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QT

불의가 왜 방치 되는가? (합1:1~11)

다이나마이트2 2013. 8. 24. 22:44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하박국 1:1~11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

 

말씀요약: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의 말씀이다.

내가 부르 짖어도 주께서 듣지 않고 외쳐도 구원치 않으십니까? 호소하며

간악과 패역, 겁탈과 강포, 변론과 분쟁이 일어나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굽게 되고 정의가 시행되지 못합니다라고 말씀드릴 때

하나님은 갈대아 사람을 일으켜 사용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묵상: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 있다.

여호와여 제가 언제까지 부르짖어야 합니까?(2)

어찌하여 나에게 불의를 보게하시며 악을 목격하게 하십니까?(3)

하박국 선지자의 질문이다.

왜 저로 하여금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3)

왜 죄악을 처다보게 하십니까?(3)

파괴와 폭력이 제 앞에 있습니다.(3) 갈등이 있고 싸움이 일어 납니다.(3)

그래서 법이 무시되고 있고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4)

악인이 의로운 자를 둘러싸고 있으므로 부정이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4)

라고 울부짖는 듯한 느낌이 있다.

 

쉽게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어찌하여 악인을 징계하지 않으십니까? 하는 질문이다.

다시 말하면 불의가 왜 방치 되는가?하는 질문이다.

하나님은 과연 의로우신 분이신가?

정말로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신가?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악인은 잘 되고 왜 의인은 고통을 받는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렇수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일상에서 날마다 경험하고 격게 되는 질문이다.

지금 하박국 선지자가 질문하는 내용과 똑 같은 상황이다.

 

하나님의 대답은 더 걸작이다.

내가 갈대아 사람을 일으키겠다(6) 말씀하신다.

갈대아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바벨론 사람들이다.

 

하박국 선지자나 유다 백성은 상상 할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갈대아 사람들은 악인들 중에서 악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이 유다 백성인데 악한 유다 백성을 심판하기 위해서

더 악한 갈대아 사람들을 사용하시겠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 일인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인간의 이해력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길은 나의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 보다 높음 같이 하나님의 길은 내 길보다 높으며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 보다 높다. 아멘.

 

적용:

불의가 왜 방치 되고 있는가?

하나님은 과연 공의 로우신 분인가? 정의와 공의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인생의 여정 가운데 하루에도 여러번 들때가 있다.

바로 그 때 하박국처럼 원망하고 불평을 할 것인가?

불법과 부정, 악과 죄를 볼 때마다 문제의 해답을 하나님께서 찾자.

하박국이 하나님께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대답해 주신다.

내 상식과 내 경험에 맞지 않는 대답 이라고 하더라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내 능력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당면한 문제가 있다.

왜? 라고 불평하기 이전에 주님께 맡기자.

하나님은 알고 계시고 해결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다. 아멘.

 

기도:

아버지

때때로 침묵하시고 불의를 용납하시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불의함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심을 찬양합니다.

악한 갈대아 사람들도 당신이 선택한 거룩한 백성들을

징계하시기 위한 막대기와 몽둥이로 사용하심을 봅니다.

인간의 악한 의지로 선하게 사용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워도 당신을 신뢰합니다.

내 경험에 맞지 않아도 당신을 신뢰합니다.

이 땅의 문제만을 부여 잡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당신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