어서 암울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잘 마무리 중이다.

하박국 선지자가 보았던 것 처럼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것 처럼 나도 기도하는 자 되게 하시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고백하는 것 처럼

주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하며 나타내며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하박국의 기도를 봅니다.

현재의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영적인 안목이 떨어 졌을 때  

주님을 찬양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모습을 봅니다.

나도 찬양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직 당신 만이 내 인생의 정답이십니다.

손을 높이 들고 주님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주님 영광 받으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