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QT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게하심이라. (욥37:1~13)

다이나마이트2 2012. 12. 6. 23:54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욥기37:1~13 자연에서 친밀하게 만나는 하나님

 

계속해서 엘리후의 변론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기뻐하나 무익하다 하는구나(34:9)라는 욥의 생각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욥의 말에 대해서

엘리후는 그렇지 않다 때때로 사람이 고통의 댓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의로운 일임을 증명하고 싶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와 징벌하심 그리고 거룩하심을 배울수 있기 때문이다.

 

엘리후가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의 촛점은

인간은 하나님과 같지 않다는 것이고

또 하나님은 인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은 한 마디로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주관하신다는 말씀이다. 

 

엘리후는 하나님을 설명하기 위하여 자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설명을 한다.

자연 현상이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고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 보라고 말씀하신다.(2)

그 입에서 나오는 천둥같은 소리를 들으라(2) 하신다.

 

하나님은 그 소리를 천하에 퍼치시며 번개 빛으로 땅끝까지 이르게 하신다.(3)

하나님은 기이하게 음성을 울리시며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신다.(5)

하나님은 위대하신 분이시다. 아멘.

자연을 통해서 말씀하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아멘.

 

엘리후가 설명하는 하나님이 행하시고 주관하시는 자연현상 참 재미있다.

놀라운신 하나님의 모습을 본다.

1.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신다.(6)

어제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여러가지로 불편했다.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2. 적은비와 큰 비도 내리게 하신다.(6)  비가 없다는 인류는 망하고 말 것이다.

3. 남방 밀실에는 태풍이 나오고(9) 태풍은 남쪽에서 북쪽으로만 올라온다.

4. 북쪽에서는 찬 바람이 나아온다.(9) 요즘 실감나는 말씀이다.

5. 하나님의 입김에 서리가 내리고(10)

 

6. 얼음이 얼어 물의 넓이가 줄어든다.(10)

   참 과학적인 관찰이다. 얼음이 얼면 물의 면적이 줄어들고 

물이 얼음으로 변하는 것을 자세히 관찰하고 기록한 것 같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북극의 빙하가 녹으니 재앙이다.

물의 넓이가 늘어나도 참 큰 문제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정교하게 운행하시고 다스리시는 지

자연현상의 신비를 알면 알수록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다. 

 

7. 습기로 빽빽한 구름위에 실으시고(11)

8. 번개 빛의 구름을 사방으로 넓게 흩으시며(11)

9. 구름은 하나님이 명하시는대로 온 세상을 두루 다니다가(12)

10. 그가 명령하심을 이 땅에 이행한다.(12)

 

참 신비로운 자연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연의 현상들을 본다.

나도 눈이나 비나 구름과 같이 하나님이 명령하시는데로 순종하고 싶다.

 

엘리후가 이 신비한 자연현상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유가 있다.

모든 사람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7) 아멘.

하나님의 행하시는 모든 일에 대해서 찬양한다.

 

눈이 내리면 불평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행하심을 찬양하자.

비가 내리면 하나님이 행하심을 찬양하자.

서리와 얼음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자.

구름과 노을을 보면서도 주님의 행하심을 찬양하자.

얼음이 얼어 물의 넓이를 줄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연현상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통치하시고 명령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번개 빛과 울리는 음성을 발하시는 그 음성을 들을 수있는 귀를 주옵소서.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눈과 비를 명해 땅에 내리게하시는 주님

자연현상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깨닫게 하옵시고

당신의 영광과 위엄과 권능과 능력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자연현상 속에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