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서산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이.취임 예배(8월 21일)

다이나마이트2 2013. 8. 21. 23:50

 

2013년 8월 21일(수) 서산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이.취임 예배가

서산 온누리교회에서 있었다.

 

이, 취임 예배 안내 플랜카드와 환영한다는 플랜카드가 성전 앞 마당에 있었다.

 

교회 구내 식당으로 사용하는 건물처럼 보였다.

커피숍 처럼 교재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 인것 같다.

 

식당 안에서는 맞있는 비빕밥으로 모든 성도님들을 섬겨 주셨다.

나도 덕분에 비빕밥 맛있게 먹고 돌아 왔다. 섬겨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 취임하실 목사님과 장로님들께서 외부 손님들에 인사하시고 안내 하시고 계신다.

 

처음에는 결혼식장 건물로 사용된 건물이라 야외 가든이 명품이였다.

결혼 식장이 예배당으로 바뀔 수도 있구나?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님과 결혼하는 것과도 같은 이치인가 보다.

 

그 동안 서산 온누리 교회를 담당 하셨던 이정환 목사님/임영은 사모님.

장남 이주원(6살), 차남 이주안(4살) 축복합니다.

 

성전 입구에 축하 화환이 예쁘게 놓여 있었다.

이재훈 담임목사님과 박현규 서산 담당 장로님의 화환이 눈에 띈다.

양재 공사랑에서도 예은병원등에서 많은 축하 화환과 난이 있었다.

 

성전 입구에 이렇게 적혀 있었는데 참 따뜻한 사랑이 느껴 졌다.

이임하시는 목사님을 향하여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취임하시는 목사님을 향하여 환영하고 사랑합니다.

 

7시 30분에 이. 취임 예배가 시작 되었다.

 

이재훈 담임목사님, 이정환목사, 송영동목사, 박현규장로, 박종길목사님이

앞자리에 앉아 계신다.

 

서산 온누리교회 생긴 이래 가장 많이 모였다고 하시는 것 같다.

대략 200여명이 넘게 모여서 함께 예배했다.

특히 수원 온누리교회, 분당B공동체에서 많이 참석해 주셨다.

 

서산 온누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다.

 

서산온누리교회 담당 박현규 장로님께서 감사 기도를 해 주셨다.

 

주 소리 찬양팀의 "이 믿음 더욱 굳세라"라는 특순을 해 주셨다.

 

양재 담당 박종길 목사님께서 내빈 소개와 예배 사회를 맡아 주셨다.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마가복음 2:18~22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서론으로 우리가 교회를 볼때 주차와 식당의 섬김을 보면 다른 것은 볼 것도 없는데

주차안내 하시고 식당에서 잘 섬기시는 것을 볼 때에 서산 온누리교회를 알겠다고

주차로 식당 봉사로 섬기신 분들을 먼저 격려해 주셨다.

 

 우리가 서산에까지 온누리교회를 만들고 확장하는 것은 조직의 확장이나

온누리 교회의 이름을 널리 알리자는 것이 아니라 ACTS29의 비전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온누리교회는 예배의 영성, 선교의 영성, 공동체의 영성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전통적으로 교회를 평가하는 ABC는 A : ATTENDENCE 출석인원이 몇명인가?

B : BUILDING 예배당이 얼마나 큰가?  C : CASH 재정이 얼마나 되는가?로

평가하는데 진정한 교회의 평가 척도일 수는 없다.

 

 그럼 진정한 교회의 본질을 평가하는 ABC는 무엇인가?

A ; APOSTLE, 사도의 숫자가 얼마나 많은가?이다. 사도를 헬라어로

‘아포스톨로스’ 라고 하는데, 이것은 ‘보냄을 받은자’ 라는 뜻이다

마10장에 2명씩 파송하는 장면이 있다. 비로소 제자들이 사도가 되는 모습이다.

제자훈련은 사도로 파송을 받아야 한다.

사도가 되지 못한 제자는 진정한 제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는 의식이 있어야 한다.

교회의 진정한 능력은 'SIT CAPACITY'가 아니라 'SEND CAPACITY'이다.

 

B : BABTISM이다. 즉 얼마나 많이 구원을 받았는냐?이다.

온누리교회에서 매월 각 캠퍼스별로 세례식이 있음에 감사한다.

수평적 이동이 아니라 맞춤전도 집회, 각종 전도집회를 통해서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을 얻는자들의 수가 늘어나는 그런 공동체이다.

 

C : CELL이 건강한 교회이다.

