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여호와를 찬양함이 마땅하다. (시편147:1~20)

다이나마이트2 2013. 5. 28. 22:03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시편 147:1~20 말씀을 아는 사람의 마땅한 일, 찬양

 

말씀요약: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한 것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상한자를 고치시며

별의 수를 정하시고 그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시는 분이시다.

구름과 비를 예비하시며 들짐승을 먹이시며,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여호와는 문빗장을 견고케하고 평안케하고 배부르게 하시는 분이시다

눈과 서리 우박과 추위와 바람과 물을 흐르게 하시는 분이시다.

자기 백성에게 말씀을 선포하시고 법과 교훈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다.

 

묵상:

오늘 말씀에서도 시작도 할렐루야이고 끝도 할렐루야 이다.

할렐루야란? 히브리어로 '여호와를 찬송하라'라는 뜻이다.

한때 교인들의 인사 말로도 할렐루야 한 것이 있었다.

특정 교인들은 늘 인사할 때 이렇게 할렐루야 하는 것을 들었던 것 같은데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이니 그리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본문 1절 말씀에 근거해서 보면

찬양이란? 선한 것이다.(1) 좋은 것이라는 의미이다, 영어로 말하면 good이라는 의미다.

찬양이란? 아름다운 것이다.(1) 즐거운 것 유쾌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영어로는 pleasant

찬양이란? 마땅한 것이다.(1) 꼭 맞는 적절한 것이다 라는 의미이다. 영어로 fitting

 

종합하면 찬양이란?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한 것이다.

 

인간관계에서도 누군가에게 고마운 것을 받게 되거나 은혜를 입게 될 때에 당연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마땅하다.

 

본문 말씀에도 나오지만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고(8) 땅을 위하여 비를 예비하시고(8)

산에 풀을 자라게 하시는 분(8)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 먹이를 주시는 분(9)

그분이 바로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그 분에 찬양을 드림이 마땅하다는 말씀이다.

 

본문에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이 참 많이 기록되어 있다.

예루살렘을 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2)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2)

상한자를 고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3)

상처를 싸매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3)

별의 수를 정하시고 그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4)

능력이 많으시고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 하나님 이시다.(5)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인을 엎드러 뜨리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6)

너무너무 위대한 분이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찬양을 드림이 너무나 마땅하다.

 

이외에도 여호와를 찬송해야 할 이유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많다.(12)

네 문 빗장을 견고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3)

나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3)

내 경계선을 안전하게 지키시고 평안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4)

좋은 밀로 배 불리 먹이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4)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5)

눈을 내리시고 서리를 흩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6)

우박을 내리시는 분이시고 추위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7)

추위를 녹이고 바람을 불게하고 물을 흐르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8)

자기 백성에게 말씀을 선포하시고 법과 교훈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다.(19)

 

이런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하나님 말씀을 아는

엄청난 특권을 아는 자는 마땅히 너무나도 당연히 그 분을 찬양해야 한다.

존 칼빈은 자연은 하나님을 보게하는 거울이다 라고 했듯이

자연을 보면서 주님을 찬양함이 너무나 마땅하다.

 

반대로 만약에 이런 위대한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감사 할 줄도 모르는 악하고 배은망덕한 인간일 것이다.

 

적용: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한 것이라 하신다.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날마다 찬양하겠다.

나의 평생에 주님을 찬송해야겠다.

비록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찬양하자.

슬플 때도 기쁠 때로 위기의 때에도 평범한 일상에서도 주님을 찬양하자.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마땅히 행해야 할 찬양 대신에 원망과 불평과 짜증이 있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위대하심을 무시하는 악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되게 하옵시고

슬플 때 기쁠 때 위기의 때에도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나의 평생에 주님을 찬양하며

어떤 상황 환경에서도 당신을 경외하며 찬양하는 삶되게 인도하옵소서.

찬양받아 마땅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