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146:1~10)

다이나마이트2 2013. 5. 27. 22:43

2013년 5월 27일 월요일

시편 146:1~10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 여호와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선언하고 있다.

나의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하겠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첫 번째 단계로 방백이나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들도 흙으로 돌아가고 소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 말씀하신다.

 

묵상: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할렐루야로 끝나는 시이다.

시편의 묵상이 시적인 상상력이 발동이 안되니 어렵게 느껴진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1) 라는 명령으로 시작한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해야 할 일이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2)

라고 고백한다.

여호와를 찬양한다는 것 주의 이름을 찬송한다는 것 남의 생애에 해야 할 일이다.

날마다 순간마다 아카시아 꽃 향기가 좋아서 찬양하고 비가 내려서 찬양하고

이팝나무의 꽃 들이 아름다워서 찬양하고 신록의 푸른 잎들을 보면서 찬양하고

내가 찬양해야 할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첫 번째 단계로 내가 행해야 할 중요한 말씀이 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2)하신다.

머리로는 잘 아는 말씀이지만 실행이 잘 안되는 말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보다 급하면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게 되고 해결 해 줄 것 같은 권력과 인맥을 찾는 것이 인생 아닌가?

 

말씀은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 주신다.

하나님보다 세상 권력을 더 신뢰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멘.

 

가끔씩은 믿음에 혼란이 올 때가 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문득문득있다.

하나님께 잘 보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사람에게 보일려고 노력하고

부단하게 애쓰고 지쳐있는 내 모습이 있을 때가 그렇다.

 

내가 믿는 믿음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고 목사가 아니고 장로가 아니다.

천지를 만드시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다.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인생, 소멸하고 말 인생(4)을 의지하지 말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자.

 

여호와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다 말씀하신다.(5) 할렐루야.

 

적용:

세상의 권력자를 의지하고 싶을 때, 조금의 권세를 가진 자,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 너무 집착하지 말자.

잠시 그 분들에게 돈과 권력과 능력을 다섯 달란트 맡기셨는지 몰라도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같은 운명이다.

세상 권력을 신뢰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는 방법은 자연을 통하여 주시는

변화에 대해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비가 와도 찬양, 나뭇잎이 더 푸르러도 찬양, 이팝나무 꽃을 보고도 찬양

아카시아 꽃 향기를 맡으면서도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고 방백을 의지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나의 평생에 여호와를 찬양하겠다 고백하는 시편 기자처럼

내 남은 인생도 주님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하게 하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