단순히 100명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10명씩 모이는 셀이 10개인 교회

1000명이 모이는 교회가 아니라 10명씩 모이는 셀이 100개인 교회

단지 교인이 1,000명 모이는 것과 셀이 100개인 교회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가족같이 건강한 교회 고아가 한 명도 없는 인디안들 처럼

인디안들이 '우리는 하나로 연결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 처럼

그런 교회 되기를 말씀해 주셨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나온다.

'바래새'라는 말은 원래 참 좋은 뜻이였다. '구별되다'라는 좋은 말이였다.

'거룩'이라는 단어의 뜻이 '구별되다'라는 의미인것을 보면 '거룩'이라는

단어가 바로 이 '바리새'라는 단어에서 나왔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율법 만을 연구하고

구별되고 헌신되고 희생된 정신과 실행으로 이들이 나중에 민족의 리더들이 되었다.

초기 한국교회에도 민족 지도자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였다.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지도자들이 였다.

예수님 당시에는 이들이 지배계층 지도층이 되었다.

그러나 생명은 잃어 버리고 껍데기만 남았다. 형식과 위선과 외식만 남은

이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이들의 문제점 3가지를 오늘 말씀해 주신다.

 

1. 결혼비유이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는냐?라고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따진다.(18)

예수님의 대답이다.

신랑이 함께 있는데 결혼 잔치에 초대 받은 사람들이 금식할 수 있는냐?

라고 오히려 반문하신다.

예수님은 신랑이다. 신랑에 왔으면 기쁨으로 맞이하고 축제와 잔치를 여는 것이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오늘은 금식입니다라고 하는 결혼식이 어디에 있는가?

바리새인은 메시야가 오신 것을 기쁨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있다.

참된 교회의 생명력은 어디에 있는가?

예수님 이외에 다른 어떤 것을 예수님 보다 더 기뻐하는 것이 문제이다.

예수님을 만난 생명력이 가득한 공동체는 언제나 축제이다.

예배란? 바로 이런 Celebration이다.

결혼 피로연에서 주인공 신랑 신부가 꾸역꾸역 밥먹고 있는 자가 있는가?

밥 먹지 않아도 배부른 것이다. 금식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2. 옷의 비유이다.

헌 옷을 고치기 위해서 새 옷을 망가 뜨리는 자는 없다.(21)

옷이란? 문화를 상징 한다고 볼 수 있다.

새로운 하나님의 문화를 망가 뜨릴 수는 없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을 담을 수 있는 문화

시대의 문화를 따라서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담을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조직을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 초대교회의 여전도회, 여선교회라는 조직은 실제로

전도하고 선교하는 조직이였지만 지금은 이름은 전도회 선교회인데

친목회 조직이 되어 있지 않은가? 조직은 남아 있는데 생명력이 없다.

젊은이들을 품고 차세대를 품을 수 있는 예배 조직이 되어야 한다.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라 하신다.

이임하시는 목사님은 낡은 부대이고 취임하시는 목사님은 새 부대라는 말이 아니다.

새 포도주란? 성령님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가시고 성령님이 오신다.

성령의 역사를 막으려는 제도와 국가는 터지도록 되어 있다.

바벨론 제국이 그렇고 로마 제국이 그렇다.

성령님의 역사가 일어나면 헌 가죽 부대는 터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새 포도즙은 반듯이 새 가죽 부대에 담아야 한다.

교회에 리더십이 변화되는 일은 많이 있다.

세상에 많은 교회들을 보면 취임식만 있지 이임식은 없다.

온누리교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이 취임식이 있다.

해가 갈 수록 발전하는 서산 온누리교회가 되기를 말씀해 주셨다. 

 

이임사 이정환 목사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목사입니다.

받은 사랑만큼 새로운 임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임사 송영동 목사님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이 모두 증인이십니다.

지켜보신 모든 증인들 앞에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취임하시는 송영동 목사님과 가족을 위하여

목사님 장로님들께서 안수기도해 주셨다.

 

이임 하시는 이정환 목사님과 그 가족을 위하여

참석하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안수기도해 주셨다.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서산온누리교회 담당목사로 이취임하시는 목사님과

가족들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해 주셨다.

 

취임하시는 송영동 목사님을 향하여 모두가 손을 내밀어 축복했다.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라는 의미로 준비한 화환도 드렸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봉헌 찬양 이후에 이정환 목사님의 축도로

서산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이.취임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일대일 사역팀에서도 목사님 축하해 드렸다.

용내문장로, 송영동 목사, 한복규 집사(일대일 팀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손기완집사님은 사진에 빠졌다. (어디가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