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시145:1~13)

다이나마이트2 2013. 5. 25. 23:37

2013년 5월 25일 토요일

시편 145:1~13 영원히 찬양받으실 영원한 나라의 왕

 

말씀요약:

시편기자는 왕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주의 이름을 송축한다.

주의 행사를 칭송하며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며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하시며 만드신 만물을 불쌍히 여기신다.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그분께 감사한다.

주의 나라는 영원하기에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른다고 찬양하고 있다.

 

묵상:

역시 다윗의 시이다.

다윗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을 높이시며 그 분을 늘 찬양하는 것이다.

다윗은 구약성경에 600번 정도 신약성경에 60번 정도 반복되어 나타나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동명이인은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였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인물이 된 배경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찬야하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본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1)

찬양의 가사와 같은 내용의 고백을 하고 있다.

 

한때 왕이신 하나님 찬양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었던가?

아마도 이 찬양 하면서 한번도 눈물 안흘려 보신 분은 없을 것이다.

주님을 찬양 하는 일 내가 영원히 행야할 일이다.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내가 해야 할 일은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아멘.

 

찬양하는 내용들이 참 다양하다.

1. 주의 행사를 칭송하며(4)

2.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며(7)

3.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그분께 감사한다.(10)

4. 주의 나라는 영원하기에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른다고 찬양하고 있다.(13)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참 다양하다.

 

다윗의 고백처럼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찬양해야 한다.(6)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야 한다.(11)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과 영광을 인생에게 알려야 한다.(12)

말씀을 통해서 내가 행해야 할 일들이다.

 

오늘 말씀 가운데서 특별히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하심이 풍성하신 분이시다.(8)

하나님의 독특하신 성품들이다.

 

이 중에서 특히 내가 변화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이다.

나는 너무 쉽게 화를 잘 낸다.

특히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그렇다.

세상에서 내가 누구 보다 더 사랑해야 할 아들이고 딸이고 아내인데....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주고도 바꿀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인데

나는 이들에게 너무나 쉽게 화를 벌컥 벌컥내고 있다.

몇 번씩 다짐을 하지만 참 잘 안 된다.

 

성령님 나에게 벌컥 화내는 습관과 다이나마이트 처럼 폭발하는 일이 없도록

내 감정을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적용: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시요. 자비가 크신 분이시요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시요. 사랑하심이 풍성하신 분이시다.

이름이 높임 받아야 마땅하시고 송축 받아야 마땅한 분이시다.

이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노하기를 더디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한다.

특히 가정에서 소리치는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특히 사랑하는 아들 수찬이에게 산수 좀 못해도 화내지 않기를 기도한다.

앞으로 1주일 동안 수찬이에게 벌컥 화를 내지 않도록 한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높임을 받으소서 송축 받으소서.

당신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당신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은혜로우심과 자비하심과 사랑의 풍성함을 찬양합니다.

주님 내 삶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습성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들에게 벌컥 화를 내지 않도록

내 성품을 다스려 주옵소서.

영원히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