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QT

청종하고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욥36:1~16)

다이나마이트2 2012. 12. 4. 23:49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욥기 36:1~16 은총이 풍성한 의로우신 통치자

 

계속해서 엘리후의 변론이다.(1)

엘리후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해야 할 말을 알려 주겠다고 한다.(2)

오늘 예배당에서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목사님들이 다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다.

남의 설교 카피해서 하시지 마시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씀을 잘 풀어서

내 삶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엘리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 아멘.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 가운데 가장 먼저 하나님의 성품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1. 하나님은 전능하시다.(5)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아무도 멸시치 않으신다.(5)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선하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3. 그 지능이 무궁하시다.(5)

   하나님은 전지하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4. 악인을 살려 두지 않으신다.(6)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 이시다. 아멘.

5. 고난 받는 자를 위하여 신원하며(6)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시다. 아멘.

6. 그 눈을 의인에게서 돌이키지 아나하시고(7)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이시다. 아멘.

7. 왕과 함께 영원히 위에 않히사 존귀하게 하시며 (7)

   하나님은 절대주권자이시며 불변하신 분이시다. 아멘.

 

사실 조금 전에 OBC클럽 하나님의 성품 수료식을 하고 들어 왔다.

지난 2달간 한주에 1~2가지 성품씩 하나님의 성품을 공부해 왔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수료식을 마치고 들어 왔는데

전체 복습을 하라고 하시는지 내가 배운 하나님의 성품 거의다가

오늘 본문 말씀 가운데 한꺼번에 다 나타난다.

하나님이 나를 많이 사랑하시나 보다.

배운것 잊어 버리지 말고 삶 가운데 적용해 보라고

오늘 본문 말씀에 집중적으로 당신의 성품들을 보여 주시니 참 감사하다. 아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만을 묵상해도 참 은혜가 된다.

성경 어느 곳을 보아도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지만

이 짧은 두 세 구절에 이렇게 하나님의 성품이 집중해서 나오는 말씀도 있구나.

하나님은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참 신비스런 분이시다.

 

엘리후는 계속해서 고난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왜 갑작스런 고난을 만나게 되는가?

모든 고난이 이런 이유 때문만은 분명히 아니겠지만 말씀 가운데서 찾아보면

1. 그들의 소행과 허물을 보이사 그 교만한 행위를 알게 하시기 위해서(9)

    무엇이든지 안다는 것은 참 중요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중요하듯이 교만을 알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주실 수 있다.

2. 귀를 열어 교훈을 듣게 하기 위하여(10)

    하나님의 교훈을 듣지 않을 때 가끔씩 고난을 통하여 교훈을 듣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고난 당하기 전에 하나님이 점쟎케 말씀하실 때 잘 듣자.

3. 죄악에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10)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말씀이 이런 경우에도 해당이 될 것이다.

   죄악 가운데서 돌이키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주실 수 있다는 말씀이다.

 

욥이 고난을 받는 이유가 딱 이것에 해당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나에게 고통을 주는 이유는 분명 이 가운데에 있다.

알고, 듣고, 돌아오는 것 내가 행하여야 할 명령으로 들린다.

 

만약에 하나님이 이런 고통의 사인들을 주는데도 미련해서 묵살하거나

무시하거나 준행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1. 청종하여 섬기면(11)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다.(11) 아멘.

2. 청종치 아니하면(12)

    칼에 망하며 자식 없이 죽을 것이다.(12)

 

선택은 나의 몫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섬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낼 것인지

불순종하여 칼에 망하고 아무것도 모른채 죽어갈 것인지 선택은 자유다.

나와 내 가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만을 섬기기로 결단하고 작정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두달 동안 당신의 성품에 대해서 배우게 하시고

오늘 종합하는 의미로 많은 성품들을 한꺼번에 보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당신의 성품들을 기억하며

묵상하며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인생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갑작스런 고난이 왜 오는지 설명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고통이 오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듣고, 돌이키는 인생되게 하옵시고

말씀에 청종하며 섬기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도록

날마다 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옵소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